다만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18만2000 TEU를 기록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874만 톤으로 전년 동월(8535만 톤) 대비 4.0% 증가했다. 대산항, 광양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포항항과 동해·묵호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물동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세계경제 회복으로...
현대차는 미얀마 양곤 주의 개학 시즌인 6월에 맞춰 이날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1차 선적했다. 나머지 150대도 다음 달 중으로 배에 실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G2G 계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미얀마 공급 계약 외에도 △투르크메니스탄...
전략물자의 대(對)이란 수출시 필요한 이란 정부 발급 최종용도 확인서를 수령하고, 글로벌 선사 광양항 기항 유지를 위한 인센티브 마련 등도 조치했다.
이날 업종별 수출 관련 총 9건의 애로사항이 신규로 발굴ㆍ제기됐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환율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환변동보험료 지원 확대ㆍ예측정보 제공 강화, 한ㆍEFTA FTA상 역내산 원산지 판정품목에...
실제로 군산항은 2015년 기준으로 4만4000TEU 처리에 그쳐 23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인천, 광양항과 큰 차이가 있고, 성장률도 2020년까지 2.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새만금신항은 2020년까지 자동차 1선석, 일반잡화 2선석, 컨테이너 1선석을 갖추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실제 이들 기반시설을 개발할 정도의 물동량 수요의 증가는 크게 기대할 수 없을...
묘도 항만재개발 사업은 여수·광양·율촌 산업단지와 가깝고 광양항 중심에 위치하는 등 유리한 입지를 갖춘 묘도에 장래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물류·유통·가공기능 수행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항만재개발사업 최초로 정부공모 방식으로 사업시행자를 모집했으며 사업평가...
동해·묵호항, 평택·당진항은 전년 동월 대비 32.9%, 12.4% 각각 증가했으나 광양항, 울산항은 3.6%, 0.1%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시멘트가 전년 동월 대비 28.1%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자동차, 화공품도 각각 16.2%, 12.6% 증가한 반면, 모래는 15.3%로 크게 감소되고 철재와 양곡도 각각 11.9%, 11.2% 줄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이날 광양항에서 선적된 현대차 ‘에어로시티’ 시내버스 80대는 약 두 달 후,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쉬하바드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내년 9월 아쉬하바드시에서 ‘제5회 아시아 실내무도경기대회(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를 여는 투르크메니스탄은 노후 시내버스를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6월 현대차의...
이를 위해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 4개 항만에 2종 항만배후단지 375만㎡를 공급한다.
현재 여의도 면적의 4배(1141만㎡)에 달하는 준설토 매립지에는 지역 특성에 맞춰 해양관광레저(인천 영종도), 에너지·신산업(광양 묘토․3투기장) 등 다양한 산업기능을 도입한다.
또 2020년 국제크루즈 관광 300만 시대에 대비해 제주신항, 부산항, 인천항...
정부가 부산항과 광양항을 이용하는 환적화물에 총 101억원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한진해운의 운항차질로 피해가 예상되는 환적항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 정부는 한진해운의 수출입화물을 국내외 선사가 대체해줄 것도 요청했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6일 해운빌딩에서 국적 중견선사, 외국적 원양선사, CHYHE(한진해운이 소속돼 있던 해운동맹) 소속 선사...
다만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 물동량을 부산, 광양항 등으로 유도해 하역하는 경우 공익채권을 통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현재 운항 중인 97척 중에서 컨테니어가 실려 있는 32만5000TEU의 화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거점별로 항만을 선정해서 화물을 내리는...
21일 공정위가 공개한 8개 여수·광양항 선박 예선사들의 과징금 분할납부 의결서에는 최근 조선·해운산업의 불황을 반영하듯 중소 선박사들의 팍팍한 살림살이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 3월 가격 담합을 목적으로 특정 선박들에 예인선을 공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가 총 5억4000여만 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그간 해수부는 진도항, 광양항, 목포신항 등 7개 전남권 주요항만 및 조선소를 대상으로 세월호 선체를 올릴 수 있을 정도의 수심(6m 이상), 인양된 세월호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 부지의 지지력(상재하중 2.72톤/㎡이상)과 현장작업에 필요한 면적(2만㎡ 이상), 인근 주거지역 유무 등 6가지 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검토했다.
이 중 수심(12m), 상재하중(5톤/㎡), 부지면적...
제2권 ‘해도로 본 우리경제 성장사’에는 6·25후 눈부신 경제발전과 함께 해상 물동량의 증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국제적 무역항으로 성장해온 인천·부산항의 변모와 국내 제철업의 메카로 중화학 산업단지로 성장한 포항·울산·광양항, 새만금 간척 후 황해권의 국가산업단지로 발전하고 있는 군산항, 한국 조선 산업을 세계 1위로 이끌어온 거제도 옥포항 등 12개...
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포츠다이렉트사(PortsDiret FZE)와 계약된 선박에 대해 예선공급 금지 등을 합의한 여수ㆍ광양항 소재 광진선박, 대동해운, 마성선박, 서남해운 등 11개 예선사에 시정명령과 총 6억4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예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기 위한 목적의 선박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포츠다이렉트사는...
광양항 자동차 전용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항만·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에 따라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여수광향항만공사가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자동차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자가 선정될...
현대글로비스가 평택 자동차선 전용 부두 운영에 이어 광양서도 부두 활용을 검토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 발전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 개항 30주년이 되는 광양항이 내년부터 자동차 화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원활한 화물 처리를 위해 3-2단계 컨테이너...
또 정부는 광양항을 자동차 환적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 국적선만 허용되던 자동차 운송의 연안운송을 외국 적선에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울산, 평택, 목포 등 국내 생산 자동차 물량 외에 인도, 중국 등 제3국에서 생산한 자동차도 광양으로 한데 모여 미주와 유럽으로 수출하는 등 자동차 환적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부두와 인접한 서측 항만배후단지에는...
김 후보자는 “항만을 특성에 맞게 지속 개발해 산업단지 등 지역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부산, 인천, 울산, 광양항 등 주요 항만의 국제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깊은 고민을 거쳐 탄생한 해양수산정책이 해양수산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현장에서 실제 작동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9% 증가한 1916만 TEU를 기록했다.
부산항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460만 TEU를 처리해 3분기 전국 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했다. 광양항은 유럽, 중동 등과의 수출입 물량 감소로 2.6% 감소한 172만 TEU를 처리했 인천항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의 수출입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0.5% 증가한 174만 TEU를 처리했다.
반면 목포항, 동해·묵호항, 광양항 등은 수출화물과 연안화물이 줄어 감소세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목재처리 물동량이 전년대비 29.7% 증가했고 모래 13.1%, 시멘트 12.4%, 유류 8.4%, 화공품 4.3%가 늘었다.
반면 기계류(-18.9%), 광석(-6.6%), 자동차(-5.4%) 물동량은 줄었다.
전국 항만의 비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8253만t으로 2.1% 증가했다.
인천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