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서울ㆍ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하는 등 '2·4 공급 대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여당 의원들도 잇따라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일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역세권이나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지에서...
윤성원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경기도 광명·시흥지구를 비롯한 3기 신도시에 주택이 공급되면 서울 강남권의 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윤 차관은 25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 경계에서 3기 신도시의 평균 거리가 1.3km다. 광명·시흥은 바로 구로구에 붙어 있다”며 “그래서 이쪽에 6개 철도망과 연계되는 광역...
24일 정부가 부산 대저지구, 광주 산정지구와 함께 신규 택지 후보지로 발표한 경기 광명·시흥지구는 2009년에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전력이 있다. 9만여 가구 규모 신도시가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공급 과잉 우려와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채 문제로 2015년 사업이 무산됐다. 정부가 이번에 광명·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부활시킨 건 주택...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광명·시흥지구는 사실상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됐다. 광명시 광명·옥길·노온사·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무지내·금이동 일원 1271만㎡가 대상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로 3기 신도시 중 가장 크다. 광명·시흥지구에는 주택 7만호가 공급된다.
광명·시흥지구는 서울 여의도에서 12㎞ 거리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안쪽에...
수도권 첫 신규 택지인 광명·시흥지구는 여의도의 4.3배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다. 이 곳에서만 7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2·4 대책 발표 20일 만인 24일 신규 공공택지 3곳을 공개했다. 대책 발표 이후 정책의 실효성을 둘러싸고 확산하고 있는 비판론을 조기에 잠재우기 위해 신규 택지 선정에 속도를 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택지...
국토부는 광명·시흥 지구가 서울 여의도에서 12㎞ 거리, 서울시 경계에서 최단거리 1㎞에 있어 서울 주택수요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규모가 압도적이다. 광명·시흥은 택지지구 면적은 1271만㎡. 여의도 면적의 무려 4.3배에 달하는 규모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크다. 1, 2기신도시 모두 포함하면 역대 6번째 규모다.
교통 대책은?...
"광명시흥 지구의 교통망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답이 광역철도망 구축이다. 오늘 지구 내 남북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계획 방향을 말했다.
세부계획은 지구계획수립 단계에서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할 때 수립할 것이다. 수요를 감안하면 경전철 방식이 유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작과 종점은 세부계획 분석을 거쳐야 하지만 신도림부터 신안산선을...
경기 광명·시흥지구와 부산 대저지구, 광주 산정지구 등 신규 택지에서 2년 동안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2년 간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4 대책)'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광명·시흥지구에선 광명시...
신도시급의 1순위 후보지는 단연 경기도 광명·시흥지구가 꼽힌다.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에 걸쳐 있는 광명·시흥지구(총 1562만㎡)는 2010년 일찌감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지구지정 및 지구계획 변경을 통해 보금자리주택지구에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광명·시흥지구는 서울 여의도(290만㎡)의 5배가 넘는 크기로 일산신도시(1574만㎡)와...
개봉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7호선 광명사거리역 인근에 형성된 상업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개봉초등학교와 경인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53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4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4계. 사건번호 2020-104382.
◇경기 시흥시 정왕동 2483 시흥배곧에스케이뷰...
규모가 1700만㎡를 넘는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9만5000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선정됐지만 주민 반대로 취소됐다. 3기 신도시 선정 당시에도 유력 후보였지만 탈락했다. 서울 인근에서 이 정도의 규모를 찾기가 쉽지 않고, 이미 여러차례 후보지가 될 만큼 검증된 곳이어서 이번 택지 후보에 이름을 올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배곧신도시와 시흥은계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유발되는 교통량의 우회 처리도 가능해진다.
시흥과 부천은 수도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고 상승률이 제한된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흥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8.46%, 부천은 8.13% 올랐다.
경기도(9.47%)나 인천(10.20%)의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근의 광명시(14.34...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몰 인근에 위치한 경기도 광명시 '광명역 센트럴 자이'는 전용면적 84.85㎡형이 지난 7월 13억40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썼다. 이 일대 동일 면적에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인근에 위치한 '시흥배곧C1호반써밋플레이스'도 지난 7월 전용면적 84.99㎡형이 분양가보다 2배 이상 오른 7억 원 대에 거래됐다.
권강수...
화성(7만2000호)ㆍ평택(4만3000호)ㆍ안산(2만2000호)ㆍ시흥(1만9000호)ㆍ광명(1만 호)ㆍ안양시(4000호) 등을 포함해 총 22만6000호를 공급한다.
인천시는 검단(4만 호)ㆍ계양(1만7000호) 등 신도시에 5만7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2만1000호)ㆍ검암역세권(7000호) 등을 포함해 총 9만4000호를 공급한다.
경기 남부와 인천지역의 공공택지를 통한...
국토부는 3기 신도시(남양주 왕숙ㆍ하남 교산ㆍ과천ㆍ고양 창릉ㆍ부천 대장)에 이어 서울 용산역 정비창 부지와 경기 안산시 장상지구ㆍ시흥시 하중지구 등 수도권 중소형 공공택지에서도 용적률 상향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1만 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도 역세권 주변 재개발 구역을 고밀 개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규 택지를...
경기 시흥-광명지구, 고양시 원흥지구ㆍ장항지구, 하남시 감북지구, 김포시 고촌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은 정부가 2018~2019년 3기 신도시를 지정할 때도 유력 후보지로 올랐다. 택지 규모나 서울과의 연계성 등에서 기본 조건 이상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창무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수도권 같은 경우엔 주택 보급률 자체가 낮다 보니 택지 조성...
속도를 내고 있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2024년 완공되면 약 1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 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중도금 대출은 기존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경우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적용해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아울러 국토부는 최근 집값이 불안한 인천과 경기 군포, 화성 동탄1, 안산, 오산, 시흥, 대전 등지의 집값 동향을 보면서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묶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기존 수도권 조정대상지역 중 집값이 불안한 구리시와 수원시를 투기과열지구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부동산 추가 대책보다 선제적 조치를 주문했다. 김규정...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2.9%이며, 납부 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연2.5%)도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6월 2일 입찰 신청 및 개찰, 15~19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광명시흥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과 경남 창원시 가포동 '창원가포 A1 국민임대주택', 전남 여수시 신기동 '신기동 대광로제비앙 센텀29'는 21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전남 함평군 함평읍 '함평 백년가'는 22일, 대전 유성구 둔곡동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1ㆍ2단지'는 23일까지 정당계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