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사이버 견본주택 16일 개관

입력 2020-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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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타운 14구역 재개발...총 1187가구 대단지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 투시도. (자료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한화건설과 함께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에 짓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광명뉴타운 14구역에 들어서는 광명 푸르지오 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4개동 전용면적 32~84㎡ 1187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39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49㎡ 4가구 △59㎡ 58가구 △74㎡ 63가구 △84㎡ 272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인근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하기 쉽다. 남부순환도로를 비롯해 서부간선도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광명남초가 가깝고, 광남중, 명문고, 광문고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철산역 인근 학원가와 목동 학원가를 이용하기도 쉽다.

도덕산과 목감천이 인접하고, 광명사거리역 인근 중심상업지구와 이마트 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 다양한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 인근의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천 스타필드시티도 가깝다.

광명뉴타운 일대는 요즘 개발사업이 활발하다. 광명뉴타운 내에선 이번 14구역을 비롯한 11개 구역이 재개발을 추진하거나 진행 중이다. 뉴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KTX광명역세권지구와 함께 광명시를 대표하는 주거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광명을 포함해 안산, 여의도, 서울역을 잇는 신안산선은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2025년 개통 예정)과 광명서울고속도로(2023년 개통예정)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속도를 내고 있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사업이 2024년 완공되면 약 10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25만 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중도금 대출은 기존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없는 경우 투기과열지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적용해 최대 40%까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당해지역, 7월 1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진행한다. 당첨자는 7월 8일 발표하고, 이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에 마련됐다. 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만 공개한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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