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최근 튀르키예 지진 발생을 계기로 이달 17일 전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대피 훈련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진대피 훈련은 규모 5.4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내방송과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유도,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구청과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시에 시행했으며, 경찰...
심폐소생술 중요성을 인식하고 등산 중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해 주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산을 방문하시는 주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 자리를 마련했다”며 “응급상황 시 가족과 타인의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날 새벽 신원동에서 주민들과 거리를 청소하고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등 ‘청정삶터 관악‘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이어 나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올해 ‘주민자율대청소의 날’ 운영을 발판삼아 내 집‧내 점포 쓸기 활동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삶터 관악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으로 구정을...
서울 관악구가 관악아트홀 리모델링을 완료하는 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유일 공공 공연장인 ‘관악아트홀’은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주민과 예술가가 주인공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올해는 아동부터 청년·노년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로 무대를 장식할...
위해 ‘관악 중소벤처진흥원(가칭)’ 설립을 추진해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벤처·창업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관악구가 최근 기업인들 사이에서 창업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관악S밸리 2.0을 구심점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위한 정책을 펼쳐 관악구를 명실상부한 벤처·창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관악’도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이 주민 누구나 소통할 수 있는 관악구의 대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가임기 부부 350쌍을 대상으로 건강설문 평가와 상담, 건강검진 등 남녀 임신준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고위험 임신성 질환으로 진단받게 되면 입원진료비도 지원한다.
올해부터 구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도 지원했다. 초등학교 신입생 2070명에게 20만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5429명에게 30만 원이 지급됐다. 기존...
서울 관악구가 세계 여성의 날 115주년을 맞아 ‘공정을 포용하라’(#Embrace Equity)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5000여 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한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 의해 기념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으로 2018년 여성의 날이...
자생의료재단은 관악구와 동대문구에 거주 중인 고독사 위험가구에 쌀 10㎏ 300포대를 기부했다. 전달된 쌀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세대 당 1포대씩 지급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1년부터 자생의료재단은 폐지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서울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혁신 관악청’은 관악청 운영, 창의제안 공모전 개최, 협치 공론장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약 실행에 반영해 나가며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약속 실천은 구정운영의 핵심’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가 청룡길과 청룡1길 일대 골목상권 ‘푸르미르길’이 서울시 주관 ‘2023년 지역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확보한 6100만 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푸르미르길’을 위한 상권 홍보, 상인 역량 강화, 행사이벤트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상권 홍보를 위한 ‘블로그 체험 마케팅’을 실시한다....
실시간 추적 관제 서비스’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한 노력과 성과가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으로 ‘살기 좋은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관악구는 기온 변화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다음달 16일까지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으로는 급경사지, 옹벽‧석축 등 노후시설물, 도로 및 건설공사장 등 주요 안전취약시설 188곳이다. 점검결과 현장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28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544일대에 공공주택 276가구, 시립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 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시행 중인 SH공사는 사업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문화적 랜드마크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이 되는 문화주거건축물...
이날 회의에서 각 자치구에서는 재난 대응 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종로구와 노원구, 관악구, 강동구는 각각 재난 대응 강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성헌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재난에 대한 예방부터 복구·회복까지, 전 과정에 거처 모든 유관 기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자치구 차원의 현장 중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방안을 적극 마련해...
함께 재활용품 전용 봉투 사용 홍보 캠페인도 시행해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업으로 더 많은 구민이 올바른 배출문화를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활용 활성화 사업을 선도적으로 펼치며 자원순환도시 관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23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본관 4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은 두 기관의 포괄적 제휴를 통해 양측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 및 국내외 사업 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인력 양성 및 활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 △새로운 지식...
서울시 관악구 경동제약 빌딩 3개 층을 나눠 사용 중인 인크로스 본사 사무실은 여러 부서와 팀이 모여 있었다. 한쪽에서는 기획 업무를, 다른 한쪽에서는 프로그래밍을, 또 한쪽에서는 마케팅 업무를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사무실 분위기는 사뭇 조용했지만, 제법 큰 규모로 마련된 사내 카페에서는 활발하게 의견 교류를 나누며 회의를 진행하거나 약간의...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해 가게 내·외부 환경 개선부터 상품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지역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