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31일 오후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혼자 살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댁을 방문해 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고충 사항을 들었다.
구는 에너지...
서울 관악구가 지속된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지역 내 사립경로당 35곳에 3개월간 최대 40만 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 이는 기존 최대 지원 금액에서 20만 원 증액된 금액이다. 이를 통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한파 쉼터’인 경로당에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점포개선 사업인 관악형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금융지원 사업인 관악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관악 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아볼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은 올해 300곳 이상의 점포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연이율 0.8%의 '관악구 중소기업 육성기금'은 30억 원 규모로 편성한다.
구는 올해 1만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공공일자리 7100여 개를 만들고 양질의 장기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일자리행복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앞으로 구는...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 등이다. 경기도 광명, 과천, 부천, 안양 또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5시에는 경기도 고양과 충남 보령, 서천도 추가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인천, 경기·충남북부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서울 관악구는 무주택자 비율이 64.7%에 달해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60.5%), 부산 기장군(59.0%), 서울 중구(59.0%)도 높게 나타났다.
인천 강화군, 전남 강진군 등은 무주택자 비율이 20%대에 불과했다.
민주연구원은 또 2020년 가구소득 지니계수를 분해한 결과, 전체 지니계수에서 부동산 소득의 기여도는 54%로, 임금소득(36%) 보다 높게...
서울 관악구는 18일 플렉시스와 관악구청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렉시스는 관악구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에 선정,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고 기업으로써의 역량을 키워왔다.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은 관악구 소재 정보통신, 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첨단 기술 기반 분야 기업의 신청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나 마찬가지입니다”(서울 관악구 봉천동 H공인 대표)
부동산 중개업계가 울상이다. 평소대로라면 겨울방학 이사철을 맞아 학군과 신혼부부 수요로 호황을 맞을 시기지만 서울 전역에서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손님의 발걸음이 뚝 끊긴 탓이다.
19일 기자가 방문한 관악구 일대 공인중개업소 분위기는 대체로 한산했다. 이른바 영끌족의 성지로...
서울 관악구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재난현장대응팀’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 공동대응 체계 수립하는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구는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계획’을 수립해 재난 예방부터 복구까지 모든 단계에서 재난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는 재난대응 업무체계 개선방안으로 △365일 24시간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한...
서울 관악구가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관악구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살피고 따뜻함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의 오래된 전통이다.
21개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각 동과 연계된 전 부서의 직원들은 경로당...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관악신사시장, 강남골목시장 및 봉리단길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했다. 박 구청장은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에게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이달...
기간과 관계없이 상시 가능하고, 잔액 환불의 경우 상품권의 60% 이상 사용 시 할인지원금 7%를 제외한 잔액이 환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악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구민들의 가계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경기 속에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 5일 연세서울병원,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와 병상 확보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관악구보건소는 정신 응급 공공병상 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관악경찰서와 관악소방서는 위기 상황 시 응급대상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현장 출동, 긴급 구조, 이송 지원을 맡는다. 연세서울병원은 환자가 이송되면 24시간 공공병상을 운영하며 적절한 치료...
서울 관악구가 새롭게 단장한 관악 아트홀 공연장에서 구민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여는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과 구민 1500여 명이 참석했고, 새해인사와 함께 올해 구정운영 방향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됐다.
특히 어린이집...
그다음으로는 △도봉구 80% △중랑구 78% △강북구 74% △구로구 65% △관악구 55% 순이다.
전문가들은 은행권의 금리 인하 흐름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예상보다 금리가 낮지 않다며 별다른 메리트를 찾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은행의 금리 상단 수준에서 대출을 쓰는 이들이 거의 없는 데다가, 시장에서는 집값 추가 하락을 기대하는 심리가 만연해 실수요자들은...
노원구에 이어 △도봉구 80% △중랑구 78% △금천구 76% △강북구 74% △구로구 65% △관악구 55% △은평구 52% △성북구 50% 순으로 특례보금자리론 대상 재고아파트가 많았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소득제한이 없는 특례보금자리론은 DSR 미적용으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전망"이라며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