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가공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대상도 현재 6개(쌀과자ㆍ떡ㆍ식혜ㆍ누룽지ㆍ가공밥ㆍ쌀국수)에서 전 제품으로 확대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2017년까지 쌀 가공산업은 매출액 5조원, 수출액 1억달러 수준까지 성장하고, 쌀 소비량도 70만톤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3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기록했다. 이 업체들은 라바 캐릭터의 친근함, 힐링에 초점을 맞춰 이를 부각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캐릭터 카드를 제작하고 해태제과, 뚜레쥬르와 함께 케이크, 과자, 캔디, 음료수 등을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캐릭터를 중심으로 한 키덜트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과자가 중심인 일본 사업은 장남 신동주, 소매 · 화학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국은 차남 신동빈이 경영을 각각 분담해왔다.
한국 롯데는 자산 규모로 한국 재계 5위. 2013년 그룹 매출은 83조원으로 일본의 약 4000억 엔을 훨씬 웃돌았다. 글로벌 존재감은 한국 롯데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독특한 지배구조상 그룹의 뿌리가 있는 일본 사업이 휘청거리면 한국...
앞서 발표한 롯데의 2014년 글로벌 매출액은 6조5000억 엔에 달했으나 이 가운데 90%가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올린 것이었다.
신문은 자동차와 중공업, 유통 등을 분할한 후 사업을 물려받아 해체한 옛 현대그룹처럼 롯데도 그룹 분열 우려가 있었지만 한·일 롯데가 경영을 통합하면서 이같은 우려는 일단 해소됐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협력 기회가 늘어나 신뢰 관계가...
이 같은 개선 노력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들 23개 제품의 매출액은 직전 같은 기간보다 평균 15% 증가했다. 오리온은 포장규격을 줄이고 과자의 양을 늘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2차 개선은 포장재를 줄이는 것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회적 가치인 환경친화까지 생각한 ‘착한...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는 올해 춘제 연휴기간 중국인 매출이 지난해보다 63.3% 늘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특히 한국 과자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일부터 16일 까지 기간 동안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중국인 관광객 구매상품 순위를 살펴보면 매출액 1위부터 20위 중 9개를 과자류가 차지했다.
지난해 춘제에 이어 올해에도...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사(317개사)의 주가는 평균 25.68% 상승했고, 시장 등락률(-3.27%)과 비교해서도 28.95%p 초과 상승했다.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사(250사) 주가 역시 평균 32.03% 올랐고,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은 35.3%p였다. 반면, 3분기 실적악화 법인의 주가는 실적호전 법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실적과 주가는 밀접한...
해태제과는 이같은 판매 속도면 연말까지 허니버터칩 매출액이 2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허니버터칩 돌풍에 네티즌은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이렇게 인기 많으면 개발자 인센티브 엄청나겠네"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매출 200억 과자라니 그것도 반년도 안 되서"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경쟁사들이 미친듯이 유사품...
크라운제과의 주가 급등은 허니버터칩이 대박을 터트린 데 따른 것이다.
허니버터칩은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8일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입소문 등을 타고 지난 18일 매출 100억 원도 돌파했다.
이 과자는 지난달 롯데마트에서 70여 종의 감자 스낵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비중(10.6%)을 차지하며 판매 1위 기록을 세웠다.
최근 허니버터칩이 폭발적 인기를 끌지만, 이 과자 한 봉지의 칼로리는 345kcal로 짜장면 한 그릇 칼로리 700kcal의 절반에 해당한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앞서 지난 8월 초 출시된 크라운 해태제과의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 만에 매출액 50억원을 넘겼다.
통상 국내식품시장에서 신제품의 월 매출이...
크라운 해태제과에 따르면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을 앞두고 매출액 50억원을 넘기며 소위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허니버터칩과 함께 과자업계를 뒤흔드는 건 '인간사료'다. 봉지에 과자를 1kg, 2kg 담아서 파는 과자군을 칭한다. 대량으로 판매돼 사료와 같다고 해서 '인간사료'라 불린다.
과거엔 대용량 과자가 노래방 새우깡, 군용 건빵 등으로...
지난 8월 초 출시된 크라운 해태제과의 감자칩 ‘허니버터칩’은 출시 100일을 앞두고 매출액 50억원을 넘겼다.
통상 국내식품시장에서 신제품의 월 매출이 10억원만 넘겨도 히트상품으로 꼽히는 점을 감안하면, 허니버터칩은 말 그대로 ‘히트’를 넘어선 ‘대박’ 상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감자칩의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뜨린 차별화된 맛이 허니버터칩의...
중국법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4.8% 늘어날 것이며, 영업이익은 27.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내년 중국과 국내 모두 눈에 띄는 이익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05만원을 유지했다. “내년 내수 시장도 가격 인상 후유증이 사라지고, 수입 과자와 PB 과자에 대응한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4...
매출액 6149억원, 영업이익은 837억원을 시현했다”며 “중국 제과사업 부문은 현지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의 성장을 보였지만 환율 영향으로 원화가치로 계산시에는 3.5%의 다소 낮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부문은 금년 초 단행한 가격 인상에 따른 물량 저항 효과가 내수 경기 둔화 영향으로 여전히 남아있고 최근 들어서는 수입 과자의 유입이...
지난해 스낵과자의 소매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 1조1977원에 달했으며 스낵과자는 일반식품점(22.0%)과 편의점(21.1%), 할인점(20.8%), 독립슈퍼(20.3%)에서 고른 판매 비중을 보였고, 계절성은 거의 없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스낵과자의 원료기준별 소매유통채널의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스낵과자중에서 새우깡, 꿀꽈배기 등 소맥(밀) 과자(33.0%)가 가장...
최근 몇 년 새 과자 매출이 좀체 늘어나지 않아 히트 신제품도 자취를 감췄다. 닐슨 조사 결과 2012년 제과시장 판매액은 전년 대비 3.5% 늘었지만 지난해 판매액은 2.2% 성장에 그쳤다. 판매량은 -1.1%로 역성장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과자 구매가 크게 줄어 신제품 출시가 거의 없었다”면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송 연구원은 “국내제과 부문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3% 감소할 것”이라며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저가 수입과자와 유통업체 PB 증가로 상반기 매출은 5% 감소했지만 하반기 가격 저항이 완화되며 매출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중국, 러시아, 베트탐 등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현지화 기준으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3분기에도 실적...
롯데제과의 소프트캔디 ‘말랑카우’가 출시된 지 8개월 만에 누적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8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말랑카우는 2013년 12월 출시 첫 달 약 3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증가해 지난달에는 약 20억원을 기록했다. 캔디 신제품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은 2004년의 애니타임, 마이쮸 이후 10년만이다. 이 같은 상승세를 감안하면 역대 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