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사업 회복세..환율이 변수”-아이엠투자증권

입력 2014-11-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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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투자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올 3분기 실적이 중국제과 사업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율 영향이 변수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94만원을 유지했다.

노경철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6149억원, 영업이익은 837억원을 시현했다”며 “중국 제과사업 부문은 현지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의 성장을 보였지만 환율 영향으로 원화가치로 계산시에는 3.5%의 다소 낮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부문은 금년 초 단행한 가격 인상에 따른 물량 저항 효과가 내수 경기 둔화 영향으로 여전히 남아있고 최근 들어서는 수입 과자의 유입이 확대되는 등 여러 이유로 전년 동기 대비 3.1% 역성장 했다는 것.

노 연구원은 “베트남과 러시아는 3분기 현지에서 둔화된 성장이 환율 영향과 겹쳐 실적이 크게 감소 했다”며 “국내 제과부문도 점차 회복세에 있지만 이번 4분기 까지는 소폭 역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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