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택 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8명의 참모는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다.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달 초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처분할 것을 강력히...
그는 “제가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일 때, 최강욱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면서 “이전부터 검경수사권 조정 문제와 경찰 개혁 등의 생각에서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장관은 당시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김부겸 전 의원은 “최강욱 대표는 21대...
그러면서 "피해 호소인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멈추고 당사자의 고통을 정쟁과 여론몰이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당 소속 공직자의 부적절 행동을 차단하고 기강을 세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편 군수는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 기강 확립에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군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10일 군 본청과 읍·면사무소는 업무를 재개했고, 13일에...
추 장관은 상반기 인사에서 윤 총장의 측근인 검사장을 대상으로 좌천성 인사를 단행하고, 최강욱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두고도 ‘날치기 기소’라며 윤 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추 장관이 2월 11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직접수사를 통제하기 위해 ‘기소-수사 분리’ 카드를 꺼내면서 긴장은 고조됐다. 윤 총장이 같은달 13일 부산지검...
재판부는 "당시 경찰관들의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인해 경찰 조직의 신뢰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불문 경고 처분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직 기강의 확립이나 경찰공무원 전체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 등의 공익은 A 씨가 입게 될 불이익에 비해 결코 작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경찰관들이 이 사건 처리 등으로 파면, 견책 등...
최강욱 당선인은 2018년 9월부터 총선 직전 3월까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했는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로펌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준석, '투표조작' 주장하는 민경욱·가세연 겨냥해 "정치생명 걸어라…난 걸겠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2번을 받아 당선됐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줬다는 의혹에 맞서 '검찰과의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최 신임 대표는 1968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으로, 검찰은 최 당선인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이에 ‘검찰과의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그는 비례 후보였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은 총선 직전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과 장모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윤 총장을 겨냥한 공세를...
정 총리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설득해 ‘전국민 지급 및 자발적 기부를 통한 재원 확충’이라는 당·정·청 간 절충안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기재부 일각에서 불만이 나오자 기강을 잡기 위함으로 읽힌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재정 건정성을 우려하는 기재부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최강욱 "정치검사들이 법정 서야"…조국 아들 인턴증명서 허위 발급 부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21일 오전 최강욱 전 비서관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열렸는데요. 최강욱 전 비서관은 "정치검찰의 불법적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작성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21대 총선 당선자가 법정에 선 것은 최 당선인이 처음이다.
최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업무방해 혐의 첫 공판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정작 법정에 서야할 사람들은 한줌도 안되는 정치를 행하고 있는 검사들"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 비서관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했다. 업무방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과 언론개혁을 예고했다.
최 당선인은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 줌도 안 되는 부패한 무리의 더러운 공작이 계속될 것”이라며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도록 갚아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약속드렸다”며 “그것들이 두려웠으면...
의정부지검은 지난달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최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최 씨는 토지매입 과정에서 350억 원대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전부터 수차례 국정감사 등에서 제기됐던 의혹이지만 최근 다시 논란이 되면서 검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에 대해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등 여권은 연일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허위 인턴 증명서 발급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해 3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청와대에서 나왔고, 이후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려다 여론을 의식한 지도부의 만류로 불출마를 택했다. 이들은 모두 이번 21대 총선에서 친문(친문재인)·친조국 비례대표 정당을 표방한...
이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찰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항 발생 시 엄벌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달 10일부터 11일까지의 사전투표기간 또는 15일 선거일에 국민들의 참정권 행사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한 선거를 위해 마스크 착용, 앞 사람과의 거리 유지 등 투표소 내...
한편, 열린민주당의 비례대표 배치 면면을 보면 ‘친문(친문재인)·친조국’ 색채가 강한 인사들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김진애 전 의원과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각각 1번과 2번, 4번으로 배치됐다. 김 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을 신청했다가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컷오프(공천 배제)된 바 있다.
민생당은 총 21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냈다. 1번은 정혜선 가톨릭대 의대 교수, 2번은 이내훈 전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다.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하는 정당 중 현재 가장 많은 의석(20석)을 확보한 민생당은 투표용지에서 첫 칸에 위치한다.
17명을 후보를 등록한 열린민주당은 김진애 전 의원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각각 1, 2번으로 내세웠다.
실제로 할 일이 태산”이라고도 했다.
이 관계자는 최강욱 전 공직기강비서관, 김의겸 전 대변인 등 현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열린민주당 간판으로 총선에 출마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청와대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선택일 뿐”이라며 “입장이 없다는 게 입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