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열린민주당은 ‘한 가족’…당 대표 되면 합당 추진”

입력 2020-07-29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페이스북)
(출처=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29일 “당 대표가 되면 열린민주당과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만난 뒤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더 큰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우리 민주당의 형제당인 열린민주당의 대표가 된 최강욱 의원을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부겸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두 지붕, 한 가족’”이라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한 지붕, 한 가족’이 되어야 할 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당과 함께) 열린민주당의 당원 중심, 선진적인 소통 시스템을 민주당에 도입하고 싶다는 얘기도 (최 대표에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전 의원은 최강욱 대표와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일 때, 최강욱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면서 “이전부터 검경수사권 조정 문제와 경찰 개혁 등의 생각에서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장관은 당시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김부겸 전 의원은 “최강욱 대표는 21대 국회의원 중에서 공수처 설치에 대한 의지가 가장 강한 정치인 중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민주당 당원과 지지층에게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필요성을 부각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조속한 공수처 설치를 위한 해법에 대해서도 의견이 거의 같았다”며 “함께 힘을 모으자고 했다. ‘동지’가 됐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빙하 붕괴가 마을 삼켰다…네팔·티베트 대홍수, 392명 사망·1468명 실종
  • 삼성전자, '갤럭시 S26 FE' 공개⋯104만5000원ㆍAI 기능 강화
  • 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 HBM 거점 첫삽…2029년 ‘메이드 인 USA’ 양산
  • 태풍 '사우델' 중국 상륙 임박…'아타우' 이어 새 태풍 '방랑' 예상 경로
  • 엔비디아 어닝 서프에 '감동’···거래대금 반토막 K증시 돌아올까
  • 반등한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시장은 '잭슨홀' 워시 발언 관망 중⋯"1380원 지지 테스트"[환율전망]
  • 장미란 씨 실종신고 허위 종결이 키운 '제주 괴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668,000
    • +2.45%
    • 이더리움
    • 3,482,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373,300
    • +0.86%
    • 리플
    • 2,009
    • +3.66%
    • 솔라나
    • 150,700
    • +8.18%
    • 에이다
    • 297
    • +2.06%
    • 트론
    • 469
    • +0.86%
    • 스텔라루멘
    • 25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0.13%
    • 체인링크
    • 16,570
    • +4.28%
    • 샌드박스
    • 50.3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