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검사·제재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금융감독의 신뢰성 제고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추세에 부응하고 신규감독 수요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윤 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정상화를 위한...
한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기관의 적극행정과 내부감사를 통한 회계질서와 공직기강 확립,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윤리경영을 선도한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 상임감사위원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고 현 정부에서도 부패척결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만큼...
검사 출신으로 박근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조 의원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공수처는 야당의 비토권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으니 과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었는데, 이제 와 그 비토권을 무력화하는 법 개정을 진행한다”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장혜영 “야당 비토권 무력화한 공수처법, 민주주의 원칙 훼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
시는 그동안 다각도의 내부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공사‧용역 관리감독, 교부금 운용 등에 있어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하는 한편, 시장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공직기강을 다잡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운영해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서울시의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8.34점으로 2등급이다. 3등급을 받은 전년도 종합청렴도는 7.82점으로, 올해는 전년...
이와 관련,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이 의원의 탈당에 대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다"며 "김홍걸 이상직 의원의 사례가 당 소속 모든 공직자에게 자성의 계기가 되도록 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우리 당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당 기강을 분명히 확립하고, 정치개혁에도 더욱 박차를...
함 상임감사는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준감사인들이 깨끗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 상임감사는 이달 2년의 공식 임기를 마치고 연임됐다. 추가 임기는 1년, 내년 9월 9일까지다. 공사 역대 감사 가운데 첫 연임 인사다.
국민의힘은 청와대가 공직기강 특별감찰 계획을 밝힌 것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 등 제 식구 감싸기를 위한 부처 길들이기가 아닐까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12일 구두 논평을 통해 “추 장관 사퇴 요구에 대한 입단속은 물론 앞으로 더 쏟아져 나올지 모르는 정권의 내부 고발을 미리 차단하고자 하는 초조함이 엿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차를 맞아 반부패비서관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감사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공직기강 협의체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국정동력을...
김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감사원 요직을 두루 거친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문재인 정부 초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재직하며 인사 검증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문재인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전했다.
김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오랜 시민사회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의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찬석 광주지검장은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문 지검장은 2월 대검에서 열린 전국 검사장 회의에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 지시를 따르지 않은 이 지검장을 공개 비판한 인물이다.
검찰 출신 변호사는 “윤 총장의 입지를 좁힌 추 장관의 첫 번째 인사 기조가 이번 인사에 더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주택 처분 절차를 밟고 있는 8명의 참모는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황덕순 일자리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 이지수 해외언론비서관,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 석종훈 중소벤처비서관이다.
앞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달 초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다주택 보유자에게 1주택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처분할 것을 강력히...
그는 “제가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일 때, 최강욱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었다”면서 “이전부터 검경수사권 조정 문제와 경찰 개혁 등의 생각에서 대체로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김부겸 전 장관은 당시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과 함께 검ㆍ경 수사권 조정안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김부겸 전 의원은 “최강욱 대표는 21대...
그러면서 "피해 호소인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을 멈추고 당사자의 고통을 정쟁과 여론몰이 수단으로 활용하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당 소속 공직자의 부적절 행동을 차단하고 기강을 세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당 구성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동편 군수는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 기강 확립에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뒤 군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10일 군 본청과 읍·면사무소는 업무를 재개했고, 13일에...
추 장관은 상반기 인사에서 윤 총장의 측근인 검사장을 대상으로 좌천성 인사를 단행하고, 최강욱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두고도 ‘날치기 기소’라며 윤 총장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추 장관이 2월 11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직접수사를 통제하기 위해 ‘기소-수사 분리’ 카드를 꺼내면서 긴장은 고조됐다. 윤 총장이 같은달 13일 부산지검...
재판부는 "당시 경찰관들의 소극적인 업무처리로 인해 경찰 조직의 신뢰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불문 경고 처분을 통해 달성하려는 공직 기강의 확립이나 경찰공무원 전체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 등의 공익은 A 씨가 입게 될 불이익에 비해 결코 작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경찰관들이 이 사건 처리 등으로 파면, 견책 등...
최강욱 당선인은 2018년 9월부터 총선 직전 3월까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일했는데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로펌 인턴 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이준석, '투표조작' 주장하는 민경욱·가세연 겨냥해 "정치생명 걸어라…난 걸겠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21대...
2번을 받아 당선됐으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줬다는 의혹에 맞서 '검찰과의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
최 신임 대표는 1968년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실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출신으로, 검찰은 최 당선인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작성해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상태다.
이에 ‘검찰과의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그는 비례 후보였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은 총선 직전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과 장모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윤 총장을 겨냥한 공세를...
정 총리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설득해 ‘전국민 지급 및 자발적 기부를 통한 재원 확충’이라는 당·정·청 간 절충안이 마련됐지만, 여전히 기재부 일각에서 불만이 나오자 기강을 잡기 위함으로 읽힌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재정 건정성을 우려하는 기재부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