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우리가 공지영이나 김미화를 정치적으로 비판해도, 이들이 당대의 1급 통속소설 작가, 1급 개그우먼이었다는 사실까지 부정은 못해요”라며 “반면 낸시랭은 그냥 예술가로 위장한 3류 연예인일 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변희재는 “시랭이 올해 친노종북이들에 의해 급격히 뜨다가 추락할 거라고 예언한 사람으로서 기자들이 더 이상 낸시랭의 허접멘트를...
제가 친노종북, 종북좌파라고요? 전 저 낸시랭 밖에 관심없어요. 낸시는 친낸종낸, 종낸낸파에요!"라고 강조했다.
변희재 대표는 최근 국정원 초청 강연에서 "넓은 의미로 보면 박원순, 이정희, 낸시랭, 공지영도 종북주의자다" "5ㆍ18 당시 광주에 북한 간첩이 있었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작가 공지영(50)씨가 국가정보원 직원 신상공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오전 10시10분쯤 공씨가 혼자 자진 출석해 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나라실천운동 이화수 대표 등은 지난해 12월 국정원 직원의 신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공씨를 고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을...
소설가 공지영씨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나치, 유신 치하에 비유한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공 작가는 20일 오전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에 한술 뜨다가 비로소 울었다. 가끔씩 궁금한데 나찌 치하의 독일 지식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유신 치하의 지식인들은? 절망은 독재자에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공동성명에는 조국 서울대 교수, 박제동 화백, 소설가 황석영·공지영씨, 진중권 동양대 교수 등 야권성향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국민연대 성공의 키를 쥐고 있는 안 전 후보 측은 “협의한 바가 없다”며 여전히 참여를 유보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후보 측의 조직적 참여가 불투명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민연대까지 나서서 안 전 후보가 선거...
성명에는 조국 서울대 교수와 진중권 동양대 교수, 소설가 황석영·공지영씨, 탤런트 김여진, 명진 스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당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시민사회가 힘을 총집결해줘 정말 고맙다”며 “국민의 기대대로 범야권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안형환 선대위 대변인은 2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당선을 기원하며 단식에 들어간 작가 공지영 씨를 향해 “자신의 대표적인 소설 제목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고 불편한 심정을 드러냈다.
안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도 무소의 뿔처럼 본인의 정체성을 갖고 민주당답게 혼자가기를 바란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재인의 입’으로 진성준 진선미 박광온 대변인 등이 활동을 하고 있다.
문 후보의 연예인 외곽조직은 문화예술계 인사가 다수 포진해있다. 작곡가 김형석, 영화감독 이준익 감독 등이 그를 지지하고, 시인 안도현·도종환, 영화감독 이창동씨,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소설가 공지영 씨등이 문화멘토단에 이름을 올렸다.
바위섬을 부른 가수 김원중 씨, 이등병의 편지를 작곡한 김현성 씨, 최광기 토크컨설팅 대표, 공연기획자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합류했다.
미술만화계에서는 로봇태권V 작가인 만화가 김형배 씨, 화가 변웅필·신철 씨, 조각가 심정수 씨가 참여했다.
문재인 후보 측은 앞서 2차례에 걸쳐 신경림, 공지영, 차승재 씨 등 49명의 멘토단을 발표했다.
시인 신경림, 소설가 공지영씨 등이 7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멘토단으로 합류했다.
문 후보의 멘토단장인 인재근 의원은 이날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을 포함한 37명의 문학.시민사회 인사 멘토단 1차 명단을 발표했다.
멘토단에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김두관 후보를 지지했던 시인 신씨와 함께 정희성씨도 이름을 올렸다.
현재 문 후보...
문화예술계 인사로는 소설가인 유시춘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시인 김용택씨, 소설가 현기영·공지영씨, 차승재 영화제작가협회장, 다음기획 김영준 대표, 카피라이터 정철씨, 방송인 김제동씨와 가수 윤도현씨 등이 있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인 안도현 시인, 허정도 YMCA 전국연맹 이사장, 권기홍 전 노동부 장관도 전문가그룹으로 꼽힌다.
정책 실행 핵심그룹에는 친노...
이어 노회찬 의원과 공지영 작가가 같은 제목으로 책을 내놔 세상의 관심을 끌었다. 최근 정치권에서 2인자의 비애와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의 간극을 보는 듯했다.
지난 2006년에 야당이던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이 2인자였다. 같은 해 6월 국회에서 벌어진 일이 떠오른다. 당시 새누리당은 사학법 재개정을 이유로 모든 법안 처리에 옥쇄를 걸었다. 사학법이...
소설가 공지영씨가 트위터에 허위 사실을 게재해 비난을 받고 있다.
공씨는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이 트윗한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신문발전기금을 1원이라도 먹었으면 할복자살을 하겠다' '검찰의 수사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국민일보 관계자들입니다. 기자회견을 방해하고 있다"는 글을 리트윗했다.
그러면서 공씨는 “큰 목사의...
학교로 가는 행복한 교육혁명을 위해 한 자 한 자 찍어낸 140자의 트위터 글로 서울교육에 대한 희망을 품었다고 설명했다.
신부 함세웅은 추천사를 통해 “교육자로서 성찰, 나아가 성숙한 지성인이 지녀야 할 겸손과 정화의 과정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 공지영은 “청년 곽노현이 우리 교육 현장 한복판에서 느낀 안타까움과 설렘을 전해들을 수 있다”고 전했다.
소설가 공지영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이 인터넷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을 쓴 사람을 기소한 것에 대한 비판의 글을 게재했다.
공 씨는 30일 자신의 트위터(@congjee)에 "그럼 내가 만일 이명박 앞에서 '당신 개 00야!' 이러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거임?"이라고 글을 남겼다.
지난 2월 검찰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 금품수수 의혹에...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공지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으로 옮겨왔다.
‘도가니’는 광주 인화학교라는 청각 장애인학교에서 2000년부터 5년간 일어난 성폭력 사건을 통해 우리가 사회적 약자에게 얼마나 무관심 했는지에 대해 얘기하며 전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 영화는 ‘도가니 법’이란 성폭력 범죄 특례법을 개정하는데 큰...
최근 여수 엑스포 허위 사실 리트윗 논란으로 화제가 됐던 소설가 공지영(49)씨가 출간 계약을 어겼다는 이유로 6000여만원의 소송을 당했다.
25일 서울지방법원에 따르면 A 홍보대행사는 공지영씨와 출판사 오픈하우스를 상대로 6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A 대행사 측은 “공지영씨와 오픈하우스 출판사가 지난해 말까지 3주간 유럽 7개국 20여개...
소설가 공지영의 '흰 돌고래쇼' 리트윗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지법 이정렬 판사가 공씨의 입장을 변호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한 네티즌이 올린 "여수엑스포에 전시된 흰돌고래 쇼 입장권을 사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에 공씨가 "저도 사지 않을게요"라는 답글을 올린 것이 논란의 배경이 됐다.
사실 엑스포에는 흰돌고래쇼가 존재하지...
소설가 공지영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리트윗해 비난을 받게 됐다.
공지영은 지난 13일 한 네티즌이 올린 "여수엑스포에 전시된 흰돌고래 쇼 입장권을 사지 말아주세요"라는 글에 "저도 사지 않을게요"라는 답글을 올렸다.
문제는 실제 여수 세계 박람회에서는 '흰돌고래 쇼'가 없었던 것. 주최측이 멸종위기종 연구 차원에서 들여온 흰 돌고래 세...
진보진영의 공지영 작가는 손씨와 김 당선자에 대해 “무늬만 젊고 구태는 그대로 간직한 젊은이들이 우리를 암담하게 만든다”고 싸잡아 비판하기도 했다.
전문가들도 정치적 숙련이 부족한 청년 정치인들이 기성 정치권의 정파논리와 배타성에 갇혀 있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치 구조상 정파논리를 뛰어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