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아모레퍼시픽을 거래상 지위 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정거래법상 거래상 지위 남용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지를 검토 중이다. 검찰은 중
소기업청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살펴볼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5년부터 2013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1일 장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재산국외도피와 상습도박, 배임수재, 외국환거래법·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했다.
검찰에 따르면 장 회장은 동국제강의 해외 법인 등을 통해 조성한 자금 208억원 중 38억여원을 라스베이거스...
첫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 회장에 대해 12억 횡령과 6억원대 배임수재 혐의를 추가해 이달 1일 다시 영장을 청구했다. 장 회장이 변제한 12억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제강소에서 생산한 부산물 판매대금 12억원을 빼돌린 혐의에 대한 금액이다.
앞서 장 회장은 지난달 27일 첫...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회삿돈을 횡령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로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조사 과정에서 장 회장이 2012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무자료 거래를 동원해 회삿돈 12억여원을 횡령한 사실을 추가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철강 대리점주로부터 시가 5억원이 넘는 골프장...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1일 오전 9시50분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횡령·상습도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장 회장이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횡령액을 변제한 부분이 구속영장 기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장 회장은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장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검찰청사에 다시 나왔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검찰은 장 회장을 상대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전 회사에...
장 회장은 비서실 직원을 통해 검찰에 출석하는 참고인에게 진술 거부를 종용하거나 직접 통화한 뒤 통화내역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검찰은 강조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장 회장에 대해 200억여원 횡령과 100억여원 배임, 86억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날 새벽 기각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티브로드 법인을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티브로드는 2009년 3월 13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과 계약한 29개 고객센터에 사후 제품 수수료 35억 8100만원을 무당하게 낮춘 혐의를 받고 있다. 티브로드는 당시 아날로그 방송은 570원에서...
또 동국제강 미국법인 등에서 회삿돈을 빼돌려 미국 라스베이거스 특급 호텔에서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지난달 28일 동국제강 본사 등지를 압수수색했다. 또 동국제강과 계열사 임직원 80여명을 조사하고 장 회장을 지난 21일 소환했다. 장 회장을 구속하지 못한 검찰은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3일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지난 20일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로 소환조사했다. 장 회장은 19시간 동안 조사를 받으며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매년 2억 달러 규모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제강은 매년 2억 달러 규모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검찰은 동국제강이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고철을 수입하는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후판과 봉강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21일 오전 10시 장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장 회장에 대해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배임,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매년 2억 달러 규모의 원료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동국제강이...
동국제강은 올해 12월 브라질 제철소의 첫 화입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 본격 상업생산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21일 오전 10시 검찰에 출두해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와 관련,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장 회장에게 횡령ㆍ배임 및 상습도박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같은 달 28일부터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관인 페럼타워와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종로구 집, 동국제강 계열사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미국 등 해외 업체에서 철강 생산에 쓰이는 중간재를 구매하며 대금을 실제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국제강 본사와 장세주 회장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동국제강은 주로 해외법인 계좌를 이용해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원자재 거래가 많은 철강업체 특성상 부외자금을 손쉽게 마련할 수 있는 수법이다. 동국제강은 미국·일본·홍콩 등 세계 각지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한동훈)는 동국제강의 재무·회계 및 해외 사업 실무자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이 이들을 조사한 것은 장세주(62)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역외탈세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동국제강은 그동안 해외법인 등을 통해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동국제강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28일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동국제강이 해외에서 중간재 구매대금을 실제보다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 자금을 빼돌린 정황을 검찰이 포착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동국제강은 빼돌린 대금의 일부분을 미국법인 계좌에 넣었다가 일부를 손실처리한 것으로...
그런 가운데 검찰은 올해 초 서울중앙지검에 공정위 사건을 전담하는 ‘공정거래조세조사부’를 신설하고 공정위가 새만금 방수제 건설공사 입찰 담합 혐의로 과징금만 부과하고 고발하지 않은 SK건설에 대해 최근 고발요청권을 행사하는 등 직접 수사에 나서고 있다.
신 의원은 “공정위와 검찰이 엇박자를 내면서 불공정 기업들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주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관급 건설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로 태영건설·코오롱글로벌 회사법인과 두 회사 임직원 5명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태영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2009년 12월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고양 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 설치사업'에서 투찰율을 사전에 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