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장세주 동국재강 회장 재소환 조사…내주 구속영장 재청구

입력 2015-05-01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1일 회삿돈으로 비자금을 조성해 원정도박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세주(62) 동국제강 회장을 재소환해 조사했다.

장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께 검찰청사에 다시 나왔다. 지난달 28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검찰은 장 회장을 상대로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전 회사에 변제한 105억원의 출처 등을 집중 추궁했다.

또한 검찰은 장 회장이 국내에서 조성한 비자금 가운데 10여억원을 회사 직원이 여행자수표를 끊어 미국에 가져가는 수법으로 빼돌린 사실도 파악해 경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 회장은 거래대금을 실제보다 부풀리거나 무자료 거래 수법을 동원해 회삿돈 200여억원을 빼돌리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호텔에서 판돈 800만달러(약 86억원) 상당의 도박판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장 회장에게 기존 상습도박,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에 재산국외도피 혐의를 추가한 후 이르면 내주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젠 외국인 유학생 유치보다 '정착'을 고민할 때" [2026 ISN 200]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12: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00,000
    • -0.71%
    • 이더리움
    • 3,430,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373,300
    • -2.61%
    • 리플
    • 2,007
    • -4.34%
    • 솔라나
    • 135,300
    • -3.08%
    • 에이다
    • 296
    • -5.13%
    • 트론
    • 470
    • -1.05%
    • 스텔라루멘
    • 257
    • -5.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64%
    • 체인링크
    • 15,900
    • -1.97%
    • 샌드박스
    • 49.09
    • +0.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