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민간참여사업 신규공모 계획 및 주요 제도개선 사항을 설명하고 사업 관계자 간 의견 교류를 위해 개최됐으며 약 130여 곳 이상의 건설사 및 설계사가 참석했다.
LH는 올해 27곳의 민간참여사업 후보지에서 2만1000가구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주택 공급유형 또한 뉴:홈(분양), 통합공공임대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이다.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영등포구 신길 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공신력 있는 공공이 참여해 용적률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민 주도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길2지구는...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 개발공사가 공동 국가산단 조성 시 비용부담 등 명확한 기본협약 체결 가이드라인을 지자체에 제공해 불확실성을 해소한다.
LH의 국가산단 조성 관련 비용ㆍ손실 등 재무성과에 대해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수의 국가산단 사업에 참여 중인 LH가 손실이 발생하면 경영평가에서 불이익을 받아 사업비...
공공주택 설계ㆍ시공ㆍ감리업체 선정 권한을 외부에 이관하는 절차는 차질 없이 이행하되, 이관 과정에서 발주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구조설계 책임 강화를 위해 건축설계와 구조설계의 ‘공동계약방식’을 도입하고, 내·외부 전문가 참여를 통한 2단계 검증을 시행하여 부실시공을 뿌리 뽑을 방침이다.
공공주택 품질 강화를 위해 입주민...
주택공급 개선을 위한 단기 정책으로는 △공공부문 공사비 갈등 조정 기능 강화 △신탁방식 주민의견 반영 기능 개선 △지역업체 인센티브 제도 개선 및 확대 등을 언급했다. 중장기 과제로는 △건축 설계 지원을 통한 도급 계약 불확실성 완화 △도심 정비사업 중심 주택공급 확대 △부동산 PF 구조 개선 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공개된 고덕강일 3단지에 이를 적용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사업지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실시한 설계도면, 공사 과정 동영상 공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실공사를 원천 차단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해 안전경영, 투명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한국공항공사(KAC)와 건설정보모델링(BIM) 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건설정보모델링(BIM)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설 단계에서 설계ㆍ공정 등 건설정보를 3D 시각화해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BIM 핵심기술을 공유하고...
서울시는 도시 고속화 도로 상부에 들어서는 최초의 덮개 공원이자 강남 개발의 시초가 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로서 대상지가 갖는 의미를 충분히 살리기 위해 이날부터 국제설계를 직접 공모,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설계를 유도할 방침이다.
설계 공모는 규모뿐 아니라 디자인, 구조·시공성 등 구체적인 설계안을 심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2단계에 걸친 공모로...
공공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료가 책정된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75~85% 이하의 임대료를 책정하고, 최대 6000만 원까지 보증금 무이자 융자도 지원한다.
민간사업시행자에게는 ‘청년 안심 주택’과 유사하게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준다. 사업계획 승인도 6개월 내 신속하게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건설자금...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 3000㎡의 부지에 연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조성된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연매출액은 168조 원으로 인천, 부산의 GRDP 104조 원을 능가할 정도로 글로벌 R&D 특구이지만 업무공간...
공공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공급한다. 민간 임대주택은 주변 시세의 75~85% 이하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최대 6000만 원까지 보증금 무이자 융자도 지원한다. 또 주차장 등에서 나오는 수익을 관리비에 반영해 다달이 납부해야 하는 관리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어르신 안심주택은 역세권 350m 이내, 간선도로변 50m 이내, 보건기관, 2·3차 종합병원...
소득 제한을 없애 공공주택 및 금융지원에 대한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연 4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4년 서울시 예산서에 따르면 신혼부부용 기존주택 매입임대 계획물량은 연간 50호뿐이고, SH가 2024년 공급예정인 신혼부부용 전세임대는 약 500호 정도로 확인됐다. 의회가 제안한 저출생 극복 모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는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은 "사실상 서울 내에서 새로운 주택용지를 확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직주근접이 실현될 주요 업무 지구 근처에 양질의 주택을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긍정적"이라며 "지금은 고도지구 지정이 이뤄지던 때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과 설계 수준이 높아져 일부의 우려와 달리 주변 경관을 충분히 유지하면서도...
신동아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모한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KR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동아건설은 차세대 바이오 융복합 산업의 뉴노멀을 선도하는 지식산업센터 '광교 뉴런센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계 콘셉트인 뉴런은 △주변 인프라를 통한 최신 정보와 경험이 만나 새로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사전정보공개·원문공개·청구처리·고객관리 모든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평가를...
도심에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적합한 규모의 품질 좋은 주택 공급을 요청한 청년에 윤 대통령은 "집값 문제 때문에 변두리로 나가 출퇴근이 한 시간씩 걸리고 이런 것 없이, 도심 안에 1~2인 가구 맞춤형 주택을 많이 만들 수 있게 정책을 설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한 규제 개선, 취득세 감면 등 세제 금융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특히 윤...
지난 연말에는 인천 아트센터 오피스텔 신축공사, 대구고지검 이전 신축공사, 대구법원종합청사 신축공사, 인천 골든테라시티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민간, 공공분야에서 주요 프로젝트 설계용역을 따냈다.
올해 초에도 수주 기세를 몰아 안산시 유통상가 재건축사업 설계용역을 비롯해 사우디 정부 주요시설 프로젝트를 88억 원에 수주했다. 지난해 말 현대차...
공동주택, 관광숙박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기반시설(교육시설, 공원, 공공시설, 도로) 등의 복합시설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할 호텔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일대 해양복합문화용지(1만 8937㎡)에 최소 200실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모든 객실에서 남해 조망은 물론 일출과 일몰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