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세권, 반도체 배후 도시로 집중 육성…3만3000가구 규모
우선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453만㎡ 규모로 조성되며 평택시 지제동과 신대동, 세교동, 모곡동, 고덕면 일대에 자리한다. 이곳에는 3만3000가구가 공급된다. 해당 지구는 주변 고덕일반산업단지와 평택브레인시티 등 반도체 산단이 들어서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인구 급증 지역이다....
대상지 진입로에서 산세를 조망할 수 있도록 목골산 방향으로 열린 건축배치를 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와 연계해 통경축을 계획해 충분한 개방감도 확보했다. 신속통합기획에서는 최고 25층 내외의 높이계획을 제시했는데 창의적 디자인 설계 시에는 층수 제한 없이 유연한 높이계획도 가능하다.
또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지형 순응형 단지로 계획하고...
주거·문화·교통 세 가지 분야로 대책을 제시했는데 우선 주거는 클러스터 내 일자리연계형 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지자체 주도로 인근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는 신규 클러스터 설계 과정에 도시설계·공공디자인 전문가를 참여시켜 클러스터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명소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교통은 고객...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 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설계 공모는 기존 공공주택 설계 공모와는 달리 창의적인 디자인 유도를 위해 세대수, 평형 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는 송파구 가락동 162번지 옛 성동구치소 부지에 통합 115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오늘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3단지’를 시작으로 앞으로 뛰어난 품질과 고품격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를 건설, 누구나 살고 싶고 부러워하는 공공주택을 서울 전역에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적 건축디자인․고품질 마감재 등을 적용해 기존 공공주택과 차별화된 명품주택으로 조성, 공공주택에 대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권 공공주택지구 6곳을 대상으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건축통합계획은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는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
사업 초기 단계인 실시설계부터 구 관계자, 주민협의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주민의 목소리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연면적 4549㎡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 총 116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이달 15일에는 개관식을 개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경과보고, 시설 관람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개관 이후에는 시범운영 기간을...
상은 △공공건축 △민간건축 2개 부문으로 총 9개 작품을 오는 7월 최종 선정한다. 이와 별도로 시민투표를 통해 건축상 부문 수상 후보 중 2개 작품에는 시민공감특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설계자(건축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되며, 우수한 건축문화 실현에 참여한 건축주에게는 기념동판이 함께 전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위법행위 등이 발견되면 시공사인 GS건설과 발주청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책임을 묻겠다고도 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AA13-2블록 공공분양 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와 입주자 모임 관계자 등을 만났다. 사고 현장 외부는 검은 덮개로 가려져 있었지만, 내부는 사고 당시 모습이 보존돼 있었다. 안전을...
사업장폐기물의 발생량 대비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의미하는 순환 이용률은 건설폐기물 98.8%, 사업장배출시설계 85.7%, 지정폐기물 63.3%, 사업장비배출시설계 61.4%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공공 및 민간 폐기물처리시설을 조사한 결과, 2020년 기준 폐기물처리량은 연간 총 1억9416만 톤으로, 재활용 89.1%, 소각 4.6%, 소각 외 중간처분 1.9%, 매립 4.3% 비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 6곳의 설계당선작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공모 당선작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지난 22일 쌍문역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6일 방학역, 27일 신길2, 29일 연신내, 다음 달 중 증산4지구...
이외에도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매입약정 주택의 설계·시공 기준을 건설임대주택 수준으로 강화하는 한편, 부실시공 업체 등에게는 향후 다른 주택 매도 시 감점을 부과하는 등 패널티를 적용한다. 또 매입임대주택의 신속한 하자처리를 위해 유지보수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LH는 올해 준공주택과 신축매입약정주택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2만6461가구를...
그 결과 지난해 8월 국토부가 내놓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두 달 뒤 국무총리 주재로 발표한 '청년·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 가구 공급계획' 등에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포함됐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택지를 활용하고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건축을 통해 추가로 공급하는 주택 일부를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최우수작 당선자에게는 각각 4억 원 상당의 작가정원 실시설계 및 시공권이 부여되며, LH는 오는 10월에 해당 단지 조경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토대로 공공주택 옥외공간의 디테일을 높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실용적인 정원을 만들어 입주민에게 살기 좋은 단지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모듈러 공공임대 주택이나 학교 개축, 리모델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리바트의 강점인 가구 제조 및 인테리어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확대 차원에서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올해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 규모를 약 2조4000억 원...
깊이 10m 이상 굴착공사와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도 수행한다.
위원은 건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 달 말 결과를 발표한다. 선발된 위원에게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합리적 건축 정책 제안부터 건축디자인 및 구조·굴토·방재 안전까지 서울 도시...
국토교통부가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선도지구의 기본설계 공모 결과 당선작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서울 6개 선도지구(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는 2021년 2월에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 후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다. 현재 전체 57개 후보지 중 9개 후보지가 지구지정을 마쳤다.
이번 설계...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 공공주택 브랜드 뉴:홈(나눔형)의 첫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인 고덕강일 3단지 사전 예약 결과를 분석하고 정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덕강일 3단지는 2010년 강남에 공급된 이후 10여년 만에 공급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다. 최근 청약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3억5500만원의 합리적인 추정 분양가(건물 분양가)로 2만여명의...
전용면적별로 △59㎡ 98가구 △84㎡ 306가구 △104㎡ 159가구로, 전용 84㎡ 306가구 중 49가구는 공공주택(임대주택) 물량이다.
다만 서울시는 공공주택 물량을 다양한 평형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등포구가 제출한 공공주택 물량이 모두 전용 84㎡에만 집중돼 전용 59㎡에도 일부 배분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택 및 공공건축물 분야 설계 경제성 검토를 위한 설계VE 자문위원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설계VE’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물의 성능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해 건설 공사의 가치를 높이는 건설관리 기법으로 연간 주택 분야 100여 건, 공공건축물 10여 건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위원회다.
모집분야는 크게 공동주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