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2년 차 신인 앨리슨 코푸즈(25·미국)가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제78회 US여자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4년 만에 미국 무대로 복귀한 한국의 신지애(35)가 차지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을 제패한 뒤 다음달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것이다.
이어 같은 해 6월 30일까지 1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 연속 세계랭킹 최상단을 지켰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고진영과 오초아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유니베라가 KLPGA 박결 프로(두산건설)의 골프 레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유니베라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이며 7월 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레슨은 7월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결은 KLPGA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KLPGA 8년차로 통산 1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15대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됐었다.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58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이 한국 여자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최근 4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라 통산 158주간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이는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진영이...
홍 프로는 지난해 8월 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한 이후 10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도 메이저대회에서 이뤄냈다.
2021 루키 시즌 요진건설여자골프단에 입단한 홍 프로는 올해 초 요진건설과 메인 스폰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선규 요진건설골프단장은 "뛰어난 기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6일 PGA-LIV 합병 계획 밝혀 LIV, 사우디 지원받아 ‘스포츠워싱’ 논란
미국 법무부가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금을 지원하는 LIV 골프 시리즈의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PGA 투어에 LIV 시리즈와의 합병이 반독점법 위반인지 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소식통은 “법무부가 이 합병을 검토하는 것이...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 롯데 오픈’에서 신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대회장에 마련된 부산세계박람회 포토존을 둘러보며 유치 응원에 힘을 보탰다. 신 회장은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6개월여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기간 동안 롯데 역량을 총 동원해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PGA와 사우디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LIV골프는 사업 운영 일부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당사자 간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새로운 영리 법인을 만들기 위해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엔 PGA와 LIV, 유럽의 DP월드투어 등 총 세 조직이 참여했다. 특히 LIV와...
셀트리온그룹은 9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올시즌 KLPGA투어 12번째 대회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이하 퀸즈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코로나19 엔데믹에 때를 맞춰 코로나 이전 골프 대회에서의 즐거움을 되찾는다는 취지에서 ‘Green Recharge(필드 위의 희망 충전)’로 정했다.
올해 퀸즈마스터즈에서는 다양한 ESG...
롯데는 1일부터 4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되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 롯데 오픈’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그룹 계열사들이 다양한 홍보 부스를 마련해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3일 현장을 직접 찾아 대회장에 마련된 부산세계박람회...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275만달러) 둘째 날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6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아웃백 골프단은 시즌 준비 및 투어 기간 동안 bhc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소속 선수들은 모자 및 의류, 골프백 등에 그룹 로고 등을 부착하고 활동한다.
bhc그룹 골프단과 캐디구단이 참여하고 있는 KLPGA 중계의 지난해 평균 시청률은 약 0.46%로 타 골프 대회 대비 최대 8배가 높다. 또한 우승자가 결정되는 최종 라운드의 포털 사이트 중계 동시 접속자 수 역시...
‘저스틴 마이어스(Justin Meyers)’ 이사는 투어 매니지먼트 업체인 ‘골프지니어스’에서 7년 간 마케팅을 담당했으며, ‘제이콥 하워스(Jacob Howes)’ 차장은 골프존 미국법인에 5년 간 근무한 경험이 있다.
운영 부문에서도 신규 인력을 영입했다. 유니코의 운영 최적화를 담당할 ‘섄 지앙(Shan jiang)’ 이사는 아마존의 풀필먼트 부문 운영을 담당했으며...
방신실은 28일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6520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 원)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친 방신실은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자신의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공동 2위 선수들을...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16강에 한 명도 오르지 못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13조 3차전에서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1패가 된 김세영은 2승 1무의 나이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KB금융그룹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 72·7284야드)에서 KPGA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총상금 7억 원의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프로 골퍼들이 총출동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첫 우승을 달성한 디펜딩 챔피언 양지호(34)...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26점을 기록해 8.25점의 넬리 코다(미국)를 0.01점 차로 제쳤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3월 HSBC 월드챔피언십, 5월 파운더스컵 등 2승을 거뒀다.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가 된 고진영은 이번 주까지 총 146주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58주의 로레나...
이를 포함해 PGA 투어에서 8승을 거둔 켑카는 지난해 출범한 LIV 골프로 이적해 지난해 10월 7차 대회와 올해 4월 3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최종 라운드에서 욘 람(스페인)에게 밀려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던 그는 한 달여 만에 다시 열린 메이저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 기회를 잡았다.
LIV 리그가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17~ 21일,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기간 동안 갤러리플라자에 ‘두산로보틱스 로키(ROKEY) 푸드타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로키는 두산로보틱스의 모든 협동로봇을 지칭하는 마스코트로, 3D(Dangerous, Dirty, Difficult)로 분류되는 일, 단순 반복적인 일 수행에 도움을 주는 조수이자 파트너라는 의미를 갖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 핀크스 GC에서 열리는 ‘SK텔레콤 오픈 2023’은 올해로 26회를 맞는 한국프로골프투어(KPGA) 메이저 골프 대회다. SK텔레콤 오픈은 매 대회마다 SKT가 보유한 다양한 ICT 기술을 골프 대회에 적용해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선보이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는 현장을 찾는 갤러리들이 대회장 곳곳에 적용된 AI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