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질나노입자 기반 약물전달시스템(DDS)을 활용해 고형암·탈모치료제를 개발 중인 무진메디 및 인공지능 딥러닝 플랫폼을 통해 신약개발 시뮬레이션을 운용하는 ‘파미노젠’ 등 첨단 바이오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터스는 매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확실한 수익성과 미래가치를...
뿐만 아니라, 신촌세브란스병원 조병철 교수팀, 채동우 교수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고형암 환자로부터 수집한 혈액 및 종양 조직 시료의 바이오마커 발굴로 후기 2b/3상 임상 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를 포함하는 이중융합단백질이다. IL-2 변이체 부위를 통해 T 세포 및 NK 세포의 증식 및 기능 향상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고형암 타깃의 CAR-T치료제 ‘EU307(GPC3-IL18 CAR-T)’의 임상 신청을 위한 독성시험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EU307(GPC3-IL18 CAR-T)은 고형암에서 다량 발현하는 GPC3를 타깃하면서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IL-18도 함께 발현해 암세포 주위의 환경을 암세포에게 불리하게 바꾸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4세대 CAR-T치료제다. 기존...
또한, 비임상 진행 중인 ‘GPC3-IL18 CAR-T’는 곧 임상을 신청할 예정으로 혈액암만 적응증으로 했던 기존 CAR-T치료제와는 달리 고형암을 타깃하는 혁신 신약이다.
최수영 유틸렉스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 사업 선정으로 T세포치료제 임상 및 CAR-T치료제 비임상 준비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AR-NK 면역세포치료제 단일 투여만으로도 병용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 TME) 조절을 통한 고형암 치료 효과 증대 △기존 병용요법에서 나타나는 항암제 부작용 최소화 △유전자 도입 세포치료제 제조공정 기술 확보 등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BN501은 클라우딘 단백질 중 주요한 고형암에 원인이 되는 클라우딘3를 표적 하는 혁신신약이다. 위암 등 한정적인 암종에만 활용 가능한 클라우딘18.2보다 클라우딘3는 여러 암종으로 적응증을 확장할 수 있어 유망한 바이오마커지만, 특이적인 항체를 찾아내기 어렵다는 구조적인 특징으로 개발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전날 엔케이맥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동정적사용승인(EAP, 품목허가 전 약물 투여)을 받아 두 명의 불응성 고형암 환자에 대한 머크의 키트루다와 SNK01 병용투여 요법을 진행 중, 이중 한명에게서 종양이 완전히 제거된 상태를 뜻하는 완전관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부터 불응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NK01, 바벤시오...
모두 5종으로 비임상 단계에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국에서 도입한 혈액암·고형암 타깃 치료제를 연내 임상 1상에 진입시킬 계획이다.
HK이노엔은 앱클론과 손잡고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도 시동을 걸었다. 경기 하남에 구축한 세포유전자치료제 센터에서 앱클론의 CAR-T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회사 측에 따르면 HM97662(EZH1/2)는 악성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이다. 면역항암제 반응성 개선은 물론 기존 치료제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확인되고 있다.
후성학적 유전자인 EZH2는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에서 나타나는 발암 유전자다. EZH2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동화약품이 보유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을 통해 신규 고형암 적응증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동화약품은 심플렉스와 AI 기반 면역질환 치료제 개발도 추진한다. 심플렉스 AI 플랫폼 ‘CEEK-CURE’를 활용 면역질환 치료제 유효물질을 탐색해 최적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양자역학 AI 기업 인세리브로와...
이번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놈앤컴퍼니는 글로벌제약사 머크·화이자와 2019년 12월 고형암 타깃 첫 번째 공동개발계약(CTCSA)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3월 위암 타깃 두 번째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 식품의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암 대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본 임상은 EGFR 양성 고형암 3종(전이성 대장암, 두경부 편평세포암, 비소세포폐암)의 환자 139명을 대상으로 하며, 미국 내 최대 15개 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상에서 안전성 평가 및 2상 투여용량을 결정하고 2a상에서 암종별 유효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는 “높은 활성도의 슈퍼NK와 암세포 표적능력을 갖춘 AFM24의...
면역세포치료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셀랩메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형암 환자 대상 CAR-T 치료제(YYB-103)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은 연구개발 기업이다.
셀랩메드는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자체적으로 임상용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GMP제조소와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연구시설을...
현재 췌장암, 난소암, 유방암, 폐암 등 고형암 및 혈액암 치료를 위한 4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첫 번째 파이프라인 ‘SynKIRTM-110’은 내년 초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HLB제약의 자체 신약개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척수소뇌 변성증 치료제 ‘씨트렐린’에 대한 대규모 비교 임상 4상 연구에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또한 바이젠셀은 CD30 발현 CAR를 αβT세포, γδT세포에 발현했을 때 혈액암 및 고형암에서 유의미한 암세포사멸 효능도 확인했다. 바이젠셀은 특히 γδT세포 기반의 CAR는 범용치료제로의 사용이 가능해 VR-CAR 파이프라인 개발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이번 특허출원은 VR-CAR의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NK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맥스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 제출한 불응성 고형암(육종암) 임상결과가 채택되어 6월 발표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는 ASCO Annual Meeting은 매년 70여 개국의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4만여 명이 참석하는 종양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행사다.
특히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박수정 부사장은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임상강사를 거쳐 인천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조교수로 재직하면서 약 20년간 수많은 혈액 및 고형암 환자들을 진료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다. 이후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 다국적 제약사 GSK 등에서 항암제 분야의 임상개발전문가로 활약했으며...
YH32367은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종양세포의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유방암, 위암, 폐암 등 다수의 고형암에서 기존 항암 치료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를 위해 개발되고 있는 이중항체이다. 다양한 HER2발현 종양 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고,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됐다. 유사한...
이번 국내 임상 1b상은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L001과 화학항암제 이리노테칸 및 파클리탁셀을 각각 병용 투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이뤄졌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b상을 통해 ABL001 병용요법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