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오전 9시께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앞서 정 교수는 1차 소환조사 때 건강을 이유로 조사 8시간 만에 귀가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우리가 조국이다' 등의 피켓을 들고 조 장관을 지지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에 30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이날 경찰은 88개 중대 5000명을 배치했다.
한편, 이날 검찰은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다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께부터 정 교수를 불러 사모펀드, 웅동학원, 입시 관련 의혹 등을 살펴보고 있다. 앞서 정 교수는 1차 소환조사 때 몸이 좋지 않다며 조사 8시간 만에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전날 배임수재 등 혐의로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박 씨는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 부모들에게 수억 원을 받아 조 장관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배임수재·업무방해)를 받는다. 지난 1일 채용 비리 혐의로 구속된 또 다른 조 모 씨와 같은 혐의다. 앞서 검찰은 경남지역 체육계 인사 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조...
4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웅동학원 허위소송 및 교사 채용 비리 등 사건 수사와 관련해 조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배임수재,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씨는 웅동학원 측과 허위소송을 통해 채권을 확보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조 씨는 지난 2006년, 2017년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대금...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3일 조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업무상 배임, 증거인멸교사,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을 대상으로 제기된 의혹 관련 기소된 두 번째 인물이다. 앞서 검찰은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사문서위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 바 있다.
검찰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3일 오전 정 교수를 비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정 교수가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해 8월 말 조 장관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정 교수는 이날 오전 9시께 취재진을 피해 통상적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 소환자들이 출입하는 청사 1층 출입문이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조사실로 향했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A 씨에 대해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조 장관 동생 조모 씨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받는 웅동학원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이다. 조 씨는 교사 지원자 부모 두 명으로부터 교사 채용을 대가로 2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A 씨는 앞서 구속된 B 씨의 직상급자인 것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정 교수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교수가 소환조사를 받는 것은 지난 8월 말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 교수를 불러 조사 중"이라면서 "조 씨는 오늘 구속기소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운용에 직접 관여했는지, 컴퓨터...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정 교수를 비공개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정 교수의 소환에 대한 언론 관심이 높아지고, 정 교수의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소환 방식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다.
당초 검찰은 정 교수의 소환일정은 공개하지 않기로 하면서도 사실상 공개소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1층...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1일 오전 조 씨를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은 조 씨를 상대로 웅동학원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전망이다. 검찰은 조 씨를 지난달 26일, 27일 연달아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조 씨는 이날 검찰에 출석하면서 ‘웅동학원 의혹에 대해 할 말 있는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며 말을...
3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웅동학원 교사 지원자 부모들로부터 채용 대가로 수억 원을 받아 조 장관 동생 조모 씨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는 A 씨에 대해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A씨가 조 씨와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1일 오후 3시...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정경심 교수 측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정경심 교수 출석 일정이 확정되더라도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정경심 교수는 이번 주 초 검찰에 출석할 가능성이 크다. 정경심 교수가 출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실제 운영자로...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금감원 지분공시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 장관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더블유에프엠(WFM)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장사인 WFM은 자동차 흡음재 제조기업 익성의 자회사...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오전 조 씨를 불러 조사했다. 조 씨는 오전 10시부터 조사를 받아 13시간 40분여만인 오후 11시 40분께 귀가했다.
조 씨는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검찰에 다 말했다”며 말을 아꼈다. 검찰은 조 씨를 다시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조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 씨가 검찰에 소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검찰은 조 씨를 상대로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조 씨는 웅동학원을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웅동학원 측이 무변론으로 일관하면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조 씨는...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조 씨에 대한 구속을 연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체포한 날로부터 계산하게 돼 있어서 24일 화요일에 연장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늦어도 다음 주 안에는 조 씨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 차례 연장한 조 씨의 구속 기간은 다음 달 4일 만료되고, 이 전에 기소가 이뤄져야 한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전날 조 씨를 소환해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조 씨는 한영외고 재학 중이던 2013년 7~8월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는 증명서를 2017년 10월 발급받았다. 인턴 활동 전에는 인턴예정증명서를 받았다. 검찰은 두 증명서가 위조됐다는 의혹을 규명하고 있다.
조...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전 9시경부터 서울 서초구 방배동 조 장관 집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하드디스크 등 전산 자료와 각종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 장관 자녀들이 재학 중이거나 지원했던 연세대, 이화여대, 아주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의 이같은 전방위적 압수수색 행보를 두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방배동 조국 장관의 집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PC 하드디스크와 업무 관련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의 조국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한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와 딸 조모 씨의 서울대 법대 인턴활동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 증거인멸방조 등 조국 장관 본인의 범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23일 오전 서울 방배동 조 장관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자료를 확보 중이다. 검찰이 조 장관 관련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후 첫 직접 수사다.
이날 조 장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검찰이 임의제출을 통해 확보한 조 장관 자택 PC에서 입시 의혹 관련 자료가 확인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