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ㆍ고팍스) 대표 및 관계자들은 국회를 찾아 공동협의체 구성을 골자로 한 자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5대 거래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행 시기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하겠다고 공식화하기도 했다.
주요 활동 내역으로는 가상자산의 거래지원 개시부터 거래지원 종료 단계까지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5개...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다른 거래소들의 상폐 이유도 대동소이하다.
사실 거래 상대 추적을 피할 수 있는 익명화 기능은 해외에선 문제시되지 않는다. 다른 나라 대부분의 거래소가 대시(DASH), 모네로(XMR), 지캐시(ZEC) 등 익명화 기능을 가진 이른바 ‘다크코인’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코인...
이원경 스트리미(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전무는 '디지털자산 범죄와 AML' 발표를 통해 일부 사례와 대안을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가상자산을 통해 마약류를 구매하고 판매자는 이를 개인지갑으로 전송받은 후 현금화한다. 혹은 체납자가 상속받은 재산에 대해 상속세를 납부하지 않기 위해 가상자산을 매수한 후 개인지갑으로 이전, 재산을...
거래 중지 등 아무런 조치를 안하고 있다”며 “코빗에서도 루나 거래량이 270억 원에 달하고, 수수료만 수십억”이라고 지적했다.
이후 고팍스와 업비트, 빗썸에 이어 코빗과 코인원까지 국내 주요 5대 거래소 모두가 루나의 거래 중단을 발표했다. 코인거래소 입장에선 새로운 루나 코인 상장으로 자칫 정치권과 여론의 뭇매를 맞지 않을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ㆍ고팍스ㆍ프로비트ㆍ지닥ㆍ코어닥스 대표들도 자리해 관련 사태에 대한 진단을 내놨다.
간담회에서 FIU는 '루나-테라 관련 국내 가상자산 시장 동향'을 통해 국내에 미칠 여파에 대해 발표했다. 루나 사태 발생 전인 6일 기준 국내 이용자 수는 10만 명이었으며 보유 수량 또한 317만 개였으나, 사태가 불거진 이후 보유자 수 약 18만 명과...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스트리미)가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가치는 약 3700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DCG, 스트롱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ZVC는 소프트뱅크와 라인의 합작사인 Z홀딩스의 벤처투자 관련 자회사로 일본 최대...
국내에서도 고팍스가 루나와 테라KRT에 대한 거래를 종료하기로 하고 업비트가 루나를 상장 폐지하기로 하는 등 이들 코인과 ‘손절’하는 전 세계 거래소들은 계속 늘고 있다.
UST는 권도형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블록체인 업체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코인으로, 코인 1개 가치가 1달러에 연동돼 설계됐지만, 현재는 1달러 아래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이에 UST...
하지만 최근 해당 화폐의 가격이 99% 폭락하는 사태를 맞았고, 그 여파로 비트코인의 가격 역시 폭락하는 등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날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중 고팍스가 루나를 상장폐지를 결정했고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도 상장 폐지 방침을 발표한 상태다.
고팍스는 13일 루나와 테라KRT(KRT)에 대한 거래를 오는 16일 오후 3시 종료한다고 밝혔다. 업비트는 오는 20일 오후 12시부터 BTC마켓에서의 루나 거래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고팍스는 국내 5대 원화 거래소 중 루나의 상장 폐지를 가장 먼저 결정했다. 고팍스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자산의 급격한 유통량 증가 및 시세 변동 등으로 인해 향후...
13일 서울회생법원은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와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절차 업무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회생법원과 가상자산거래소가 협력해 도산절차에서 채무자가 소유한 가상자산의 조회·평가·환가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가상자산거래소는...
FIU는 지난달 말 고팍스에 대한 종합검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검사에 대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담은 보고서를 거래소 측에 최근 송부했다. 이에 종합검사 두 번째 타자가 마무리됐고, 다음 거래소로 업비트가 지목됐다.
앞서 FIU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종합검사 대상으로 코인원과 고팍스를 지목했다. 거래 규모 기준 3, 5위에 해당하는 거래소였던 만큼...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압수수색ㆍ수사협조 등 공문을 통해 수사당국이 거래소에 피해자의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요구한 건수는 총 511건이다. 다수를 차지한 유형으로는 △마약류관리(230건) △사기행위(111건) △정보통신망침해(39건)로 확인됐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이원경 스트리미 준법감시실 전무는...
수 있도록 서비스의 고도화는 물론 뛰어난 인재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크로스앵글은 OKX, 쿠코인, 빗썸, 코빗, 코인원, 고팍스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펀드, 그리고 3,000개 이상의 가상 자산 발행사(프로젝트)들의 온체인 및 오프체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정보 공시를 구축하고 있다.
이준행 고팍스 대표는 "국가에서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해 예금보험과 같이 보증을 해주면 (규제 리스크가 제거돼) 해외 업체들을 유인할 수 있다"라며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법인등록을 하도록 하면 일자리와 세수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룩셈부크르의 경우 세금을 낮춰 업체들을 끌어들이고, 데이터 센터와 같은 인프라를 지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원화마켓(원화로 가상자산을 매매하는 거래)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고팍스에 대한 원화마켓 변경신고 수리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원화마켓 가상자산거래소는 고팍스까지 총 5곳이 됐다.
고팍스는...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 고팍스의 변경신고 및 페이프로토콜의 신고를 수리하기로 결정 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정보분석원은 지난 15일 제11차 신고심사위원회를 열고 고팍스 및 페이프로토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고팍스는 지난 2월15일 전북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을 받아 지난달 7일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변경신고서를 제출했다....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5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가 지난해 말 보유한 투자자금은 총 52조8155억 원이다.
이 가운데 20대 이하와 30대 투자자의 돈은 19조461억 원(36%)으로 집계됐다. 투자자가 원화 거래를 통해 매수한 가상자산의...
고팍스(가상자산 거래소ㆍ운영사 스트리미)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자금세탁 종합검사 2호 대상이 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FIU는 이달 중에 고팍스 현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검사를 통해 가상자산 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자금세탁 방지 체계를 제대로 갖췄는지 살핀다. FIU 가상자산검사과의 실무직원 5~6명이 현장에 파견...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실명계좌를 발급받은 5개 거래소(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ㆍ고팍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코인 프로젝트를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더 많은 거래소가 필요해질 것으로 전망해서다.
업계 관계자 A씨는 "가상자산 시장은 정부의 규제 리스크가 가장 큰 이슈로 꼽히는 곳"이라며 "우호적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업비트ㆍ빗썸ㆍ코인원ㆍ코빗ㆍ고팍스를 제외한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현재 ISMS 인증을 받았지만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받지 못해 거래량 부족에 시달리는 중이다. 거래 수수료가 비즈니스 모델인만큼 낮은 거래량에 사업 영위가 힘들어 거래소 매각 쪽으로 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 C씨는 "인수 쪽으로 기운 거래소도 있었지만, 고팍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