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성만호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은 지난해 8월 태국으로 동반 출장을 떠났다. 태국 해군과 호위함 1척의 수주계약을 맺는 자리에 두 사람이 함께 해 노사 협력의 상징을 현지 고객에게 보여줬다.
고 사장과 성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에게 원유 플랜트를 수주할 때도 현지에서 함께 계약을 체결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도 이번 프로젝트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고 사장은 지난달 26일 예고 없이 앙골라 현지를 방문해 마무리 작업 중인 클로브 FPSO에 승선해 현지에 파견 근무중인 86명의 직원을 격려했다
대우조선해양이 2010년 수주한 클로브 FPSO는 길이 305m, 폭 61m규모로, 최대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 65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180만...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현재 불확실한 조선시황, 실적 등 어려운 와중에서도 회사 발전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해준 노조 집행부와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번 합의를 통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단계 성숙된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다져졌다”고 말했다.
성만호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위원장은 “한국 조선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
1994년 첫 거래 이후, 현재 건조 중인 7척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0척이 넘는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그리스 선박왕’ 존 안젤리쿠시스 회장의 인연 또한 각별하다. 안젤리쿠시스그룹이 9만8000톤급 원유운반선을 대우조선해양에 처음으로 발주한 1994년 당시 고 사장은 런던 지사장이었다.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전세계 천연가스의 30%, 석유의 13%가 매장된 북극 지역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이라며, “마케팅과 준비를 통해 회사가 진출을 추진해 온 극지용 선박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주가 갖는 의미가 크다”고 계약을 평가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0척의 쇄빙 LNG선을 수주하는 데...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7일 고재호 사장과 성만호 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DSME 열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국가적으로 ‘변화의지’가 고조되는 가운데, 회사의 관행과 시스템을 진단하고 근본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본사와 거제도...
권 회장은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권 회장은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러시아 극지용 LNG 운반선을 수주한 것은 한국 조선 해양산업의 기술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극지용 LNG 운반선 프로젝트에...
서울대학교 공대는 올해의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포스코 권오준 회장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을 선정하고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1972년 서울대 공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포스코 기술연구소장, RIST원장,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을 거쳐...
대우조선해양은 고재호 대표이사 사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 문제에 좀 더 신경을 써 달라”는 공지문을 보냈다. 이에 거제 조선소 생산총괄 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은 거제 조선소와 입주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자업계도 안전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이후 고재호 사장은 “준비가 완료되는 즉시, 긴급히 출발하라”고 직접 지시를 내리며 크레인 지원을 결정했다.
대우조선은 17일 오전 8시 출항 예정이던 일정을 12시간 앞당겨, 이날 오후 8시 크레인을 출발시켰다.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도착 예정 시간은 18일 오전 8시다.
이번에 투입되는 해상크레인은 천안함 인양에 투입되었던 옥포3600호다. 해상 크레인은...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부업형 계열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웰리브의 연간 매출이 2000억원대에 육박한 가운데 최근 3만평 규모의 호텔 신축사업도 벌이는 등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그룹 비상장 계열사 웰리브는 지난해 1856억원의 매출과 120억원의...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이 8억1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조선은 31일 공시를 통해 고 사장의 근로소득이 급여 5억2300만원, 상여금 2억8700만원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대우조선은 급여는 임원관리규정에 따라, 상여는 대주주와 양해각서(MOU) 체결 후 평가결과에 따라 집급금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작으로 올해 1만3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5척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G6 얼라이언스 협력 항로 중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1만3100TEU급 선박 총 10척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이날 명명식에는 현 회장을 비롯해 건조를 담당한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선박 금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활용해 함정 작전운용성능 향상, 스마트 함정 기술, 핵심 기자재 기술, 해양 무인화 기술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2015년까지 연구 인력을 50% 이상 충원할 예정이다.
고재호 사장은“특수성능연구소를 통해 확보된 함정 핵심 기술력은 국가 해양 전력을 굳건히 하고 수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동생활시설인 성지원을 방문한 고재호 사장과 DSME사회봉사단 이철상 단장(인사지원실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각각 4명에서 5명으로 조를 나눠 거제지역 21개 지역복지시설 및 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장애우, 어린이들의 저녁 식사를 도운 뒤 환담과 격려의 시간을 가진 임직원들은 50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고재호 사장은“지속적인 사회활동으로...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태평로1가 신청사에서 마곡산업단지 입주계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제1·2차 일반분양 협의대상자로 선정됐고 서울시와 사업계획 협의과정을 거쳐 입주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마곡산업단지 내 6만232㎡ 부지에 2017년까지 총 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고재호 사장이 대우조선해양 새 CEO로 선임되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디에스온의 계열분리 신청에 대해 “디에스온과의 일감이 줄어서 계열사로 갖고 있을 필요가 없다”라며 “올해부터 주력계열사가 아닌 곳들을 매각하고 있는 등 디에스온도 그룹 핵심역량강화차원에서 이뤄진 계열분리"라고 설명했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대형 잭업리그 시장의 55%를 점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잭업 운용사인 머스크 드릴링과의 계약을 통해 건조단계에서의 리스크 최소화는 물론 큰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잭업리그를 처음 짓던 시절의 초심과 열정을 갖고 제작에 임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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