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누리당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을 가진 직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1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 이후 약 다섯 달 만이며 20대 국회 개원 이후에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김 원내수석부대표에 따르면 당정청은 경제활성화법 등 주요법안 처리와 당면 현안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와 청와대 그리고 새누리당은 7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국정운영에 한 뜻을 모았다.
당정청은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회의에서 경제·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은 평소 나라가 잘되고 국민 행복이 나의 목적이고 그 외에는 다 번뇌라고 말했다”면서 “당정청이 국민행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국토교통부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리기 전에 청와대에 입지 선정 제반 사항을 보고할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앞서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 관계자는 전날입국해 용역 결과물을 국토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는...
여야정 고위 정책회의에서 결론난 사안이 갑자기 뒤집히는가 하면 부처간 기싸움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이같은 혼선으로 인해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려 시장의 불신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한국 경제의 최대 현안인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위한 ‘실탄’을 마련하는데 있어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놓고 재정ㆍ통화 당국이...
당장은 당정간 협의도 이뤄지지 않은 사안인데다 사실상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돈을 찍어내라는 주문이기 때문이다.
29일 새누리당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한은에 보다 과감한 금융정책을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기업구조조정과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한은으로 하여금 산업은행 채권(산금채)과 주택담보대출 증권을 직접 인수토록 하겠다는게 골자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 직후 국회에서 기자간단회를 통해 “국사편찬위가 정치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을 외면하면서 역사 교육을 정쟁으로 삼는 것은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는 정쟁정당의...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과 노동개혁 추진을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 서부권 철도와 4대강 지천사업 등을 위한 당정협의 등 민생 현안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에 대해서도 “모든 정책에는 적합한 시기가 있는 만큼 지금은 비준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비준 여부로 입씨름하면서...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린 당정 회의에서 "내년 예산은 지난 추경(추가경정예산)으로 형성된 경제 회복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재정을 확정적으로 운용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적인 세입결손 발생을 방지하고자 성장률과 세수를 현실에 가깝게...
최 경제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2차 예산 당정협의에 참석해 “반복적인 세입결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성장률 및 세수를 보수적으로 전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예산은 지난 추경으로 형성된 경제회복의 모멘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정건전성을 크게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재정을 확장적으로 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아울러 상임위원회별 입법 과제와 내년도 예산편성안 등을 놓고 당정 협의도 개최될 예정이다.
당은 최근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와 서부전선 포격 도발 등에 따른 남북 대치국면 및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을 통한 타결안에 대해 정부 측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 이후 열린...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는 지난달 22일 고위 당·정·청 회의를 겸해 열렸으나 원유철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회의는 처음이다.
회의에서는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상임위별 법안을 집중 점검하고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원 원내대표와 김정훈 정책위의장·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에서 최경환...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현대重, 7조 인도 LNG선 수주 유력… 플랜트 영업 손실 한번에 만회한다
영업 담당 고위급 대표단… 인도서 석유부 장관 면담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4조5000억원가량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수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5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영업담당 고위급...
당·정·청은 이날 오후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2시간 30분간 열린 고위협의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했다.
당·정·청은 하반기 최우선 과제인 노동 개혁을 위해 1차로 노동개혁특위부터 곧 발족하기로 했다. 위원장에는 최연소 노동부 장관을 지낸 이인제 최고위원이 적임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당·정·청은 또 국회에서 심의 중인...
이를 위해 22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노동시장 개혁을 주요 안건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만큼 어떤 반대나 불이익이 있어도 감수하고 헤쳐가겠다"면서 "내년 총선, 후년 대선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면 표를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세부적으로는 지난 6월23일 추가경정(추경)예산 당정 협의를 앞둔 시점에 기획재정부 고위 공무원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15조원 안팎의 추경을 편성하는 것으로 추경 규모를 먼저 보고했다는 말이 나돌면서 화를 키웠다. 장관을 제치고 국회에 먼저 보고한 것은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것이다.
결국 정부가 11조8000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기로...
또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최근 정부 당국 고위관계자와 수차례 통화하면서 정부의 메르스 대책을 듣고 정치권에서 협력할 부분을 논의하는 등 사실상 당·정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우 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ㆍ정간) 공식회의가 없다고 소통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면서 "당ㆍ정 협의가 완전히 중단된 것은...
업계 고위 관계자는 "CJ헬로비전, 현대HCN, 티브로드 등이 제4이통 사업에 참여 가능성이 있는 대기업 후보에 분류되고 있다"며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움직임이나 얘기는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CJ헬로비전이나 티브로드(자회사 한국케이블텔레콤)는 알뜰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4이통 진출 후보군으로 유력시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청와대가 당정청 고위급 회동을 통해 5·2 여야 연금 합의문을 존중한다고 밝힌 데 대해 “겉으로는 여야 합의를 존중한다고 하면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합의는 파기하겠다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박수현 원내대표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정청이)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는 것은 국민의 부담증가가 전제돼 국민 동의가...
당정청은 박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4월 국회의 주요 법안 처리 방향을 조율하면서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안의 수정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은 최근 정국을 강타한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이완구 국무총리와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명됨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한다는 취지에서 고위 당정청 회동은 당분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