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당혹스런 표정을 보이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심각한 표정으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 해 실시한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총 22조 원의 혈세가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설계 부실과 수질 악화 등 총체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지난 달 21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신용카드는 전체 거래의 70%를 결제하는 수단으로 준화폐의 성격이 있다"며 "신용카드도 일정부분 국가가 관여할 필요가 있으며 공사를 세워서라도 수수료율 인하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원회는 이에 대해 공식적 입장을 전혀 내놓고 있지 않다는 게...
여야정협의체 회의에서 “24일 외통위 법안소위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20, 21, 22일에 걸쳐 3차례 끝장토론을 가졌으며 이날 토론은 마지막 토론으로 그간의 내용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관건은 이날 끝장토론 종료 후 여당이 비준안 처리를 시도할지 여부이다.
정부여당은 앞서 21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28일 본회의 처리시한을...
전체회의에서 “한국인의 영혼이 없다, 옷만 입은 이완용인지 모르겠다”며 김종훈 통상본부장을 비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21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제가 이완용이라면 한미FTA를 지지하거나, 제가 하는 일에 찬성을 표하는 많은 국민이 똑같은 이완용이거나, 이완용 지지가 될 것이나 대한민국 국민의 모습은 그렇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 같이 말한 뒤 “정부도 지금까지 인하노력을 했지만 향후 더 인하 여지가 있는지 챙겨볼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전했다.
홍 대표는 특히 “신용카드는 전체 거래의 70%를 결제하는 수단으로 준화폐의 성격이 있다”면서 “화폐는 국가가 관리하는 것이기에 신용카드도 일정부분 국가가...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농업 분야에 대해 제기된 사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FTA 발표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으로 21조1000억원에서 22조1000억원 확대 증액했으나 농업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가적 증액을 추진키로 했다.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농업인 경영과 소득안정...
당정청은 21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1월1일 한미FTA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비준절차에 앞서 지금 행정부에 준비상태 보완대책을 총제적으로 점검해 보고 비준 절차에 들어가고자 한다”며 비준안의 28일 본회의 처리를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한미FTA 끝장토론’과...
그는 “세법개정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서민과 중산층의 복지재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글로벌 재정위기가 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유망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과표 2억원...
그는 “세법개정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서민과 중산층의 복지재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장관은 “글로벌 재정위기가 실물경제에 미칠 파장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유망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과표...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이날 한 달 후 개최 될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구 현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긴 했지만 대신 일정을 대폭 축소했다.
홍 대표는 당정협의회 참석자들과의 오찬 일정을 취소하고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마련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황우여...
홍 대표는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7개국이 신청하는데 북한 등 5개국이 참가 신청을 안 하고 있다”면서 “광복절까지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은 한반도 평화와 평화 공존을 위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김기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한 뒤 “당에선 이주영 정책위의장, 정부에서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의회를 운영, 정부 예산안의 편성 단계에서부터 민생예산이 반영돼 국회로 제출되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거시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물가 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