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 북한의 동향 및 대응태세를 보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김 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이에 앞서 지난 28일 가진 첫 전화통화에서 "도발로 인해 초래되는 모든 책임은 북한이 져야 할 것이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양국이)...
허 실장은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워크숍에서 "입법이나 예산안 문제 등에 대해 당과 국회의 협조 없이는 어느 것도 이룩할 수 없다는 현실을 충분히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비서실이 제대로 대통령을 보좌하고 있는가 자문할 때 여러 미흡함 많다는 것도 솔직히 여러분 앞에 말씀드린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이 30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샵 참석인원은 모두 72명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전략기획본부장, 여의도연구소장,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부의장단, 국회상임위원장단, 상임위간사단, 대변인, 대표비서실장 등 37명이 참석한다....
또한“시급한 민생과 위중한 국가 안보상황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라면서“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째인 6월 4일까지 이한구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을 토요일(30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30일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는 새누리당의 요구에 아예 대답조차 하지 않았다.
대신 정부는 재정투자 규모 확대로 경기침체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규모도 당초 계획에서 1조5000억원 정도를 추가한 10조원 규모의 재정지출계획을 9월초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 차관은 지난 30일...
김낙성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회동’을 통해 ‘소위 ‘박근혜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끼워넣기 하려 했으나 정부 측의 난색표명으로 일정이 연기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예결위 계수조정 막바지에 이렇게 예산을 끼워넣기 하겠다는 것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힘을...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이 내일(26일) 개최하기로 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이른바 ‘박근혜 예산’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견 등으로 연기됐다.
한나라당 측은 민생·복지예산 증액 등을 논의하려던 회의와 관련, 정부 측에서 예산 증액 세부방안에 아직 조율이 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연기를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한나라당은 내년도 예산안에 3조 원 안팎의 민생·복지...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은 내일 (26일) 오전 국회에서 민생예산 논의를 위한 ‘고위 당정청 회의’를 갖는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회동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하금열 대통령실장, 황우여 원내대표 등 정부·청와대 측 인사가 참석한다.
회의에서 민생예산과 함께 내년도 예산안과 한미FTA 후속대책, 중국어선 불법조업 근절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조해 온 것으로 이들에게 4개월간 수당을 지급할 경우 연 4천억 가량 소요될 것으로 한나라당은 보고 있다.
당내에선 총선공약으로 내놓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박 위원장은 내년예산부터 반영하자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은 26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정부의 동의를 구한 뒤 이번 주 계수조정소위 심사에서 이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농업 분야에 대해 제기된 사안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해 재정여건이 허락하는 한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FTA 발표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으로 21조1000억원에서 22조1000억원 확대 증액했으나 농업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추가적 증액을 추진키로 했다. 생산비 절감 등을 통해 농업인 경영과 소득안정...
당정청은 21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1월1일 한미FTA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비준절차에 앞서 지금 행정부에 준비상태 보완대책을 총제적으로 점검해 보고 비준 절차에 들어가고자 한다”며 비준안의 28일 본회의 처리를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한미FTA 끝장토론’과...
이는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부산저축은행그룹 핵심 로비스트인 박태규씨가 당정청고위인사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한 반론 차원으로 해석된다.
홍 대표는 이어 통도사 창건일을 기념해 열린 개산대제 법요식에 참석, 지난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된 템플스테이 예산 관련해 “작년에 저희의 실수로...
이어 1분 간격으로 “이건 공개 안 하실 거죠?”라고 묻기도 했다.
이 특보는 전날 박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핵심 로비스트 박태규씨가 당정청고위인사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며 이른바 ‘박태규 리스트’를 공개하자 “그 정도 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 몰랐다”는 문자를 박 의원에게 보내 파문을 일으켰다.
이 특보는 이날 박 의원이 당정청고위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박태규씨의 로비 의혹을 제기한 직후 “인간적으로 섭섭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을 상대로 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문자 내용을 공개한 뒤 “청와대가 얼마나 국회를 경시하고 있는지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민생예산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이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의장은 "소득세는 최고구간인 `8천800만원 초과' 구간에 대한 세율 인하를 중단하고, 법인세의 경우 대기업은 추가 감세를 중단하되 중소ㆍ중견기업은 계획대로 최고구간 세율을 22%에서 20...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207개국이 신청하는데 북한 등 5개국이 참가 신청을 안 하고 있다”면서 “광복절까지 신청할 수 있는 만큼, 북한 당국은 한반도 평화와 평화 공존을 위해 결단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은 물론 대구·경북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당정청이 힘을 모으고...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떠들썩하게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었는데 빈 수레가 요란하다더니 한 일이라고는 등록금 인하 약속을 깨버린 것 뿐”이라며, 이는 반값등록금 대선공약 철회에 이은 “두 번째 등록금 인하 사기극”이라고 규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면 한나라당 뉴비전 정책의 진정성을 누가 믿을 수 있겠느냐”며 반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