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사이버위기 관리 컨트롤 타워 구축법 시급”

입력 2013-03-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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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7일 최근 발생한 사이버테러 위험과 관련해 “국가 차원에서 사이버 위기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컨트롤타워 구축과 관련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의 사이버전 역량이 세계 3위 수준이고 3000여명 수준의 전문 해커부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8대 국회에서 국가 차원의 사이버 위기 관리 법안이 발의됐지만 당시 야권에서 악법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상정도 못하고 폐기됐다”며 “국회법에 따르면 안건조정위에 회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진들의 협상력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시급한 민생과 위중한 국가 안보상황 등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 라면서“100% 국민행복 실천본부를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00일째인 6월 4일까지 이한구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 출범 후 첫 고위 당정청 워크숍을 토요일(30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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