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손태승 우리금융 지주 회장 사안과 관련해 “내부통제제도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제도 개선할 게 없는지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손 회장의 판결문을 살펴본 결과 공평한 심의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위원 교체하며 찬성평가 투표결과를 조작했다는 내용이 있다”라며 “현행...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 국정감사에서 "현재 가계부채 관리는 강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관리 강화추세는 계속 가져가려 한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달 중순 발표하는 가계부채 보완대책의 주요 내용이 가계부채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라고 예고하면서 "실수요자 보호 부분을 조화롭게 하면서...
한편, 그는 한은 총재 추천 금통위원이었던 고승범 전 위원(현 금융위원장)의 중도 사퇴에 따라 금통위원에 오르게 됐다. 임기는 고 전 위원의 잔여임기인 2023년 4월20일까지다.
그는 1971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거쳐 2006년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99년 한국은행에 입행하기도 했었다. 2006년 미국 메릴랜드대...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현 1.2%인 중도상환수수료를 절반 수준인 0.6%로 낮추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6일 진행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대해 “정책모기지에 대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 낮추는 게 필요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없앨 필요가...
뿌려졌다는 내용도 있다”라며 “이미 받은 사람도 있고 약속했으나 대장동 게이트가 터져서 아직 받지 못한 사람도 있고, 급하게 차용증서를 써서 빌렸다고 하다가 다시 돌려줬다는 사람도 있고, 빨리 달라고 재촉했다는 사람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검경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니 그 수사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6일 “6%대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차주단위 DSR 확대 등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추가대책도 마련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위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정감사해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75조 플러스 알파 규모의 금융안정대책을...
한편, 그는 한은 총재 추천 금통위원이었던 고승범 전 위원(현 금융위원장)의 중도 사퇴에 따라 금통위원에 오르게 됐다. 임기는 고 전 위원의 잔여임기인 2023년 4월20일까지다.
1971년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와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거쳐 2006년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를 받았다. 1999년 한국은행에 입행하기도 했었다. 2006년 미국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올해는 지난 8월 취임한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처음으로 국감장에 출석한다. 금융권 국감의 최대 현안은 가계부채 관리문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6일 금융위원회를 시작으로 7일 금융감독원, 15일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서민금융진흥원 대상 국감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예금보험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
최근 고승범 금융위원장 행보를 보면 통화당국이 분점을 내 2개가 됐다는 느낌이다. 되레 분점이 더 강력하단 느낌을 받는다. 감독당국에서 대출 및 총량규제 등 정책들을 내놓고 있어 한은도 이같은 정책의 효과를 체크할 시간이 필요하다.
또, 10월 금통위는 월로 보면 한달 쉰 셈이지만, 금통위 일정으로 보면 8월 금리인상 이후 바로 다음번 회의다. 연이은 인상은...
그는 6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한은 본점에서 임명장을 전달받고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한은 총재 추천 몫의 금통위원이며, 임기는 중도퇴임한 고승범 전 위원(현 금융위원장)의 잔여임기인 2023년 4월20일까지다.
금통위원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통상 한은 총재가 대신해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토스뱅크는 혁신과 포용의 챌린저뱅크를 지향하는데 초심대로 도전자의 자세를 유지해달라”며 “국민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소비자 보호와 금융 보안을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홍 대표는 “은행 이용의 형태가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달라졌지만, 상품은 변화가 없다는 것에 문제의식을 느끼게 됐다”며 ‘왜 많은...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8일 정책금융기관장과 간담회 후 “전세대출은 실수요자 대출이기에 세밀하게 봐야 하는 측면이 있지만, 금리라든지 조건 측면에서 (다른 대출에 비해) 유리하다는 지적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 등 지나치게 ‘유리한’ 조건을 손보는 방안을 시사한 것이다.
현재 시장에서 거론되는 전세대출...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금융권 양대 노조위원장을 만나 빅테크와의 경쟁 혁신을 촉진하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율체계를 고민한다고 약속했다.
1일 금융위원회는 고 위원장이 박홍배 금융산업노조위원장, 이재진 사무금융노조위원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금융권의 지속적인...
고승범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금감원장 취임이후 처음으로 열린 재정·통화·금융 당국 수장들의 거시경제금융회의도 매파적(통화긴축)으로 끝났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 위원장, 정 원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결과 금융불균형 완화를 위한 정책조합, 소위 폴리시믹스(policy mix)를 합의했고, 빠른 증가속도를...
고승범 금융위원장 역시 이 회의의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의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대출을 받아 변동성이 큰 자산에 무리하게 투자하는 것은 자칫 ‘밀물이 들어오는데 갯벌로 들어가는 상황’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걸을 수 있을 것 같던 바닥에 발이 빠지고 갑자기 바뀐 조류에 난감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대출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앞으로 상황이...
홍남기 부총리는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대응 방향,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 주요 대내외 리스크 요인 등을 논의했다. 경제수장 4명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여 만이다. 고 위원장과 정 원장이 8월 취임한 후로는 처음이다.
홍...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자본시장 유관기관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에 대한 경계 및 투자자 신뢰제고 노력을 촉구했다.
30일 금융위원회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업계 및 유관기관과의 첫 간담회에 참석해 자본시장의 중장기 발전과제 및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주요지표들의...
이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두 번째 거시경제금융회의를 통해 최근 경제·금융상황, 대내외 리스크요인, 가계부채 현황 및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경제·금융상황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경제와 우리 경제의 기조적 회복흐름은 견지될 것으로...
회의에는 홍 부총리 외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고승범 금융위원장,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2월 18일 이후 7개월여 만이다. 지난달 취임한 고 위원장과 정 원장에게는 재정·통화당국 수장과 상견례 자리가 된다.
이번 회의 안건은 최근 경제 상황과 리스크 요인이다. 가계부채 증가세와 자산시장 급변동, 취약계층 금융지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에 한은 출신인 박기영 연세대 교수(50)를 추천했다.
한국은행은 29일 고승범 전 위원의 후임 위원으로 박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고 전 위원의 후임 금통 위원은 이주열 한은 총재가 추천하고 청와대가 최종 임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 교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