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지속되면서 생육 여건상 더위에 민감한 고랭지배추, 상추, 시금치 등 일부 채소품목 가격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배추 가격표가 3포기에 1만98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고랭지배추의 경우 생산량이 줄면서 이달 상순 1만304원(10㎏)에서 중순에 1만4082원으로 올랐고, 22일 현재...
특히 대만 정부는 기초연구 지원 및 낙후지역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저온 채소·과일 수경재배와 고산 고랭지 농업분야에 해양심층수 활용을 촉진하고 있다.
대만 해양심층수산업 발전계획서의 상품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 7500억 원인 매출액이 2017년에는 3조 원으로 증가한다는 전망을 내놨다.
노르웨이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대서양 연어 양식에 성공해 전...
이번 행사에서는 △청정지역 땅끝 해남 수미다정 농장에서 김대슬씨가 만든 뽕잎차, 돼지감자차, 우엉차를 비롯해 △경남 합천에서 권준혁씨가 400m 고랭지의 첨단 온실에서 생산한 신선한 파프리카 △지리산 처녀 이장으로 유명한 김미선씨가 선보이는 고로쇠 된장, 냄새 없는 청국장, 장아찌 등 다양한 전통장 △충남 예산에서 김바우씨가 단 하나의 첨가물ㆍ보존료...
이밖에 유해성 잔류물질검사 등을 통과한 안심한우로 구성한 ‘농협공동기획한우 정육갈비혼합세트(정상가 17만원·훼밀리카드회원 13만6000원)’,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세트’(240g·12만9000원), 덕유산·소백산·태백산 자락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된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세트’(정상가 6만5000원...
그 옆으로 여름과 가을에 고랭지 채소농사를 지었던 무밭 배추밭들이 희끗희끗한 눈 속에 펼쳐져 있다. 곡식 농사는 풍년 흉년 구별이 있어도 고랭지 채소 농사는 풍년 흉년 구별이 없다. 배추 농사 무 농사가 잘되고 안 되고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가뭄 장마 폭우 등으로 그해 채소 가격이 어느 선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수확을 할지, 아니면 그대로 밭에서 썩혀버릴지를...
특히 국내최대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안반덕 지역에 2016년까지 한해 대책비 63억원을 투입해 양수장·저수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능형물관리를 연계시킨 지능형 물관리 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물 관리손실율을 현행 35%에서 25%까지 줄여 나간다는 방안도 제시됐다.
버려지는 논물의 재활용을 통해 농업용수의 반복 이용율(Return Flow Ratio)을...
풀솜대와 장대나물은 준고랭지 이상 지역에서 자라는 자생식물로 어린잎은 나물이나 봄철 국거리용으로 이용된다. 특히, 풀솜대는 한방에서 녹약이라고 하여 뿌리를 약재로 사용한다.
농진청에서는 고랭지 자생식물의 생리 활성을 밝히는 연구로 풀솜대와 장대나물의 분획 각종 구성성분 또는 혼합물로부터 각각의 성분 또는 특정의 그룹으로 분리하는 조작물을...
한 작가의 소설을 모아 놓았을 때 똑같은 틀로 찍어내는 국화빵처럼 이 얘기가 그 얘기 같고, 그 얘기가 이 얘기 같은 정도가 되면 나는 더 이상 소설 안 쓰고 내가 지금도 꼭 하고 싶어 하는 일로, 대관령으로 고랭지 채소 농사를 지으러 떠날 것이다. 서로 비슷하고 고만고만한 이야기를 써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이 배추가 저 배추 같고 저 배추가 이 배추 같은 배추밭을...
한반도 아열대화로 2090년이 되면 고랭지배추의 재배적지가 거의 사라지며 사과·배 등 주요 과실의 재배적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1992년부터 지구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조화형 농업기술 개발과 농업생산예측 등 관련 기초연구를 시작해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논·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포집...
삼성전자 자매마을인 전남 함평군 상곡마을은 친환경 쌀로 만든 한과를 선보였고, 삼성물산 자매마을인 충북 진천군 백곡면은 해발 250m 준고랭지에서 재배한 당도 높은 배를 내놓았다.
특히 올해는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순창군도 참가해 고추장, 복분자주, 블루베리즙 등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했다. 고남숙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는 “메르스 발생으로...
수급대책에 따르면 먼저 고랭지 배추와 무의 경우 9~10월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자율생산조절, 계약재배 출하조절을 추진하고 수매비축 통해 작황 급변에 대비한다.
위원회는 김장철 안정적인 배추 공급을 위한 고랭지배추 수매비축(5000톤 이내)을 의결했다.
기존 수매비축 물량(1500톤)의 시장방출 자제, 생산안정제 물량 출하정지(1200톤), 계약재배 출하조절...
농촌진흥청은 농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친환경 미생물복합체를 개발해 고랭지 여름 배추에 적용한 결과, 생체중이 6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복합제는 식물의 뿌리 주변 토양에 사는 세균의 일종과 이 균주가 생산하는 아미노산 결합체(다이펩타이드), 그리고 칼슘을 혼합한 것이다.
미생물 복합처리제를 배추 어린 모종에 매주 3회...
만사형통무는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이 등록돼 있는 품종으로, 고랭지 여름무 작형과 제주도 월동무 작형에서 많은 농업인들이 재배하고 있다. 내병성과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현구 농우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만사형통무의 2년 연속 최고인기 품종상 수상은 농우바이오의 높은 육종 기술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현재...
정창욱-최현석-오세득 셰프는 갓김치 비법을 전수받으려고 여수에 갔고, 윤종신-조정치-하림은 강릉 고랭지 배추밭을 찾았다. 박성광-정태호-박영진-김대성은 함평에 있는 정태호의 부모님 댁에 갔다.
황금 비법을 찾아 나선 김치 원정대의 모험은 땀과 웃음이 범벅이었다. 친구들과 여행하는 기분이었던 이들은 막상 현장에 도착하자 좋은 김치를 담그기 위해 상상...
이 밖에 직거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장터 개설과 고랭지 신선채소류 수매를 통한 농가 수취가격 제고는 물론,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6차산업화로 강원도 농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명예도민증을 수여받은 김재수 사장은 “건강과 미용에 관심 많은 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강원도 우수 농식품을 브랜드화해 부가가치 높은...
20~40mm 와야 해갈됐다고 보는데 어제 오늘 비가 그만큼 내려서 해갈됐다"고 밝혔다.
다만 모내기는 좀 달라서 저수지에서 물을 계속 공급해주는 건데 강화군 같은 경우 22mm밖에 안 와서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강원도 고랭지 밭작물 지역도 해갈됐으며 전반적으로 이번 비로 한달 정도의 해갈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고지대 경사지를 중심으로 배추 주산단지를 이루고 있는 태백지역은 최근 가뭄으로 고랭지 배추 정식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가뭄피해 대책 상황 등을 점검하고 밭작물 생육기에 철저한 가뭄대비로 농작물 피해예방과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지역 가뭄극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가뭄 방제물품...
고랭지채소의 경우 고온과 가뭄에 따른 출하량 감소, 가격급등에 대비해 예비묘 공급 확대, 수매비축 등을 추진한다.
고랭지배추는 7∼9월 출하량이 정식지연과 생육부진 등으로 최악의 경우 평년대비 최대 9∼21% 감소될 전망이다.
배추 도매가격은 6월 상순 10kg당 7440원으로 ‘경계단계(상승)’에서 6월 중순 10kg당 6589원으로 ‘주의단계’로 하락했으나...
파종률을 보면 고랭지 채소는 42.2%에 그쳤고 두류·잡곡류도 60.5%에 불과하다. 논농사는 그나마 상황이 좀 나은 편으로 모내기를 끝낸 비율이 96.2%로 집계됐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뭄, 갈라진 논바닥 사진을 보니 안타깝다" "가뭄, 시원하게 비가 쏟아지길 기도한다" "가뭄, 농가의 어려움이 크겠다" 등의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