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컬리는 PP센터보다 규모가 큰 마이크로 풀필먼트센터(MFC) 구축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도심 내 매물 찾기에 난항을 겪자 비교적 소규모인 PP센터로 선회했다. 이곳에서 컬리나우는 냉장·냉동을 포함한 간편식 등을 취급할 예정이다. 자체 배달라이더를 채용하지 않고 배달대행업체와 협력한다. 컬리는 우선 서울 서대문구에서 퀵커머스의 물꼬를 트되, 향후...
고객사의 제품을 최종 소비자가 인접한 국가에 있는 인천GDC에 미리 보관한 후 국가별 주문에 맞춰 포장, 발송하는 기능을 한다.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축적한 초격차 GDC 운영 역량을 토대로 사우디 킹칼리드 국제공항 인근 리야드 통합물류특구에 ‘사우디 GDC’를 구축하고 있다. 연면적 1만8,000㎡, 하루 처리물량 1만5000 상자에 달하는 대규모 풀필먼트센터로...
쿠팡 측은 “3호 풀필먼트센터가 추가로 운영되면 대만 수출물량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구영배 대표가 이끄는 큐텐그룹의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도 최근 ‘위시플러스’로 명칭을 바꿨다. 앞서 큐텐은 2월 전세계 200여개국 공급망을 갖춘 쇼핑 플랫폼 위시를 1억7300만 달러(약 2300억 원)에 인수했다. 위시플러스에선 기존 큐텐 상품과 글로벌...
CJ대한통운은 기존 수행 중인 무신사 배송 업무에 더해 지난해 무신사로지스틱스의 여주 2·3물류센터 운영사로 선정되며 물량을 키웠다. 대형 고객사인 네이버의 리셀 플랫폼 크림(KREAM), 푸드 코스메틱 브랜드 스킨푸드 등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 것도 외형성장에 힘을 보탰다.
CJ대한통운은 아시아 최대규모인 곤지암 허브, 소형상품 전문 안성MP 등 16개...
게임형 이벤트, 숏폼 콘텐츠 등 쇼핑에 재미를 더해줄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유입과 체류 시간 확대에도 주력한다.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은 물류센터 운영 효율화 작업에 매진하고 3월 론칭한 오픈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도 빠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업이익은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비용 영향에도 고수익 고객 중심 물량 성장, 배송 네트워크 효율화로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한 535억 원을 달성했다.
CL사업의 올 1분기 매출은 6968억 원, 영업이익은 413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8% 각각 증가했다. 고객 맞춤형 물류 컨설팅 수주, 자동화 및 데이터...
아울러 입출고 시스템 및 포장, CS(고객서비스) 처리 등의 풀필먼트(Fulfillment) 운영비를 50% 할인한다. 기존 스마일배송 판매자에겐 물류센터로 최초 입고한 신규 상품(SKU) 보관비 절반을 지원한다.
G마켓은 이미 작년부터 오픈마켓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판매자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왔다. 판매자 가입 및 판매 프로세스 개편, 물류입고대행 서비스 ‘스마일픽업’의...
신규 서비스는 주문 발생 시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국내 물류센터에서 24시간 이내로 상품 포장 및 출고를 완료하며 주문 생성부터 현지 배송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해 해외 고객에게 더 빠르게 제품을 배송한다. 현재 상하차비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타사 풀필먼트 대비 최대 37% 물류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풀필먼트 센터 전용 감시 카메라 설치를 포함한...
이는 몰테일이 B2B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 영역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G마켓 ShipG 서비스 중국 물류수행사로 단독 선정된 지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ShipG는 중소상공인 셀러(판매자)의 배송 안정성, 품질 관리 등을 위해 G마켓이 출시한 올인원 서비스다. 중국을 기반으로 상품을 소싱해 판매하는 G마켓 셀러들이 몰테일의 웨이하이 중국 물류센터를...
쿠팡의 투자금은 풀필먼트센터(FC) 확장 등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쓰인다. 이를 통해 쿠팡은 전국을 로켓배송 권역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알리는 한국에 물류센터를 짓는 등 향후 3년간 약 1조5000억 원을 투자 예고한 바 있다.
이외에도 큐텐은 계열사 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해 애경그룹 계열 유통점 AK플라자의 온라인쇼핑몰 AK몰을 인수하기도 했다.
알리바바 투자 계획이 드러난 직후 알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객센터 전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소비자 보호 조치 강화 방안을 내놨다.
이어 이날 한국 상품 전문관 K베뉴(K-Venue)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입점사 수수료 면제정책을 6월까지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앞서 K베뉴에 입점한 한국 기업 및 브랜드 판매 증대를 위해 할인 쿠폰 등으로...
전시홍 G마켓 풀필먼트서비스실 팀장은 “물류센터 업무 효율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무리한 투자 대신 똑똑한 제휴 방식을 통해 물류자동화, 업무 효율화를 실현하고, 스마일배송 이용 고객들의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등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팅셀러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상온 및 저온(냉장·냉동) 상품 보관에 최적화된 인천 내 11번가 물류센터를 통해, 판매자 상품을 입고 받고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물류 전 과정을 대행한다.
슈팅셀러의 상품은 판매자가 지정한 주문 마감 시간 전 주문 시 당일 출고해 바로 다음 날 고객에게 배송된다. 이에 판매자는 기존 대비 배송...
먼저 2억 달러를 투자해 올해 안에 국내에 18만㎡(약 5만4450평) 규모의 통합물류센터(풀필먼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축구장 25개와 맞먹는 면적이다. 물류센터 확보를 통해 상품 배송 기간을 대폭 줄여 플랫폼 경쟁력을 끌러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알리바바그룹은 또 한국 셀러(판매자)의 글로벌 판매를 위해 1억 달러(약 1316억 원)를 투자한다. 우수한 한국 상품을...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이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인력 확장 외에도 사업 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퀵커머스와 컬리 특화 편의점이 대표적이다. 컬리는 올해 1분기 내에 퀵커머스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최근 서울 강남 지역에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형마트 새벽 배송을 허용하면 신규 투자 없이도 기존 점포를 풀필먼트센터로 활용해 새벽 배송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행 유통산업법 체계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는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는 영업할 수 없다. 법제처는 이 시간대에 창고에서 물건을 빼내 온라인 주문 고객에게...
김 의장은 “(로켓배송 론칭 전에는)우리는 재고를 관리하거나, 풀필먼트 센터를 열거나, 당일 배송을 위한 맞춤형 기술로 전국에 물류 배송망을 구축한 적이 없다”며 “로켓배송의 성공, 방대한 기술과 프로세스, 지식 등을 활용해 새벽배송과 같이 영향력을 확대하는 점진적 이니셔티브로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로켓그로스 입점업체의 80...
지난해 말 퀵커머스를 신사업으로 낙점한 컬리는 최근 서울 강남 지역에 도심 내 소규모 물류 거점인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MFC)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배달 수요가 많은 강남에서 신선식품, 냉동간편식 등을 30분 내 받길 희망하는 소비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컬리는 편의점 CU와 함께 ‘특화 편의점’ 2호점 개설 지역을 물색 중이다....
2021년 네이버와 군포·용인에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도착 보장 서비스 도입 이후 이커머스 고객사 증가세에도 가속이 붙었다. CJ대한통운은 올해만 6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사와 풀필먼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패션·뷰티 등 버티컬 커머스(전문몰) 대상의 영업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대한통운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