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통합당 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주 원내대표의 재신임을 의결했고, 김 위원장이 소집한 비대위에서도 재신임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주 원내대표의 복귀를 설득했는데요. 주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과의 통화에서 "며칠 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낮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비대위는 기자회견 이후 문재인 대통령에 면담을 신청하는 요구서를 청와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경수 금강산기업인협의회장은 현재의 남북 경색 국면이 2018년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의 당시 정상 간 합의한 사항을 노력하지 않은 결과라고 지적했다.
전 회장은 “탈북자 몇 명의 삐라 놀음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라고...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의원은 김 위원장에게 "비대위, 경제혁신위와 별개로 코로나 이후 세계경제 위기 특위를 당내에 구성할 것을 제안드린다"며 "코로나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 2022년 대선을 맞이하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 이후 닥쳐올 퍼팩트 스톰 세계적 경제 위기를 누가 잘 대응하는지 능력을 보여주면 대선 승기를 잡지 않겠냐는...
이에 따라 곧 출범될 비대위경제혁신위에서는 교육 기회의 평등 문제, 사교육비 문제 등을 단편적으로 다루는 것을 넘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정책적 실마리를 찾는 방향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혁신위에서 논의될 주요 안건은 크게 △정부 재정 △성장동력 △인구감소 △기본소득 4가지다. 미래세대로 가는 과정에서 지금의 정부재정의 건전성과 함께 성장 동력...
이에 김종인표 비대위의 핵심 정책탱크 역할을 할 경제혁신위원회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를 융합한 독일식 사회적 시장경제 모델을 제시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래통합당의 취약 지점인 청년 정치인 육성에 대한 구상도 독일식 청년 인재 육성 플랫폼에서 취할 전망이다. 독일 기민당·기독사회당 내 독립적인 자(子) 정당인 ‘영 유니온’(Die Junge Union...
아울러 부동산 정책통인 김현아 비대위원을 비롯한 당 안팎의 경제전문가들이 대거 위원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다.
핵심 정책탱크 역할을 할 경제혁신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책과 재정확장, 기본소득과 고용보험 등 국민의 실질적이고 물질적인 자유를 보장하는 모든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통합당은 비대위 산하에 둔 경제혁신위원회를 통해 실질적 자유를 구현할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모임에서 김 위원장은 나이가 많게는 두 배 차이가 나는 초선 의원들에게 "겁먹지 말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177석의 거대 여당에 103석으로 맞서야 하는 처지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김...
김 원내대표는 이날 "21대 국회에서는 규제 혁신과 경제 민주화를 위한 과제를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균형 있게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이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대표 발의했던 법이기 때문에 21대 국회에서 (야당의 협조로) 법 통과에 청신호가 켜진 게 아닌가 기대를 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수 일가의...
◇비상대책위원회 첫날 김종인 3차 추경안에 긍정적 발언…"합리적이면 협조 가능"
1일부터 비상대책위원회 공식 업무에 들어간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비대위를 통해 미래통합당이 앞으로 진취적 정당이 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3차 추경안 처리 협조 여부에 대해 "합리적 근거를 갖고...
통합당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을 주축으로 보수 꼬리표를 떼고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정책 슬로건으로 1일 ‘김종인 경제비대위’를 출범했다. 야당으로서도 180석의 슈퍼여당과 맞서야 하는 가보지 못한 고난의 길을 가게 됐다. 이젠 무조건 발목 잡기 식의 법안 지연이나 막말 정치로 버틸 수 없는 정치 구조가 됐다. 새로운 정치 혁신 없이는 TK(대구·경북)·PK...
"3차 추경안 합리적이면 협조"…AI 산업 주목, 저출산 대처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공식적 당무에 돌입하며 ‘진취적 정당’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경제비대위’ 출범을 예고했다. 보수 꼬리표를 떼고 색이 강한 당의 정강 정책부터 뜯어고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 극복 위기를 위한 사회·경제...
아니라 경제, 사회에 미치는 여러 상황에 대해 좀 균형있는 전망을 내놓을 수 있는 이런 방향으로 정부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다음 회의에서 저희 당이 앞으로 무엇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말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로 내 건데 대한 비대위원들의 반응에 대해선 "다들...
같은 날 통합당은 비대위 구성을 위한 인선도 속속 확정하며 지도체제 전환을 본격화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조직위원장회의 비공개 특강에서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바뀌었다”며 “당의 정강·정책부터 시대정신에 맞게 바꿔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은 더는 이념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국민을) 보수냐...
흡수 합당한 당의 새 당명은 내달 1일 정식으로 출범하는 ‘김종인 비대위’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한국당은 2일 통합당과의 합당 관련 마지막 합동 총회를 열고 “제1야당의 역할을 더욱 강화시키겠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막아내고 코로나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경제를 살려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당을...
이를 놓고 당 안팎에선 김 전 위원장에 대한 반대 기류가 영남권 중심으로 거세지고 있어 김종인 비대위가 출범 전부터 힘을 잃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남권 중진의원이자 보수진영 차기 대선 주자들은 김 전 위원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김 위원장은 대권에 도전할 보수정당 후보로 ‘70년대생’,‘40대’,‘경제전문가’를 거론했으나, 홍준표...
이는 ‘김종인 비대위’와 ‘반 김종인 비대위’로 비화된 세력다툼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영남권 중진의원이자 보수진영 차기 대선 주자들은 김 전 위원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김 위원장은 대권에 도전할 보수정당 후보로 ‘70년대생’,‘40대’,‘경제전문가’를 거론했으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은 50년대생·60대이며...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뒤 무소속으로 당선된 홍 전 대표는 통합당의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25일 페이스북 글에서 “1993년 4월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 때 함승희 주임 검사의 요청으로 20분 만에 김종인 전 경제수석의 뇌물 사건을 자백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슬롯머신 사건의 고검장들 연루 건을 수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김영우 "토론 없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 비민주적 발상"
미래통합당 김영우 의원은 22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로 결론을 내린 것에 "참으로 비민주적 발상이다. 창피한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화 여론조사 결과 김종인 비대위로 가기로 했단다. 아무리 급해도 모여서 토론도...
김 전 대표는 1987년 개헌 당시 '경제민주화' 조항의 입안을 주도했고, 6공화국에서 보건사회부 장관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면서 대기업의 과다한 부동산 소유를 제한한 토지공개념을 입안한 인물이다.
그는 2012년 새누리당 쪽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선 승리를 기여한 데 이어, 2016년 민주당에서 비대위 대표를 맡아 전체 선거를 지휘해 총선 승리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