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으로 발전용량은 95만kW다. 지난 17일 원자로출력 측정계통의 이상으로 정지한 바 있다.
한수원에 따르면 울진 1호기는 오는 29일 오후 1시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측정계통 계측기의 각종 카드 정비를 마치고 관련설비의 건전성을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호기가 정상 운전중 17일 오전 11시19분께 원자로출력 측정계통의 이상으로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발전정지는 방사능 누출과 전혀 관계 없으며 현재 원자로가 안전하게 정지돼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 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으로 1988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에 내야 하는 원전 관리부담금은 경수로 3억1900만원, 중수로 1320만원으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중·저준위 방폐물 관리비용은 드럼당 736만원에서 1193만원으로 오르고 원전해체비용도 1기당 3989억원에서 6033억원으로 대폭 늘게 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원전사후처리비용 상향 조정분이 그대로 반영되면 올 10월...
같은 날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나라 안보경계 생명선인 북방한계선(NLL)을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김정일에게 아부했고, 전 세계가 반대하는 경수로를 지어주겠다고 하고, 미국과의 합동작전인 작전계획 5029를 없애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정신나간 노무현 정권의 2인자가 다시 이 나라 대통령이...
그는 “노 대통령이 김정일한테 가서 우리나라 안보경제의 생명선인 NLL(북방한계선)을 우리 영토가 아니라고 김정일에게 아부했고, 전 세계가 반대하는 경수로를 지어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이정희-심상정-안철수 이렇게 4각 연대의 정권이 탄생되면 어떻게 되겠느냐”라며 “대통령은 문재인, 법무부장관은 이정희, 복지부장관은 심상정...
정 의원이 제기한 문제의 노 전 대통령 발언은 △NLL을 남측이 더 이상 주장하지 않겠으니 공동어로구역을 하면 다 풀릴 것 △북한이 핵문제 해결하고 정상회담 하는 게 아니다 △주한미군을 수도권에서 내보내겠다 △미국의 BDA(방코델타아시아) 금융제재가 잘못됐다 △경수로는 미국을 제치고서라도 반드시 해야 한다 등 5가지다.
정 의원은 “대화록 열람은 입법부의...
IAEA의 아마노 유키야 사무총장은 “북한 로켓 발사가 한반도의 비핵화 노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북한은 경수로 원자로도 건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IAEA 감찰단이 가능한 한 빨리 방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북한은 3차 핵실험을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과 미국, 일본의 6자회담 수석대표는 이날...
한편 신고리 1, 2호기는 개선형 표준원전(가압경수로 100만kW급 2기)으로 후쿠시마 사고 후속조치 중 12건을 반영해 기존 원전대비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외부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수소를 제거하고 전력 및 냉각수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이동형 발전차량 △냉각수 외부주입로가 설치됐다.
□ 더불어 원전과 지역의 상생협력을 통해...
장남 경수(56)씨는 코스모화학을 중심으로 하는 코스모그룹의 회장이다. 동생 연수(52)씨는 GS리테일 상무로 활동하고 있다.
5남 허완구(77) 승산 회장은 잠시 LG에서 일했지만, 1969년 대왕육운을 차려 독립했다. 이후 구씨와 허씨의 고향 이름을 따 승산으로 회사명을 바꿨다. 장남 용수(45)씨는 승산 사장을 지낸 뒤, 현재 GS 전무로 자리를 옮겼다. 여동생인 인영...
아마노 사무총장은 이날 “북한은 경수로 공사를 계속해왔으며 주요 건물 외장작업이 대체로 끝났다”고 밝혔다.
다만 아마노 사무총장은 “북한 경수로 구조가 어떻게 설계됐는지, 언제 가동을 시작할지는 확신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북한 상황을 관측하는 미국 웹사이트 38노스는 북한이 지난해 12월에 중단한 실험용 경수로 공사를 다시...
신월성 원전은 기본적으로 가압경수로 방식을 채택했다. 원자력발전소의 가장 중요한 시설인 원자로와 관련해 원전 연료 펠렛, 원전연료 피복관, 원자로 용기, 원자로 건물 내벽의 철판(6mm)과 외벽의 철근 콘크리트(120cm)까지 총 5개의 보호막을 설치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원자로 시설은 기본적으로 원자로 바로 아래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는...
신월성 2호기는 설비용량 100만㎾급 가압경수로형 개선형 한국표준원전이다. 대우건설이 같은 규모로 시공한 신월성 1호기는 지난 7월 말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1·2호기는 각각 시간당 100만㎾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작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설비 보강 공사를 추가해 안전성을 더 높였다고 업체는 전했다.
핵심 시설인 원자로에는 원전연료 펠렛...
울진 2호기는 1989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업경수로형 95만kW급 원전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울진 2호기 터빈제어계통을 점검한 결과 유압변환기(EHC)의 내부 감지기가 고장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원자로 안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안심해도 될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고장 기기를 신품으로 교체하고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재가동...
한수원 관계자는 "현재 전력예비율은 34.3%(1568만3000kW)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터빈제어계통의 이상에 의한 정지이므로 원자로 안전에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안심해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 2호기는 가압경수로형 95만kW급으로서 1989년 9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검찰개혁에 대한 구체적 구상으로 △정치검찰 청산 △공수처 신설 △검·경수사권 조정 △법무부의 탈 검찰화를 내세웠다. 또 “경찰에게는 수사권을, 검찰에게는 기소권을 부여하는 형사절차의 원리를 따르겠다”고 밝혔다.
경찰개혁의 과제로는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보장 △치안 양극화 해소와 민생치안 확보를 강조했다. 문 후보는 “현대 범죄에 걸맞은 민생치안...
채권자는 하나은행 경수기업센터, 한국수출입은행 인천점, 씨티은행 경기금융센터 등이다.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는 계열사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두 회사는 40분의 시차를 두고 60억원씩의 채무를 맞보증했다. 금융감독원공시시스템상 신성이엔지와 신성에프에이의 계열사 채무보증 사례는 올 들어서만 각각 18회에 달한다....
이번 고시로 영덕과 삼척은 각각 시설용량 1500MW 4기 이상을 갖춘 가압경수로형 천지원자력발전소와 대진원자력발전소가 건설된다.
신규 원전 예정구역으로 선정된 영덕군과 삼척시에 대해서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별지원금 3000억원을 비롯해 기본지원금, 사업자지원금, 지역개발세 납부 등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혜택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