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와 군산상고가 대결했던 1976년 청룡기 고교야구 결승전이 35년 만에 재현된 것.
‘2011 레전드 리매치’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경기에는 양교를 대표하는 과거의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경남고는 故 최동원이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김용희 차동열 윤형배 우경하 김한조 이종운 등이 출전했고 군산상고는 김봉연 김성한 김준환...
신임 조 서울고법원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 21회에 합격했다.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장, 대전고법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직도 맡고 있다.
신임 황 서울중앙지법원장은 경남 마산...
조 재판관은 중앙고와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사시 20회 출신으로 서울남부지법원장과 광주고등법원장을 역임했으며, 서 재판관은 경남고와 서울대법학과를 졸업한 사시 21회 출신으로 청주지법원장과 수원지법원장을 지냈다
이번 인선으로 전문성과 능력을 중시하는 박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이 재확인됐다. 특히 광주 출신인 한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일각에서...
한국무역협회장(전 경제부총리),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전 재정부 장관), 엄낙용 전 산업은행 총재, 안병우 전 예산청장 등이 있다. 또 경남고와 함께 부산·영남 지역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부산고(17회)를 졸업한 허 내정자는 당내에서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10회), 권경석 전 의원(17회), 3선의 안경률 전 의원(19회), 나성린 의원(24회) 등과 동문으로 교분이 있다.
정 후보자는 경남중을 졸업해, 범 경남고 인맥으로 분류된다. 경남중과 경남고는 동문회를 함께 하며 경남고는 정·관·재계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명문이다.
박기춘 전 법무장관도 경남고를 졸업했다.
경제계에선 전경련 회장인 허창수 GS 회장이 경남고 출신이다. 또 재경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을 비롯해 박준 농심 사장, 정동화...
그의 모교인 경남고는 부산의 명문고로서 유명 정치인을 다수 배출했다. 지난 18대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나선 문재인 의원은 서 총장과 경남고 25회 동기다. 서 총장은 문 의원에 대해 “소주도 함께 하고 서로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돕기도, 도와주기도 한 사이”라고 오랜 친구 사이임을 밝힌 적 있다.
경남고를 나온 현역 의원으로는 새누리당 정갑윤·유기준...
부모님이 울산 친척집에 제사를 지내러 갔다 그곳에서 태어났을 뿐, 서강대 진학을 위해 서울로 떠나기 전까지 부산에서 살면서 영도초등학교, 부산중, 경남고를 나왔다.
대학 졸업 후 미국 북일리노이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딴 뒤에도 그는 다시 부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지역케이블방송사 대표 등을 지냈다. 동부산대학 경영정보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1957년생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거친 박 부사장은 1982년 대우조선공업에 입사한 30년 대우조선맨이다. 2003년 종합계획담당 상무를 시작으로 2007년 생산지원본부(전무)를 거쳐 올해 생산총괄장에 올랐다.
12월초 인사지원실장을 맡은 이철상 전무도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기존 보직은 그대로 유지한채 부사장급으로 인사지원 전반을 총괄할...
하나금융은 MB맨으로 분류돼 온 김승유 전 회장이 이미 현직에서 물러났고, 김정태 현 회장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경남고 동기지만 김 회장은 정치색이 짙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은 2014년 3월 임기가 끝난다. 한 회장 역시 신한 내부 출신인데다가 2010년 신한사태 이후 조직을 재정비한 성과가 있어 돌발변수가 생기지 않는 한...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신임 대표에 신용인 한화투자증권 법인영업 담당 상무가 내정됐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G제로인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 상무를 새 대표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1956년 생으로 경남고와 연세대 경영학교를 졸업한 신 대표 내정자는 82년 국민투신 공채 1기로 입사했으며 푸르덴셜투자증권 본부장과 한화투자증권 상무를 거쳤다.
문재인 예비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주와 경남고, 경희대, 덕경회 등 학연과 지연 관련주 16개사가 테마주로 꼽힌다.
문 후보의 대표적인 테마주는 우리들생명과학, 우리들제약, 조광페인트, 바른손 등이다. 우리들생명과학·우리들제약은 대주주의 남편인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이 과거 노무현 대통령의 디스크를 봐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문재인 테마주로...
◇문재인, GS·건설업계와 인연 =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남고·경희대 학맥으로 GS 등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재계와 인연이 닿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우상룡 GS건설 해외사업총괄 사장은 문 후보와 경남고 동기동창이다. GS그룹을 이끄는 허창수 회장은 문 후보의 경남고 4년 선배다. 문 후보는 그러나 동창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편이 아니어서 허 회장과 직접...
신동규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1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한국은행, 옛 재정경제부의 공보관·국제금융국장·기획관리실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초대 원장, 수출입은행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특히 신 회장은 정부출자 문제 등 현안들을 해결하는 강력한 추진력과 노조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능력으로...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30여년간 은행에서 몸담아 온‘정통 뱅커‘로 경남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 후 1981년 서울은행에 입행해 은행권과 인연을 맺었다.
입행 5년만인 1986년 신한은행으로 잠시 자리를 옮겼다가 1992년 창립 멤버로 하나은행에 합류했다. 이후 중소기업부장, 가계영업점총괄본부장, 가계고객사업본부 부행장을 거치면서 가계영업...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14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한국은행, 옛 재정경제부의 공보관ㆍ국제금융국장ㆍ기획관리실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초대 원장, 수출입은행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신 회장은 앞서 은행연합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입장을 적절히 조율하면서도 금융권의 입장을 적극...
양성민 회장이 문 고문의 모교인 경남고 출신 경제인 모임 ‘덕경회’회원이라는 점이 부각된 조광페인트(139.04%), 법무법인 부산이 법률고문 계약을 맺고 있다는 설이 퍼진 바른손(140.27%), 경희대 총동문회장을 맡고있는 이봉관 서희그룹 회장이 최대 주주인 서희건설(41.67%), 유성티엔에스(18.08%)도 같은 기간 주가가 크게 올랐다. 문 고문과 함께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공 고문은 행정학 박사로, 경남고와 경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행정고시를 거쳐 경남 함양군수, 대통령 민정비서실 행정관, 창원시장, 대한지적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남도립 남해대학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진피앤씨는 공 고문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외자원 개발 및 중개무역 사업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신 내정자는 경남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과장, 공보관, 국제금융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초대원장,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03~2006년 수출입은행장을 거쳐 지난해 11월까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역임한뒤 올해 3월부터는 동아대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특히 신 내정자는 앞서...
김경석 신임 공동대표는 경남고와 성균관대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91년부터 부국증권에 입사해 IB부문 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경영을 통해 기존 국내 주식 및 인덱스 부문의 운용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는 어려운 업황에도 전년 대비 CEO교체가 부쩍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