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장에 박동혁 부사장

입력 2012-12-27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 플랜트 전문기업으로 역량 강화, 이철상 부사장 등 9명 승진

대우조선해양이 26일 부사장급을 포함한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측은 이날 부사장 2명, 전무급 2명, 상무 5명의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정기 임원인사는 지난해(16명)에 비해 7명이 줄었다.

이번 인사에선 박동혁 생산총괄장 전무가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지난 4월 총괄장을 맡은 이후 대우조선해양의 주력 사업인 해양플랜트 역량 강화를 총괄적으로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7년생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거친 박 부사장은 1982년 대우조선공업에 입사한 30년 대우조선맨이다. 2003년 종합계획담당 상무를 시작으로 2007년 생산지원본부(전무)를 거쳐 올해 생산총괄장에 올랐다.

12월초 인사지원실장을 맡은 이철상 전무도 부사장급으로 승진했다. 기존 보직은 그대로 유지한채 부사장급으로 인사지원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1954년생으로 광주일고와 한국외대를 거친 이 부사장은 1980년 대우조선공업에 입사한 이후 ‘오슬로’ 지사장과 홍보운영담당(상무) 등을 거쳤다.

회사측은 이번 승진 인사와 관련해 “미래지향점인 해양플랜트 전문기업을 토대로한 종합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희철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8]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93,000
    • -0.26%
    • 이더리움
    • 4,353,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13%
    • 리플
    • 2,843
    • -0.04%
    • 솔라나
    • 188,700
    • -1.41%
    • 에이다
    • 563
    • -2.2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2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29%
    • 체인링크
    • 18,820
    • -1.77%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