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은 올해 세사리빙 50호점 개설을 목표로 했지만 가을철 혼수시즌과 겨울철 기능성 침구 수요 확대에 따라 당초 목표를 120% 초과하게 됐다. 이 회사는 기능성 침구와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 내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는 등 2년내 대리점 사업부문에서만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움츠린 가슴을 펴고 나들이 준비를 위한 봄맞이 몸단장, 겨울 묵은때를 벗어내기 위한 집단장에 여념이 없다. ‘봄의 전령사’로 나선 유통업계가 봄맞이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나들이 패션 ‘아웃도어’ 하나면 완성= 브랜드 아웃도어 제품은 평균 10만원 이상을 넘어선다. 유통업계가 올 봄 등산시즌을 맞아 ‘아웃도어...
2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는 최근 2주간(2/15~28) 아웃도어 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골프와 자전거관련 제품 판매도 각각 18%, 13%씩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야외스포츠나 레저활동의 경우 시즌 영향을 많이 받는데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판매량에 큰 차이를 보였고, 2030 젊은 층 고객이 늘면서 패션을 강조한 제품이 인기를...
또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관련 소품 및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도 호조를 이뤄 모자 및 장갑 등 방한 소품은 20%, 스카프, 머플러 30%, 스포츠 아웃도어 30%, 모피 31%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이희준 부장은 “지난해 연말부터 겨울의류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의류업체들이 세일 물량을 충분히 준비했고 세일기간 내내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3일간 겨울세일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4.7%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가전용품 69.8%, 잡화 36.9%, 명품 31.1%, 영패션의류 29.0%, 남성의류 26.9%, 각각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올해 첫 해피세일 이틀 동안 전년 동기 대비 23.3%의 신장율을 보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번 해피세일은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강추위로 모피, 점퍼, 코트 등 시즌 패션...
백화점업계가 지난해에 이어 새해 들어서도 계속되는 한파에 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대박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7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첫 정기세일이 예정돼 있어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주요 백화점들의 매출이 전년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올랐다. 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이에 G마켓은 고객 수요에 맞춰 ‘나이키 기모 후드티’(3만9800원), ‘스프리스 에버라스트 다운점퍼’ (5만9600원) 등 겨울 패션 용품을 최대 77%까지 할인 판매하는 ‘따뜻한 겨울 스포츠 스타일링’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옥션은 기모 소재 방한용품 판매량이 전주대비 15% 증가했다. 기모타이즈, 기모청바지, 힙 워머 등이 두루 인기다.
‘티스캔들...
올 시즌 4관왕을 차지한 이보미(22.하이마트)가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서울여대부설 화랑초등학교(교장 정진해)에서 ‘2010 KLPGA 유소년 골프 클리닉’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랑초등학교에 별도로 마련된 15타석 규모의 골프연습장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이보미가 골프연습장에 들어서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고 30명의 학생들은 일제히...
이 외에도 케이스위스는 고글, 장갑, 머플러, 헤어밴드 등의 액세서리를 함께 출시, 보더들은 좀 더 세련된 토탈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케이스위스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선보인 겨울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2월 5일까지 겨울맞이 고객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의류는 30%, 의류를 제외한 신발 및 용품은 20%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3%의 고른 신장율을 나타냈으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 때문에 겨울 의류와 모피,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보였다.
상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모피가 작년 대비 103% 매출이 신장한 것을 비롯, 패딩 점퍼가 매출을 이끈 스포츠의류가 18.3%, 영캐주얼 의류가 5.3% 증가했다.
본격적인 등산, 골프 시즌이 찾아오면서 아웃도어의...
올시즌 온돌마루(18만8000원)’는 론칭 한달만에 누적매출이 60억원을 넘어서며 현재까지 총 3만2000장 가량이 팔려나갔다. 기온이 떨어지는 새벽, 밤 시간대 집중 편성하고 주말에는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전략적으로 편성한 것이 주효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돼 겨울상품인 난방 및 보온제품...
또 이상저온 현상으로 봄재킷, 봄점퍼 등 이른바 겨울성 봄 상품과 날씨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의류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였다.
이밖에 혼수·이사시즌과 봄을 맞아 집을 새단장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가구, 주방 등 리빙패션 상품군의 매출 신장세가 높게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 추이를 보이며 기존점...
업계 관계자는“올해 1-2월 대형마트의 매출 실적을 보면 설선물세트와 대형가전 수요 증가로 지난해 대비 높은 매출신장이 나타났다”며“또한 패션이나 스포츠용품 등 시즌성 있는 상품을 포함 상품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어 경기회복 분위기와 연초 소비심리 확대가 대형마트의 매출호조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첫 주말 3일 동안은 겨울상품 시즌오프에 들어간 의류브랜드로 고객이 몰리면서 여성, 남성 의류 매출이 30%대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백화점 매출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상품군별로는 ▲잡화 43.7% ▲여성 38.9% ▲스포츠 36.6% ▲남성 31.6% ▲가전리빙패션 24.2% ▲식품 22.3% ▲명품 10.9% 등을 기록했다....
10만 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돈짜리 황금호랑이(5명)와 5돈짜리 황금호랑이(15명), 1돈짜리 황금호랑이 열쇠고리(40명)를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서는 평소 세일에 참여하지 않은 브랜드들이 가을, 겨울 상품을 싸게 처분하는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 이들 브랜드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문별로는 명품이 13%, 여성의류 14%, 남성의류 4%, 잡화 9.2%, 생활용품 18.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AK플라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전체 매출이 20.1% 상승했다고 밝혔다.(기존점 대비 8.5% 상승)
특히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코트와 스웨터류의 판매가 활발했던 여성의류가 21.3%의 신장률을 보이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또한 겨울 스포츠웨어의...
11번가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겨울 차량 도우미 상품을 최대 27%까지 할인하는 '겨울 시즌 차량용품 원스톱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이몰닷컴도 '자동차 월동준비 START' 기획전을 통해 저렴한 가격대로 차량관리 도우미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자동차 월동준비용품을 모아놓은 '추운 겨울, 나는 차와 함께 간다!' 기획전을 내년 2월 말까지...
현대백화점은 겨울세일기간 '베스트 겨울상품 컬렉션', '겨울 필수 아이템 특가 상품전', '크리스마스ㆍ연말 선물 특집전' 등을 위해 여성ㆍ남성의류ㆍ잡화ㆍ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총 35만여 점 180억여원의 기획ㆍ특가 상품을 준비했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ㆍ천호ㆍ신촌ㆍ목동ㆍ미아점 등은 27일부터 스키 시즌매장을 열고 유명 브랜드의 신상품과...
롯데홈쇼핑 스포츠용품담당 선정래 MD는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며 군살이 붙기 쉬운 시즌"이라며 "요즘은 겨울에도 패딩점퍼 보다는 캐시미어 등 몸매가 드러나는 얇은 소재의 의류를 선호하는 여성고객이 늘어 여름이 다이어트 시즌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