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기능성 침구’ 대리점 계약 급증…내달 60호점 오픈”

입력 2011-09-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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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리빙’을 론칭한 웰크론은 내달까지 총 22개의 신규 대리점을 추가해 60호점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추세라면 세사리빙(SESA Living) 브랜드 본격 론칭 1년만에 80호점 개설도 가능한 상황이다.

웰크론의 기능성 침구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도 안 되는 극세사 섬유로 제작돼 집 먼지 진드기 서식을 차단하면서 동시에 수분과 공기는 통과시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일반 면 침구와 달리 먼지 발생이 적어 쾌적하면서 가벼워 프리미엄 침구로 주목 받고 있다.

웰크론 관계자는 “국내 침구류 시장은 연간 1조6000억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중 프리미엄 침구 시장은 전체 시장의 30~40%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들어서는 친환경 기능성 침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격히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웰크론은 올해 초 세사리빙 대리점 사업본부를 발족, 지난 4월 구로동 G밸리 웰크론 본사에 200여평 규모의 세사리빙 직영점 ‘세사타운’을 오픈했다. 이후 지난 7월에는 세사리빙 대리점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실제로 6월까지 20여개 수준에 머물렀던 세사리빙 대리점은 사업설명회 이후 8월에 14곳의 대리점이 문을 열었고 9월에만 22개 대리점이 추가로 가맹계약을 하면서 내달 60호점 개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웰크론은 올해 세사리빙 50호점 개설을 목표로 했지만 가을철 혼수시즌과 겨울철 기능성 침구 수요 확대에 따라 당초 목표를 120% 초과하게 됐다. 이 회사는 기능성 침구와 생활용품 사업부문에서 내년 100호점, 2013년 2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는 등 2년내 대리점 사업부문에서만 4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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