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1일부터 브랜드세일 시작

입력 2010-12-29 11:31 수정 2010-12-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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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내년 1월7일 정기세일을 앞두고 31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잡화, 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며 할인율은 10∼50%다.

3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청량리점에서는 스포츠 브랜드를 특가에 선보이는 '남성 스포츠 대전'이, 1월2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영캐주얼 브랜드의 방한의류를 할인하는 '이지 캐주얼 점퍼 특집전'이 마련됐다.

또 1월2일 하루 동안 전점에서 의류, 생활, 식품 등 400여 개 품목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복(福)상품전'도 열린다.

현대백화점은 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압구정본점 대행사장에서 영캐주얼 겨울의류와 잡화를 40∼50% 할인하는 '부츠', 영캐주얼 특집전'을, 목동점에서 주방용품과 침구를 20∼30% 깎아주는 '새해맞이 가정용품전'을 연다.

또 29일부터 수도권과 인천 등 8개점에서 폴로와 랄프로렌 등의 겨울의류를 30% 할인 판매하는 '폴로ㆍ랄프로렌 시즌오프'가, 신촌ㆍ천호ㆍ미아ㆍ목동점에서는 '갭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신촌점 유플렉스의 경우 ‘영캐주얼 연말특가 상품전’을 진행, 크럭스 후드티셔츠 2만9000원, 애드혹 코트 5만9000원, 쿠아 패딩 9만9000원 등 영캐주얼 제품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31일부터 내년 6일까지 내년 1월 본점에서 게스, 리바이스 등 캐주얼 진 브랜드를 30%, 골프 의류를 20%씩 할인해 준다.

이 기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는 '신혼 생활용품 초대전'이 열려 주방용품과 가구 브랜드를 특가에 선보인다. 삼성, LG, 월풀, GE 등 가전 브랜드와 시몬스, 에이스 등 가구 브랜드를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명품관에서 프라다, 랄프로렌, 페라가모 등 주요 명품 및 수입 브릿지 80여 브랜드가 참여해, 브랜드별로 10% ~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적인 브랜드와 할인율로 지방시, 발망, 랑방, 키톤, 마크제이콥스, 마놀로블라닉, 휴고보스 등이 20%~30%, 발렌시아가, 니나리치, 멀버리, 라꼴렉시옹, 돌체앤가바나 등이 30%, 폴스미스, 에르마노 셀비노 등이 30%~ 40% 다.

갤러리아 수원점은 8층 특설행사장에서 '여성 유명 커리어 겨울상품 대전'을 열고 까르뜨니트, 리본, 이뎀 등 여성 커리어 브랜드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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