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은 의원 운전기사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전 비서와 운전기사가 연달아 현금과 기밀서류를 내사 중인 검찰에 증거물로 제출해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동구·옹진군) 측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사동 의원사무실 앞 도로에 주차된 에쿠스 차량에서 현금 2000만원이...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은 지난달 25일 검찰 출두명령에 불응하고 모습은 숨긴 유병언의 행적에 의문을 갖고 쫓기 시작한다. 유병언의 도주 예상 지역을 쫓던 제작진은 유병언의 도시 이동과 밀항 가능성 등을 집중 취재했다.
유병언의 도피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고 말하는 제작진은 구원파 신도인 조력자의 다수가 여성이라는 사실을 밝혀낸다. 조력자인 이들은...
이후 유병언 씨가 출두 기일을 넘겨 검찰이 공권력을 대기시키고 금수원 강제 진입을 예고하자 구원파는 다시 21일 조계웅 대변인을 내보내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구원파가 오대양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혀 달라"고 촉구, 검찰 반응을 보고 금수원 시설을 개방할지 검토하겠다며 오히려 갑(甲)의 입장에서 어불성설의 주장을 펼쳤다.
같은달 26일...
아울러 검찰은 최근 범죄수익 환수 및 세월호 사건 책임재산 확보 차원에서 2400억원 상당의 유 전 회장 일가 재산에 대해 추징보전명령을 청구, 즉시 집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러나 정부기관의 다각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유 전 회장과 대균씨는 검ㆍ경에 출두하지 않고 오히려 비웃듯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유 전 회장 부자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검찰 수사망을 피해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지난주 현상금을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올렸다. 국내 현상금으로는 역대 최고 액수다. 검·경이 유씨의 죄질을 무겁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상금은 수사당국이 범인 검거에 어려움을 겪을 때 종종 쓰는 수단으로, 이 제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늘 존재해 왔다....
박씨는 공천에서 탈락하자 유 의원 측에 항의해 돈을 추후 돌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유 의원은 관련 내용을 전면 부인하며 검찰에 자진출두 의지를 밝히면서도 당에 누가 될 경우 탈당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아울러 금품수수 의혹을 공식 제기한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에 자진출두할 것이며, 선관위 제보 사실을 당 회의에서 언급한 박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언급했다.
같은 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지금 6·4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유 의원은 확실한 입장을 정해 당에 누가 안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내가 관여할 수 없었다”면서 “그럼에도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런 내용을 의도적으로 왜곡해 지속적으로 협박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모든 일을 명명백백히 밝히기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회견이 끝나는 대로 검찰에 자진 출두해 관련 내용을 진술하고 박 의원에 대해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만원 내외의 벌금이 선고된 '전쟁없는 세상' 소속 최정민씨와 여옥씨,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 등 3명은 검찰에 자진출두해 노역형을 받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이 모임은 오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서도 해군기지 건설 반대운동가들에게 부과된 벌금폭탄의 부당성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배우 성현아가 19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출두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 4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4차 공판 참석을 위해 법원에 도착한 성현아는 취재진의 빗발치는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법원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4차 공판에는 핵심 증인 없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아가 공판에...
오대양사건 유병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그룹 비리와 관련 검찰 출두 하지 않은 것이 과거 오대양사건 당시의 악몽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유병언 회장은 과거 지난 1991년 오대양사건으로 검찰 출두할 당시 여유롭게 웃음을 보였다. 당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병언 회장은 자신이 구속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국민이...
구원파 금수원 집결 기자회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15일 검찰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유 전 회장이 소환 기한인 16일 자진 출두할지 여부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집단 농성 중인 신도 500여 명은 지난 15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통해 "오대양 사건 때처럼 당하진...
그러면서도 "다만 전양자씨는 검찰 출두 당시 얼굴에 한가득 미소가 드러났다"며 "대형 참사를 일으킨 기업 비리 관련자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했다.
또 관계자들은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마치 연예 행사에 초대받은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전양자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40분쯤 인천지검 청사에 피조사자 신분으로...
또 "전양자 검찰 출두하는 꼴을 보니 연예계 뒷방에서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겠다"는 시민도 나왔다.
전양자 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본산인 경기도 안성 금수원의 공동 대표이자 노른자쇼핑·국제영상 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세모그룹 지주회사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로 취임했다.
인천지검은 유병언 회장이 회삿돈을...
전 씨의 검찰출두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전양자씨, 아이들이 수백명 죽었는데 뭐가 그리 즐거운지.”, “마치 나들이 가는 옷차림이네요. 이 와중에 ‘깔맞춤’이라니 놀랍습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또 활짝 웃는 전 씨의 모습에 한 네티즌은 “떳떳함을 보여주려고 한 의도일지 모르겠으나 세월호 참사로 사회 전체가 침통한 가운데 그 배후의 최측근으로...
전 씨는 이날 오후 2시 40분 쯤 인천지검 청사에 출두해 유 전 회장과의 관계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모두 답할 것이니 기다려 달라"며 언급을 회피했다.
또 회사 대리 경영이나 횡령과 관련해서는 "그런 사실이 전혀 없으니 걱정말라"고 강조햇다.
검찰은 전 씨를 피조사자 신분으로 소환했지만, 상황에 따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문 대변인은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박원순 시장과의 본선경쟁력 하락으로 초조함을 드러내고 있는 정 후보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면서까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경쟁후보를 비방한 행위에 대해 신속히 검찰에 출두해 철저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은 “이미 언론에 알려진 사실로, 고소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김혜은의 남편이자 서회장의 사위인 장현성(인겸) 또한 김희애에게 검찰에 자진 출두하라고 언질을 했다.
하지만 김희애는 장현성은 말문을 막으며 "왜 제가 당연히 응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라며 서회장 계획을 따를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어 "지금부터 시작이에요" 라며 인겸과 서회장 일가에 대한 선전포고를 했다.
김희애는 이어...
현직 부장판사도 경찰에 출두, 공무집행방해죄 등을 인정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같은날 수원지법 안산지원 소속 이모 부장판사(51·연수원25기)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부장판사는 지난달 21일 술집에서 종업원과 다투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다. 이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오후 변호사와 함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