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제조용 기계 투자 증가와 선박 등 운송장비 투자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건설기성(불변)은 전월보다 1.9% 줄었고, 건설수주(경상)는 16.6% 감소했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9로 전월보다 0.2포인트(p) 올랐다.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4로 전월보다 0.1p 상승했다.
△한창, 감사의견 비적정설 조회 공시 요구 관련 매매거래 정지
△아시아나IDT,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 미기재로 대표이사 해임권고 조치
△SK하이닉스 “미국 신규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건설, 확정된 사항 없어”
△HJ중공업, 674억 규모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수주
△SK스퀘어, 보통주 423만1076주 소각
△알파홀딩스, 상장적격성...
건설 경기가 나빠지면서 재무성과가 크게 개선되지 못한 점도 변수다. 지난해 로제타텍의 매출액은 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억9000만 원으로 17% 감소했다. 로제타텍은 앞으로 기업간거래(B2B) 수주를 늘리며 매출액도 올해 501억 원, 내년 1019억 원, 내후년 1542억 원 등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자명 대표는 "로제AI는 세계...
고객 수주 증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생산 수율 혁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솔루스첨단소재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헝가리 제2공장 양산과 캐나다 공장 건설로 전지박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곽근만 신임 대표이사의 폭넓은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글로벌 초일류 도약을 이루어낼...
종합건설기업 삼일기업공사가 지난해 건설 경기 침체와 기업 투자 감소에도 이전 수주물량을 소화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뤘다. 수주 산업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향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일기업공사는 올해 실적이 지난해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86억 원으로 전년...
머큐리는 와이파이, 지웨이브, 지그비, 블루투스 모듈 등 디바이스 공급사로 입지를 다지고, 2022년부터 가전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수주를 확대해 왔다. 지난해 약 60만 대를 공급했고, 올해는 작년의 두 배 이상의 물량 공급을 예상한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BMS기업의 통신 모듈 개발사로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사물인테넷(IoT) 표준...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1차 금속은 건설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중국발 철강 공급과잉으로 인해 제품가격이 하락했다”며 “전자·영상·통신장비, 기타 기계·장비는 각각 반도체 수출 증가에 힘입어 업황이 개선됐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를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모두 하락했다....
또한, “100개 제품 수주를 위해 1조 투자는 매우 부족한 금액”이라며 “생산을 위해서도 1000명 이상의 인력 모집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CDO·CRO 사업을 위한 신규 공장을 건축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인력이 필요한데, 현재 한미 바이오플랜트에서 발생 중인 손실 등을 감안했을 때 이를 한미가 곧바로 추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라고...
물가 상승 등으로 원자잿값과 인건비가 모두 오른 반면, 공사비는 낮아 건설사들은 사업 수주 자체에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레미콘값은 7.2%, 창호유리는 17.7%, 강화합판마루는 1.3% 올랐다. 노임단가 역시 보통인부는 3.05%, 특별인부는 5.61%, 콘크리트공은 4.14% 상승했다. 이에 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를 ㎡당...
여의도 한양 수주전에서 승리한 현대건설은 시공사 선정이 예정된 송파 가락삼익맨숀 재건축과 한남4구역 재개발, 신반포2차 재건축 등 서울 핵심지역 수주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은 KB신탁이 23일 서울시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한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소유주 총...
△현대건설, 7740억 규모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한화오션, 2조4393억 규모 LNG 운반선 8척 수주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 시밀러’ 유럽 판매 승인 권고 획득
△엘앤에프, 13조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현대모비스, 보통주 1주당 3500원 현금 배당 결정
△포스코퓨처엠, 45억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우리사주조합...
특히 압구정은 여러 대형사 중 현대건설의 수주 의지가 두드러진다. 랜드마크인 압구정 현대를 시공한 이력이 있는 만큼, 타 건설사에게 시공권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현대건설은 올해 압구정 TF팀을 신설하고, 신사동 일대에 디에이치 갤러리를 신축해 소유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수주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는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선 “위기관리에 범정부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근본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찾겠다”며 “올해 400억 달러 해외 수주를 목표로 해외시장을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선 “정부는 민관 합동 해외사업 수주지원단인 ‘원팀코리아’를...
최근 시장금리 일부 하락에도 건설업종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대기업 계열 건설사인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은 그룹 신인도를 바탕으로 일정 수준 재무안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견 이하 건설사는 국책기관 지원이나 자산 담보 없이 직접 자금 조달이 곤란한 상황이다. 실제로 올해 공모채 수요예측을 진행한 신세계건설...
쌍용건설이 수주한 크릭 워터스 1·2는 각각 지하 2층~지상 52층 1개 동, 450가구와 45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에마르 프로젝트의 첫 수주가 두바이와 중동지역 시장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 준공 이후 발주처들이 기술력과 명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의...
1월 시공책임형 CM(건설사업관리) 분야 수주에 이어, 이달 군 공사인 탄약고 교체 시설공사까지 수주에 성공했다.
KCC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1431억 원 규모로 종합 심사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KCC건설이 100% 지분으로 단독 수주에 성공해 지난 18일 계약을...
올해도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캐팩스를 집행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에서 GM·혼다·스텔란티스·현대차 합작 공장과 미시건 공장 증설, 애리조나 원통형·ESS 공장 건설 등을 진행 중이다.
LG화학은 배터리 소재·친환경 소재·신약 등 3대 신성장 사업 투자를 확대한다. 지난해 3조4000억 원의 투자를 집행한 LG화학은 향후 2~3년간 매년 4조...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수주를 위해 각각 최고 수준의 사업 조건을 내걸고 경쟁을 펼쳐왔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적용하고 3.3m당 824만 원의 공사비를 제시했다. 분양수익을 높이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여의도 최초로 '하이퍼엔드' 특화 상품을 앞세웠다. 하이퍼엔드는 하이엔드보다 더 고급화를 내세운 명품 주거단지다. 아울러 신탁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