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도 최근 며칠 만에 1000만∼2000만원 뛰었다. 이 아파트 42㎡의 경우 한 주 전 6억7500만원에 팔렸으나 최근 6억9000만∼7억원 선으로 상승했다.
인기지역의 일반 아파트도 강세로 돌아섰다. 송파구 잠실 엘스 109㎡의 경우 2·26 대책 이후 9억원까지 떨어졌던 것이 이달 들어 9억5000만원까지 오르고 10억원에 팔겠다는 매물도 등장했다....
최근 조합설립 총회 준비에 들어간 반포동 주공1단지가 1000만원 올랐고 잠원동 한신2차와 한신6차도 500만원~1500만원 가량 상승했다.
이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파크2단지와 금천구 시흥동 남서울힐스테이트 소형면적이 싼 매물 거래와 함께 가격이 500만원~1500만원 정도 올랐다. 신혼부부 등 가을이사를 미리 준비하는 수요가 일부 유입되는 모습이다.
반면...
종로는 사직동 광화문Space本1단지가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 직장인 등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데 반해 재계약으로 전세매물은 부족하다.
반면 강서(-0.24%), 양천(-0.07%), 마포(-0.07%)는 이번 주 전셋값이 하락했다. 강서는 입주물량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6월말 입주를 시작한 화곡동 강서힐스테이트가 이번 주...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잠원동 한신2차 등이 500만원~1500만원 가량 올랐다. 동대문구와 금천구는 실입주 매물을 찾는 수요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동대문구는 용두동 래미안허브리치가 900만원~4000만원 가량 상승했고 금천구는 시흥동 백운한비치, 남서울건영2차 등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구는 개포동 대청, 대치 등이 250만원~500만원 가량 올랐다....
이중 전용면적 60㎡ 미만의 소형주택은 900가구(임대주택 120가구 포함), 60∼85㎡ 중소형은 905가구, 85㎡ 이상 중대형은 491가구다.
강남구는 다른 개포 저층단지 재건축 사업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개포주공2·3단지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주공1단지는 사업시행 인가를 각각 준비 중이며 주공4단지는 건축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권 최대 저층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와 강동구 둔촌주공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개포주공2·3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가운데 서울 재건축 시장이 10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재건축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면서 매도를 보류하거나 일부 호가를 높이는 집주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저가 급매물에 대한...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660-3번지 일대 개포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의 면적은 30만7566㎡이며 획지는 3개로 분할됐다. 1·2번 획지는 건폐율 19.34%,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 4층, 지상 35층, 연면적 114만 701.13㎡로 건축되며 아파트 6662가구가...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전용 35.8㎡의 현재 시세는 5억7000만~5억8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연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6억3000만원까지 호가가 올랐었다. 그러나 단기간 가격이 오른데다 전월세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이 발표되면서 투자수요가 급감,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신시가지1단지 83㎡는 최고 2000만원 떨어진 4억2000만~4억3000만원 선이다. 평형대별로 연초 대비 5000만원가량 전셋값이 낮아졌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강남구 대치동과 개포동도 최근 전셋값이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개포 우성1차 전용면적 85㎡의 경우 연초 7억원에 거래되던 전세가 6억2000만∼6억5000만원으로 떨어졌다.
송파구에서는 잠실동의...
개포 주공1단지 전용 42㎡형은 7억1000만원 선으로 일주일 새 1000만원 내렸다.
개포동 H중개업소 관계자는 "최근 집값이 많이 올라 거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갑자기 세금을 더 거두겠다고 하니 누가 집을 사려고 하겠느냐"면서 "방문 고객은 물론 상담 전화도 끊겼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다른 주요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대치은마...
개별 단지별 거래량 순위는 잠실 파크리오(341), 잠실엘스(284건), 잠실 리센츠(273건), 가락시영1차(272건), 대치 은마(226건), 개포주공1단지(197건) 순으로 나타나 잠실 일대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방증했다.
거래가격 구간별로는 2억~4억원 이하 구간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발생, 전체 거래량의 60%를 차지했다. 이는...
개포주공1단지 35㎡형은 한 주 새 2000만원 올라 6억1000만원 선이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형은 같은 기간 3000만원 정도 뛰어 8억6000만~8억8000만원 선에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 76㎡형도 11억4000만원까지 상승했다.
대치동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대치 은마아파트 31평형(76㎡) 실거래가는 3000만원 정도 올랐지만 호가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48.84㎡는 2012년 말 평균 19억원에서 현재 23억원으로 1년2개월만에 4억원이 뛰었다.
반포 저밀도지구 가운데 가장 사업추진이 늦은 이 단지는 지난해 9월 1, 2, 4주구에서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3주구도 추진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강남구 개포지구도 상승세다. 개포주공...
개포주공1단지 전용 41㎡는 지난해 말 6억5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7억500만원에 실거래되더니 금세 7억1000만~7억200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지난해 1월 4억원대 거래되던 주공2단지 25㎡는 2월 현재 5억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아파트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5개 개포재건축 단지 거의 모든 평형에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개포...
취소청구소송에서 조합과 서울시가 승소함에 따라 2월 하순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서초는 반포주공1단지가 1000만~5000만원 올랐다.
강남구 개포동 K공인 관계자는 “구정연휴를 전후로 잠시 주춤하는가 싶더니 지난주부터 다시 가격 재조정에 들어가는 분위기”라며 “투자문의가 늘고 있는 만큼 거래 역시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0.01%에 불과했던 서초구가 1.60%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반포동 주공1단지 시세상승이 거셌다. 도정법 개정안 통과로 조합원은 본인이 소유한 기존 주택의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최대 2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전용면적 비율이 높은 주공1단지를 찾는 매수자들이 늘었다.
또 반포동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
올랐고 개포주공2단지는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매도자들이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올리면서 매도자와 매수자와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도봉은 창동 동아, 삼성, 상계주공18·19단지 등이 주간 250만원~750만원 가량 올랐다. 전세난에 지쳐 매수 타이밍을 엿보던 수요자들이 거래에 나서면서 이번주 가격이 상승했다. 서초는 반포동 주공1단지...
서울의 경우 강남구 수서동 신동아(1162가구), 개포동 대치(1753가구), 개포동 대청(822가구), 강서구 가양동 한강타운 1단지(990가구) 등이 대표적이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정자동 한솔주공5단지(1158가구), 성남시 정자동 느티공무원 3·4단지(1776가구), 성남시 야탑동 매화공무원2단지(1185가구) 등이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편이다.
다만 수직증축이라는 호재에도...
실제 가장 규모가 큰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최근 자산가치 평가와 상가 위치 등에 대한 상가 조합원들과 협의를 진행중이다. 이달 안에 상가와 조율을 마치고 연내 서울시에 건축심의를 신청한다는 게 조합의 목표지만 상가협의가 지연될 경우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개포지구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지만 몸값은 그대로다. 주공1단지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