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3719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2006년 4분기에 기록한 최고가(3635억 원)를 10년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잠실주공 5단지는 조합장 재선출 이후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면서 작년 말 대비 2억 원 정도 매매가가 상승했다. 개포주공 1단지도 지난해 말 대비 1억5000만 원가량 올랐다.
특히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개포주공3단지의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가가 HUG측에 3번 연속 거절당하면서 강남권 재건축 단지의 분양가 역시 제동이 걸린 상황이다.
HUG는 현재 인근아파트 분양가 대비 10%를 초과하는 경우를 고분양가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4178만원으로 기존...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 이사회가 지난 28일 국가시책에 부응하는 차원에서 일반 분양가를 인하하기로 의결했다.
오는 8월 3일 열리는 조합 대의원회에서도 안건 통과를 하는 경우 이후 HUG에 분양보증 재심의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일반 분양가는 3.3㎡당 기준 평균 4178만원으로 책정하고 일반 분양가의 1% 범위 내에서...
앞서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의 분양보증 발급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대건설이 신청한 3.3㎡당 분양가 4310만원이 주변 시세보다 높고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될 경우 보증리스크가 커질수 있다는 게 이번 승인 거부의 이유다.
HUG는 인근아파트 분양가 대비 10%를 초과하는 경우를 고분양가로 판단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의 재건축 단지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기로에 섰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 과열에 칼날을 댄 정부가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보증에 무려 세 번의 퇴짜를 놓으면서 향후 분양가 책정과 분양일정 모두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보증 승인 없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너힐즈' 주택분양보증 신청을 승인하지 않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분양가가 타사업장으로 확산될 경우 보증 리스크가 확대되는 우려 있는 만큼 분양보증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결정이다.
현대건설이 HUG에 신청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3.3㎡당 분양가는 4310만원으로...
다만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등은 각각 무상지분율 확정과 조합원 추가분담금 감소에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서초는 신청사 복합개발추진, 통합재건축 추진 기대감에 매물이 귀하다.
서울은 △관악(0.35%) △양천(0.26%) △강동(0.24%) △중랑(0.24%) △서초(0.23%) △강서(0.22%) 순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강동은 재건축...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보증 지연으로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달부터 내년까지 강남 4구에서 88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포함해 7월 이후 연말까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서 재건축을 통해 총 2634가구가 분양된다. 이들...
부동산114 윤지해 과장은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분양보증을 담보로 개포주공 3단지 일반분양가 인하에 나서는 등 전반적으로 가격 인하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년 이후 입주물량이 급증하고 공급과잉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단지 내부의 마감 품질도 극대화해 주방 가구의 경우 강남 재건축 최초로 이탈리아 보피(BOFFI)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용 T105㎡ 이상에 적용되는 보피(BOFFI)는 독일의 불탑(BULTHAUP), 이탈리아의 아크리니아(Arclinia)와 함께 세계 3대...
특히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3단지 등은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기도 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오르며 전주(0.18%)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의 강세 속에서 전주 대비 0.9%포인트 오른 0.45% 증가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재건축 아파트가 다수 포진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승인이 또다시 보류된 가운데 서울 일대 재건축 분양 예정 단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고분양가를 잡기 위해 정부가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첫 타깃으로 삼은 만큼 향후 재건축 단지들 역시 정부 규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특히 이달에는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난달 분양승인을 신청했지만 서류미비로 승인이 보류, 최근 다시 신청을 하면서 분양속도를 가하고 있다.
SK건설은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상반기 분양물량이 0가구였던 이 건설사는 이달 송도 국제신도시에 2100가구 규모의...
이런 모습은 개포주공 3단지 옆 상가건물도 마찬가지였다. 3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상가거리에는 대여섯 개의 공인중개사사무소가 일렬로 자리 잡고 있었지만 문을 연 곳은 한 곳도 없었다. 불 켜진 사무소 역시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일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집 보러 갔습니다”란 문구가 붙여진 채 문을 닫았다. 부동산 사무소가 가장 많이 자리 잡고 있는...
◇모델하우스 오픈(10개)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3층, 23개동, 전용 59~158㎡, 총 1320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도보 15분 이내 이용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서IC와 양재IC를 이용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특히 잇단 고분양가 분양으로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강남구 개포주공은 호가 상승세가 멈췄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8% 오르며 전 주(0.19%)와 비슷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재건축 시장 상승률은 0.36%에 그치며 전주(0.52%)대비 0.16%p 감소했다.
서울은 △양천(0.41%) △서초(0.37%) △강서(0.34%) △은평(0.30...
이는 아파트값이 비싼 강남 재건축 시장이 지난 3월 강남구 개포주공2단지 일반분양 이후 줄곧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6월 현재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호당 평균 가격은 10억4538만원으로 2015년 말 9억9295만원에 비해 5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가격대별로는 △6억원대 1.25% △7억원대 2.39% △8억원대 1.54% △9억원대 2.98% △10억원 이상 2.06% 등으로 9억원대가 가장...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지난해 5월에는 전용 58㎡기준으로 10억8500만원 선이었지만 최근 14억1000만원으로 치솟았다. 과천도 부림 주공8단지 전용 73㎡의 경우 지난해 5월에는 5억6500만원이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7억500만원으로 상승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훈풍에 금리 인하까지 더해지면서 올 여름에는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