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전병헌 원내대표는 "강창희 국회의장이 무리하게 의사일정을 진행하지 않으리라 믿는다"며 "국회선진화법이 있는데 직권상정이라는 사실상의 날치기가 등장한다면 국회의 품위와 금도를 깨는 것으로 이후 벌어질 사태에 대해서는 강 의장과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야 원내지도부는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에 대한 특검...
또 강창희 미래와금융 연구포럼 대표는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제2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많지 않은 부산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시가 추진하는 파생금융 특화도시로서의 도약을 지원하고 건전한...
강창희 국회의장은 25일 여야에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에 대한 조속한 심의를 당부했다.
이날 강 의장은 닷새간의 국회 대정부질문을 마치며 “하루 빨리 본격적으로 민생법안과 예산안 심의가 이뤄지도록 의원 여러분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예산안 (처리) 법정시한인 12월2일이 며칠 안 남았고,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도 산적해 있다”고...
전병헌 원내대표는 정 총리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강창희 의장에게 정회를 요청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도 의원의 질의가 끝날 무렵 전원 퇴장하면서 대정부질문은 새누리당 의원들만 자리를 지킨 채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이 질문했다.
사회를 보던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김 의원에 이어 질의가 예정된 민주당 최민희 의원도 퇴장하자 양당...
22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실에서 강창희 국회의장의 중재로 만나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민주당이 제출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을 이날 본회의에 함께 상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임명동의안을 먼저 처리하자고 요구했고 민주당은 해임건의안을 먼저 표결하자고 팽팽하게 맞섰다.
합의점을...
강창희 국회의장은 22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 처리에 대해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은 오늘 대정부질문을 진행하는 동안 두 안건의 협의를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모두발언에서 “지난 본회의에서 두 안건의 처리와 관련해 교섭단체대표 간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달라고 말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 여성대통령이 탄생했다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이날 포럼에 참가한 각계각층의 대표들은 첫 여성대통령 시대의 '국민행복'을 이룩함에 있어 여성들이 힘을 모아 사회변혁의 선봉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3차 '행동하는 여성' 포럼이 20일 오후 3시 이투데이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임정희 상임대표...
자문위는 강창희 국회의장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지난 1월 25일 헌정 사상 최초로 구성됐다.
여성주간 첫날인 7월 1일 여성부문 7개 분야 33개·아동부문 8개 실천과제를 최종 확정하고 지난 4일 입법제안서를 내놨다. 이 같은 활동은 무엇보다 국회가 아동과 여성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나서 성평등의 기본 틀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
여성부문 7대 우선과제는...
공식 방한 중인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이날 국회를 찾아 강창희 국회의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자국 민주주의 발전과 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강 의장은 이에 “대한민국은 과거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 발전을 이뤄낸 경험을 키르기스공화국과 공유할 의사가 있다”면서 “양국 의원과 정부 간 더 많은...
강창희 국회의장은 19일 “어떤 경위에서든 국회 관내에서 현역 국회의원이 물리적인 제재를 받았다면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강 의장은 이날 오후 속개된 국회 본회의에서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직후 본청 앞에서 발생한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요원 간의 몸싸움 사건을 거론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어제 일은 물론 돌발적으로...
강창희 의장은 이날 오후 속개된 대정부질문에서 “어제 시정연설이 끝난 직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청와대 경호 관계자들로부터 물리적 제재를 받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깊은 유감을 밝힌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어제 일은 물론 돌발적으로 발생했지만 어떤 경우든지 국회 관내에서 현역 의원에게 물리적 제재를 가했다면 잘못된...
의총 후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 등과 함께 강창희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했고, 본회의에서 강 의원 사건에 관한 입장을 표명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국회의장실에서 협의를 벌인 결과, 강 의장이 오후 본회의 때 포괄적인 유감 표명을 하는...
새누리당은 강창희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표결을 대비해 이날 전체 의원들에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당 고위당직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황 후보자 임명안이 직권상정 될 경우 표결 처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소속 의원들에 국회를 떠나지 말 것을 주문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 강 의장에게 야당의 무책임함과 감사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사퇴를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및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전제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야는 지난 15일 본회의에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여부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당시 강창희 국회의장은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해당 안건을 직권상정 할 수도 있다는 뜻을 밝혔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곳이기에 깊은 감회를 느낍니다.
저는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
-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 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박 대통령은 본청 안에서 강창희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눈 뒤 의장실로 이동해 정홍원 국무총리 등과 시정연설 전까지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나머지 해에는 국무총리가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 예정 시간보다 20여 분 일찍 국회를 찾아 강창희 국회의장과 환담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양승태 대법원장과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이 함께하며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 국회부의장 2명,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 정홍원 국무총리 등 20여명도 동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어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국회는 15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를 본 필리핀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의원 1인당 10만원을 갹출해 위문금을 전달키로 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위문금 갹출건을 의결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필리핀 국민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각 교섭단체 간 협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이 15일 황찬현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히고 나섰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의장이 양당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불러서 ‘합의하라. 인사청문회법 따라서 직권상정 가능하다’는 점을 공식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에 따라서 필요한 시점에 직권상정이라도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