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강정마을 해군기지’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강정마을 해군기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많은 제주도민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주도 둘레길을 여행하는 사람들에 의해 주목을 받았고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기사가 올랐습니다.
제 지인도 그에 동의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그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그 지인의 말에...
제주 강정마을 시위에 파견 나갔다 온 최 순경은 “아무래도 시위가 격해지면 막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기 쉽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이 집회·시위 참여자들과 심정적으로 대립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김 순경은 “일부 집회 참여자 발언에는 울컥할 정도로 공감할 때도 있지만 일을 해야 하니 감정을 추스르려고 노력한다”며 “다만 집회가 법의 테두리만...
이날 방송에서 부동산 투자전문가는 대표적 제태크 스타로 김준수를 꼽으며 "제주도 강정마을에 약 2만 평 규모, 150억원 상당의 호텔급 리조트를 짓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수의 제주리조트는 65개 정도의 객실을 갖췄으며 올 가을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서세원이 소유하고 있던 85억원 상당의 건물을 인수한 장근석 역시 재테크의...
◇…"천성산 도룡농사건, 광우병 빙자 촛불사태, 평택대추리 미군부대 반대 집회, 부안방폐장사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사태 등에서 갈등을 증폭시켜온 세력들이 뭉쳐 또다시 국가적 아젠다를 갈등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참으로 유감."
홍준표 경남지사, 지난 달 31일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과 관련, 여야가 국정조사를 하기로 합의한 것에...
한편 우 지사는 29일 같은 자리에서 강정마을 주민들이 제주포럼에 간다는 얘기에 대해 “제주도가 민군복합항 때문에 스타일이 많이 구겨졌다”, “정부 부처를 돌아다녀 보니 제주도에 정이 떨어졌다 하더라”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는 이에 대해 “정부부처가 제주도에 정이 떨어지고 국제회의...
이후 제주 해군기지와 연관된 강정마을, 4대강의 진실 등 기존 공중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내용과 기존 기업들의 보도자료를 배제한 탐사보도로 사회적 이슈를 이끌어냈다.
이후 일부 해직기자들의 복귀와 새로운 취재인력 확충 등 조직 정비를 진행하며 현재 뉴스타파 시즌3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 앞에 강정마을회 등이 설치했던 천막 2동이 강제철거 되는 사건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반대 활동가 등 3명이 다리 밑으로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경제뉴스로는 엔ㆍ달러 환율 100엔 돌파도 윤창중 이슈에 묻혔다. 엔달러 환율이 100엔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9년 4월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이후...
철거가 시작되자 강정마을회와 활동가를 비롯한 40여 명이 공무원, 경찰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강동균 강정마을 회장과 마을주민, 활동가를 포함한 4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천막 철거 자리에 서귀포시가 화단을 조성하는 작업 도중 시민활동가 김 모(40)씨와 경찰 김 모(44) 경위, 박 모(32) 순경이 6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경찰은 미끄러져 넘어지는 김 씨를...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와 강정마을회 등 시민단체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서 제주해군기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고 촉구했다.
대책회의 등은 "지난해 12월 국회는 여야 합의로 '해군기지 항만 설계 오류를 바로잡으라'며 예산을 대폭 삭감했지만 설계변경 없이 공사가 강행되고...
사진작가들이 추천하는 해돋이 명소는 서귀포 풍림콘도나 강정마을 포구, 서귀포 칼호텔 앞, 우도 등이 있다.
서울에서는 남산뿐 아니라 아차산과 북한산, 마포구 하늘공원 등 20개 가까운 곳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남산은 팔각정에서 해맞이 행사가 이뤄지고, 상암동 하늘공원은 한강과 서울 도심, 남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새해를 감상할 수 있다. 한강 유람선의...
두 후보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이견도 보였다. 문 후보가 안 후보에게 “(민·군복합항이 아니라 군항에 가까운) 현 정부의 해군기지건설계획을 그대로 하겠다는 것이냐”고 날을 세우자 안 후보는 “세 후보 중 저만 유일하게 강정마을 현장에 다녀왔다”고 받아친 뒤 “차기 정부가 직접 주민들과 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가 가진 기본 원칙은 어떤 경우에든 힘 때문에 파괴되는 사람 편에 서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 태도에서 쌍용차도 만나고 강정마을도 만나고 대통령도 뽑아야 한다”고 답하며 사회참여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누구를 지지하려는 뜻에서 말하는 게 아니라 신앙적 가치로 내일의 교회가, 내일의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기를 꿈꾸는 사람인지를 찾아야...
1차 순회 마지막 지역으로 제주를 방문 중인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시 구좌읍 스마트그리드 홍보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4.3 평화공원와 강정마을, 올레길, 감귤 집하 단지, 지금 스마트그리드까지 봤는데 제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본 것 같다”고 먼저 대선후보로서의 첫 제주행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들이 따로 떨어진 것이 아니라 연결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일 주요 대선후보 가운데선 처음으로 제주 강정마을을 방문,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책임 있는 대통령과 정부가 직접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강정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가 대통령이 되면 주민들의 말씀을 다시 한번 경청하고 사과를 드리겠다. 이는 전임 정부의 일이지만...
한편 안 후보는 이후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제주 강정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제주 서귀포 농협 유통사업소 현장과 제주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를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이어 저녁에는 제주희망콘서트에서 ‘새로운 정치가 희망을 부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후 1박2일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주...
안 후보는 1일 저녁 제주에 도착, 신제주 바오젠거리에서 시민들과 번개미팅을 갖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해 2일에는 제주 4·3 평화공원을 찾고, 해군기지 건설 문제와 관련해 강정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어 감귤농장을 방문한 뒤 제주시 구좌읍 스마트그리드 체험관을 찾고, 저녁 제주시 도남동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주 희망콘서트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제주 강정마을에서 해군기지 건설 반대시위 도중 경찰과 충돌해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3시께 해군기지 건설 반대단체 활동가 30여명이 강정마을 해군 제주민․군 복합형관광미항 건설사업단 앞에서 차량 진입을 막는 등 시위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한 쪽으로 몰면서 양측 간의 격한 몸싸움이 일어났다. 해군기지 반대 활동가...
범친노(친노무현)로 분류되는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는 2일 “참여정부 시절 해군기지 건설이 추진돼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고통을 드렸다”며 사과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군기지 건설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명한 ‘세계 평화의 섬 지정 선언’과도 모순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오늘 이곳 제주 강정마을에서 제 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 앞에는 세계자연유산 구럼비바위가 파괴되어 해군기지가 건설 중이고 저 뒤로는 세계로 향하는 망망대해입니다.
바로 옆에는 제주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가장 인간답다는 ‘일강정 바다올레길’이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출발합니다.
이명박정부의 폭정과 인권학살을 적나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