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 진출해 승승장구하는 선배들의 모습도 대학가에 주식투자 훈풍을 불어넣는 요인이다. 시니어급으로는 스믹 출신의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팀장과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최준철 VIP 투자자문 대표 등이 유명하다. 아이코스 출신들도 SK증권, 피데스투자자문, JP모건 등을 비롯해 은행과 경제신문 등 금융투자업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다.
크레딧 베스트 애널 출신인 강성부 대표가 이끌고 있는 국내 PEF인 LK투자파트너스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K파트너스는 요진건설산업의 2대 주주이자, MBK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아웃도어 '네파'의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하며 유명세를 탔다.
강성부 대표는 “이번 인수를 위해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SI)들을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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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인수전에 도전장을 낸 PE로는 신한금융투자 출신 채권 베스트애널 출신인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LK투자파트너스와 지난해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파인스트리트, 홍콩계 PE인 액티스그룹(AKTIS Group)등이 눈에 띈다.
애초 인수전 참여를 검토했던 키움증권, 메리츠종금증권,JB금융지주를 비롯 중국계인 안방보험과 푸싱그룹은 끝내 입찰에 참여하지...
기업지배구조 전문가 강성부 대표가 지난 4월 출범시킨 사모펀드 운용사 LK투자파트너스가 ‘LK 제1호 PEF’의 첫 투자처로 요진건설을 선택했다. LK 제1호 PEF는 요진건설 2대주주로 올라섰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LK투자파트너스가 운용하는 LK 제1호 PEF가 금감원에 펀드 등록을 마쳤다. LK 제1호 PEF는 요진건설산업 지분 45%를 550억원에 인수하기로...
이에 본지에서는 각계 지배구조 전문가인 강성부 LK파트너스 대표,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 조우성 CDRI 기업분쟁연구소 소장(변호사)과 함께 벌처펀드에 맞서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대비하고 보완해야 점들에 대한 지상 좌담회를 가졌다.
전문가들은 한국 기업들의 취약한 지배구조를 파고드는 외국계 펀드들의 집중적인 공격이 계속될 것으로...
자타공인 채권분석 베스트 애널리스트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투자전략팀장은 지난 1일자로 PEF인 LK투자파트너스(옛 KC지뉴인)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이 회사는 MBK파트너스와 함께 네파의 상환우선주를 운용해 유명세를 탔다. 특히 강 대표는 채권 분석과 더불어 10년째 신용분석을 기반으로 기업들의 계열사 지원 여력 등을 연구한 국내 1세대 기업...
LK투자파트너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부(사진) 전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자산전략팀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LK투자파트너스는 MBK파트너스와 함께 ㈜네파의 상환전환우선주를 운용하는 사모투자전문회사(PEF) KC지뉴인의 새 이름이다.
강 신임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우증권, 동양증권, 신한금융투자의...
뱁션은 서울대학교 동문인 서영화 대표와 강성부 이사가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KDB 청년창업경진대회’ 대상과 ‘2014 청년기업인상 교육부장관상’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 영상·사진·오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뱁믹스’, ‘뱁션’, ‘뱁컷’, ‘뮤컷’, ‘뱁포토’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서비스인 뱁션과 뱁믹스는 촬영한...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크레디트 애널리스트는 “국내경제의 부채수용력(파산하지 않을 정도의 차입능력)은 100조원 수준”이라며 “2016년까지 2배 수준인 200조원을 넘어서게 되면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베이비부머의 은퇴 부담이 맞물리면서 2017년 부동산 버블이 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부채수용력을 분석하면 연간 가계부채 증가는...
정상화가 시작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신용평가사에 대한 ‘회초리 효과’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도 나온다.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용 사건이 있을 때만 이뤄지는 신평사에 대한 징벌은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되기 쉽다”며 “신평사가 투자자와 기업의 중간에서 균형잡힌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팀장은 “자율협약이나 워크아웃으로 갈 경우, 금융회사들로 구성된 채권단이 개인투자자에게 손실 분담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자 집회에서 2/3이상의 찬성이 있을 경우 채무재조정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동부그룹 계열사 채권 투매현상이 지난해 9월 동양사태처럼 확산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은 이날 신한way홀에서 열린 ‘신한 채권시장 포럼’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강 팀장은 “최근 고령화, 부채문제, 중국의 위협이라는 3대 리스크 요인으로 한국경제의 보이지 않는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위험은 증가했으나 정책당국은 물론 기업과 투자자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되지 않아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등 3저 현상이 불가피 할 것”...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8일 회사채 신속인수제를 위한 차환심사위원회에서 주력 계열사인 현대상선에 대해 1400억원의 회사채에 차환을 결정했다”며 “올해 만기가 되는 8200억원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가운데 5900억원이 3~5월 사이에 집중돼 있어 이번 차심위가 중요했는데, 이번 결정을...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TX팬오션과 동양시멘트를 예로 들며 “그동안 국내 신평사들은 유사시 계열의 지원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 효과만 고려했을 뿐 부작용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회사채 시장의 기능이 신용등급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왜곡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제 신용도보다 높은...
이후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이 ‘해외로 눈을 돌려라! 현명한 해외채권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이재범 수석연구원은 ‘20년 불황을 탈출하는 일본시장’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전한다.
대구, 대전(5월7일)에서 해외채권과 일본시장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 울산, 부산, 광주 등으로 주요도시로 이어갈 전망이다. 지역별 일정 및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고, 각 강의는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 김중현 글로벌팀장, 투자전략부 강성부 채권분석팀장, 글로벌사업부 조지연 팀장, 이용훈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1부에서는 ‘왜 해외투자인가?’라는 주제로 글로벌 유망국가의 경제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서 2부에서는 ‘현명한 해외주식, 해외채권 투자’라는 주제로 글로벌 유망국가의 채권...
이 자리에서 강성부 채권분석팀장은 최근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의 가장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는 가계부채, 부동산, 금융기관 안정성을 고령화와 함께 연결해 분석한다.
강 팀장은 “인구구조와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 한국경제가 2020년대에는 일본처럼 마이너스성장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다만 자산가격의 거품빼기가 꽤 오래 진행됐고, 금융시스템의...
강성부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럽문제를 금융시스템의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복잡하게 얽힌 채권채무 관계로 인한 독일의 타협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회사채 신용스프레드 축소 현상에 대해서는 "연기금 등 시장의 구조적인 회사채 수요증가와 발행시장에서 리그테이블 순위 선점을 위한 증권사의 공격적인 금리제시에 기인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