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 중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중 발생한 화재는 2411건으로 2월(2154건) 대비 11.9%가 증가했다.
특히, 산불(23건)을 포함한 임야 화재는 35건이 발생해 연중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4일 오후에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난 불이 대모산으로 옮겨붙어 약 5시간 만에 진화되기도 했다.
이밖에 5일 오후 1시 46분께 경북 경주시 감포읍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 42분 만에 진화됐고, 오후 3시 20분께 충남 당진시 송산면 명산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경북·강원 동해안 지역, 부산, 울산, 대구에...
하지만 강동구가 지난주에 이어 0.02% 하락한 게 강남4구 아파트값을 마이너스(-0.01%)로 끌어내렸다. 이 역시 1년 8개월 만이다.
한 달 새 아파트값이 4억 원 넘게 내린 아파트 단지까지 나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자이개포’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26일 20억8273만 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4억 원에 거래된...
이날 기준 강남구 전세물량은 총 4966건으로 지난해(2976건)보다 66.8% 늘었다.
대치동 일대 아파트 전세 보증금 호가는 내림세가 뚜렷하다. 대치동 개포우성1차 전용면적 84㎡형 전세 보증금 시세는 12억 원부터다. 지난해 11월 같은 평형이 최고 13억8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억8000만 원이나 떨어진 셈이다. 은마아파트도 전셋값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첫 강남권 후보지 선정 여부로 관심을 끌었던 강남구 대청마을과 개포4동, 서초구 양재2동 등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해당 지자체가 제안서를 접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충분한 검토가 되지 않은 탓이다.
주민 동의 확보도 쉽지만은 않다. 국토부는 이날 도심 복합사업 지구지정 요건을 충족한 구역이 총 26곳이라고 밝혔다. 주민 동의...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1단지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 일부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명에서 아이파크 명칭을 아예 빼야 한다는 주장도 내놨다.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한 재개발 조합원은...
서울에선 강남구 개포1단지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원 일부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명에서 아이파크 브랜드명을 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밖에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한 노원구 상계1구역 재개발 조합과 강북구 미아동 미아4구역 재건축 조합,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다만...
강남구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사업도 2차 입찰에 나선다. 일원개포한신 재건축은 강남구 일원동 615-1 일대 2만876㎡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498가구를 조성한다. 공사비 1884억 원 규모로 한강변에 들어서 알짜 입지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1차 입찰에서 GS건설만 참여하며 유찰된 바 있다.
이밖에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1537가구), 동대문구 전농8구역...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민간 재개발 사업 후보지에 핵심지역인 강남구가 빠졌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과의 정합성과 주민 반대 등을 제외 이유로 밝혔다. 하지만 해당 지역주민들은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서울시는 총 21곳의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를 발표했다. 애초 서울 내 25개 자치구에서 각각 한 곳씩 선정하는 것을...
서울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B동 58층 5806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2년 10월 준공된 4개 동, 1297가구 아파트로, 66층 중 58층이다. 전용면적은 137㎡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3호선과 수인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도곡역이 가까이 있고, 수인분당선 구룡역...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가 막혀 있던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459가구에서 1080가구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2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강남구 개포우성4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2017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알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강남구청에 신통기획 재건축을 신청했다. 은마아파트의 신청으로 강남3구의 신통기획 재건축 신청 단지는 대치동 미도아파트에 이어 압구정3구역, 서초구 진흥, 신반포2차, 송파구 한양2차, 장미1·2·3차 등 총 7개 단지로 늘었다. 압구정2·4·5구역, 개포동 경우현(경남·우성3차·현대1차) 등도...
서초구(0.92%)는 일부 인기 단지의 신고가 거래 영향으로, 송파구(0.84%)는 가락·잠실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73%)는 학군 수요가 있는 개포동과 삼성동 주요단지 위주로 주택가격이 올랐다.
경기 지역의 11월 주택가격 상승률은 0.86%로,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 인천(0.94%)은 정주 여건이 양호하거나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 위주로...
강남지역 11개 구는 0.11% 상승했다. 이 가운 데 서초구가 0.19%로 가장 많이 올랐. 송파구(0.14%)는 가락과 잠실동 등 대단지 위주로 올랐고, 강남구(0.14%)는 개포와 일원동 중대형 단지가 주로 올랐다. 강동구(0.13%)는 고덕ㆍ강일동 위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이 밖에 강서는 0.1% 올랐는데 가양과 등촌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지역...
최근 강남지역 내 200가구 미만 나홀로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규모 재건축이 활발하다. 강남구 도곡동 개포우성5차는 추진위원회 설립 후 조합설립 동의율 75% 이상을 확보하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이다. 개포럭키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10월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강남에서 소규모 재건축이 흥행하자 서울 내 다른 지역에서도 추진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 아파트는 재건축 공사비로 약 1885억 원을 책정했다. 3.3㎡당 평균 공사비는 627만 원. 재건축임에도 공사비가 600만 원을 넘어 당시 높게 책정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 3.3㎡당 평균 공사비는 513만8000원이었다.
리모델링은 내력벽을 그대로 활용해야 하기에 내부구조...
압구정·청담·삼성·개포 등 강남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청담대교·영동대교·성수대교를 이용한 강북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밖에 삼성역·선릉역 2호선 및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한티역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코엑스·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롯데백화점(강남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정 구청장은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강남 한복판인 서울의료원 부지에 공동주택을 짓는 것이 지난 4.7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73.5%의 절대적 지지를 보내준 강남구민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강남구는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와의 맞교환으로 서울의료원 남측 부지 지상 연면적의 20~30%에 공동주택으로 지으려는...
강남구는 압구정동 '신현대'·'현대 8차',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차', 개포동 '주공 7단지' 등 재건축 사업을 하는 단지들이 5000만 원 올랐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4% 올랐다.
지역별로 수원시가 0.10%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원시에 이어 △의정부시 0.10% △김포시 0.09% △군포시 0.07% △양주시 0.07% △이천시 0.06...
송파구(0.17%)는 장지ㆍ문정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7%)는 학군 수요가 있는 개포ㆍ대치동 신축 위주로 올랐다. 강남4구(강남·송파·서초·강동구)는 거래 활동 위축으로 아파트값 상승 폭이 전주(0.18%)보다 줄어든 0.17%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 인천과 경기 역시 아파트값 상승률이 둔화했다. 인천의 경우 지난주(0.29%)보다 0.04%p 줄어든 0.25%의 상승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