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월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70.42%던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중위가격)은 올해 4월 59.65%를 기록, 10.77%포인트 내려갔다. 같은 기간 동대문(79.37→61.57%, -17.80%포인트), 성북(79.85→67.04%, -12.81%포인트), 강북(77.22→64.45%, -12.77%포인트)의 전세가율 낙폭은 평균 이상이었다.
성북과 강북의 경우 최근 늘어난 입주 물량이 전세가격을 끌어내리며 ‘갭’을...
2019-05-03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