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항암신약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항암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신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가 하면 GC녹십자,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개발한 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등 R&D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유한양행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유한양행은 기존 치료제인 ‘타그리소’에 내성이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과 얀센의 항암 신약 ‘아미반타맙’을 병용 투여한 바 있다. 초록에 따르면 타그리소 내성 환자 45명 중 16명이 반응을 보였고, 객관적반응률(ORR)은 36%를 기록했다.
이에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저티닙이 EGFR 저해, 아미반타맙이 EGFR/MET 이중...
제넥신은 자궁경부암 치료제 신약으로 개발중인 DNA 백신 'GX-188E(NOV1702)'와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 임상 2상 중간 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1) 초록을 통해 공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HPV 16형 또는 18형에 감염된 말기 재발성·진행성 자궁경부암 환자 48명의 유효성 평가군을...
삼성제약 관계자는 “견고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분야 경쟁력 강화 및 기존 영업 활성화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제약은 지난해 췌장암 임상3상을 종료하고 최종결과보고서를 수령했으며, 2021년 6월 미국종양학회 ASCO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뮨메드 관계자는 "hzVSF-v13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3개국과 우리나라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신약 후보 물질"이라며 "임상 2a상에서는 핵산유도체(NAs)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 정맥주사제 형태로 28일마다 총 4회 투약해 B형 간염 표면 항원의 감소 및 이의 소실 비율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뉴지랩파마는 대사항암제 신약 ‘KAT(Ko Anti-cancer Technology)’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으로부터 ‘사전 임상시험계획 서한(Pre-IND Letter)’을 수령함으로써 PRE IND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뉴지랩파마는 KAT에 대한 간암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지난 3월 FDA에 Pre-IND 미팅을 신청하고 사전상담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최근 FDA는...
에이치엘비의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중국명 아파티닙)’의 간암 2차 임상 3상 결과가 8일 세계적 권위의 의학 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기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2014년 중국에서 위암 3차 치료제(상품명 아이탄)로 시판된 데 이어 지난 1월 간암 2차 치료제로도 시판 허가받은 혈관내피세포수용체2(VEGFR-2)를 겨냥하는 표적항암제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회사 카이팜은 키프론바이오 및 한양대학교 MEB 전주기 신약개발지원센터(한양대MEB센터)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NASH는 술 이외의 이유로 간에 지방이 축적되고 염증이 진행되는 만성질환이다. 이로 인해 간 기능 손상이 심화되면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악화될...
이를 기반으로 신약 타겟(신약 개발의 첫 단계) 발굴도 공동으로 추진한다.
6일 SKT는 지니너스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SKT는 다양한 영역에 걸쳐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 플랫폼 메타러너(Meta Learner)를 기반으로 지니너스가 제공하는 유전체 및 임상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유전체 분석 AI 알고리즘을 개발할 계획이다....
테라젠바이오는 이번 장비 도입으로 이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
테라젠바이오 관계자는 “자체 진행 중인 개인 맞춤형 항암 표적치료 및 종양 미세환경 연구가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5월부터 국내외 암 연구자 및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들에게도 이 장비를 활용한 단일세포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LC는 엘리슨이 전 세계 독점 라이선스를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로 항암제 ‘시스프라틴’을 나노 크기로 줄여 지질층을 결합해 만들었다. 레뷸라이저(흡입식 치료기구)를 통해 흡입식으로 투여해 폐에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투여뿐 아니라 전신독성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엘리슨은 폐종양 제거 후 ILC로 치료받은 환자가 무진행 생존기간(암이...
비디아이가 ‘엘리슨파마슈티컬스(엘리슨)’과 항암 파이프라인의 조속한 임상 진행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간 파트너십 등을 재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비대면 화상회의에서 안승만 비디아이 회장은 엘리슨 대표이사 ‘에드윈 토마스(Edwin Thomas)’ 및 CFO ‘키스 데라(Keith Derrah)’와 췌장암 치료 신약인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 3상 진행과정과...
리보세라닙은 현재 에이치엘비가 말기 위암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신청(NDA) 제출을 준비하고 있다. 위암 2차 치료제로 파클리탁셀과 병용 임상 2상도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 '아모잘탄큐', 사노피와 러시아 진출
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아모잘탄큐'의 현지 제품명인 '트리스타니움'으로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 Ministy of Health of the...
2차 치료제, 6월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및 식도암 2차 치료제로 추가 승인된 바 있다.
크리스탈지노믹스 관계자는 ”위암 대상 임상 3상 신약 허가 시 캄렐리주맙에 대한 국내 상업적 권리를 독점으로 갖고 있어 작년 국내에서 2000억 원이 넘는 키트루다, 옵디보 등의 면역항암제 시장(연간 성장률 75%)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보세라닙은 에이치엘비가 글로벌 권리를 보유한 표적 항암신약 물질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다. 캄렐리주맙은 중국 항서제약이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PD-1 저해)이다.
이번 임상은 이전 치료력이 없는 위암 환자 총 885명을 대상으로 캄렐리주맙과 카페시타빈/옥살리플라틴을 병용투여 후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을 병용투여한 354명의...
도네리온패취는 하루에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셀트리온은 2017년 6월 아이큐어가 개발하고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마친 도네페질 패취제에 대해 국내 공동 판권 계약을 맺고, 아이큐어와 함께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약 400명의...
약학대학의 교육목표 및 인재상
약학대학의 교육목표는 신약개발과 의약품 연구를 통해 의료복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약학대학은 이를 위해 필수적인 화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적 지식을 가르치며, 학생은 약대 과정을 수료한 뒤 약사 면허증을 취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약학대학이 지향하는 인재상의 예시로 중앙대학교...
엘리슨 간 긴밀하고 효율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3상은 임상이행 전문가 중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플랫바이오 김선진 박사도 합류한다. 비디아이는 바이오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달 김 박사의 플랫바이오와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
김 박사는 지금까지 12종의 항암신약에 대한 임상을 설계해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이 있다....
뉴지랩파마는 지난 2019년 독일의 오토 워버그 박사로부터 시작한 대사항암제 이론의 후계자인 재미과학자 고영희 박사와 차세대 대사항암제 KAT(Ko Anticancer Technology)의 상용화 개발을 시작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확대해 왔다.
고 박사는 뉴지랩파마 미국법인의 CEO며, 고 박사의 스승인 피터 페더슨(전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이 과학자문을 맡고 있다. 현재...
이는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이다. 현재 한미약품은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허가를 위해 오는 5월 FDA의 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를 준비하고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세계유방암학술대회에서 한국인에게 유용한 롤론티스의 다양한 임상적 장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5월 진행될 FDA 실사에 만전을 기해 연내 미국 시판허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