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는 또 "남성과 여성의 직무 구성 차이는 출산육아기인 30~40대에 여성들이 생산성 낮은 일자리로 이동하면서 주로 발생한다"며 '일-가정 양립에 대한 지원 및 가족 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통해 생산성 높은 일자리에 여성들이 남아 있을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산호피엔엘도 참석했다. 산호피엔엘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임신·출산·육아기에 있는 직원들을 위해 아낌 없는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오반석 산호피엔엘 차장은 "가정이 행복해야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 일이 행복하면 자연스럽게 회사도 성장한다....
오반석 산호피엔엘 차장은 “수출물 포장을 전문적으로 하는 저희 회사는 가족이 행복하면 일도 행복하고, 일이 행복하면 회사도 성장한다는 미션을 갖고 가족친화정책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오 차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저출생 시대, 변화하는 일·생활 균형:기업 사례를 중심으로' 세미나에서 “2011년부터 시행된 ’유아출산지원금...
고 원장은 “경력단절 이유를 살펴보면 출산, 육아 등이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일·생활 균형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도 많았다”라며 “청년층도 현재 일·생활 균형을 누릴 수 있는 기업을 선호하고,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받은 기업들이 선택을 많이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수의 기업에서 가족 친화 제도 활용률 외에 가족 친화적 직무환경과...
합계출산율 0.76명…집계 이래 최저, '인구위기 현실화'일ㆍ생활 균형…'선택' 아닌 '필수'돼야 위기 극복 가능"조직문화 변하지 않으면 좋은 정책 있어도 무용지물"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일ㆍ생활 균형 활성화."
이투데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동...
김 대표는 “이투데이는 지난 4월 ‘인구절벽 정책제언’ 기획기사를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여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라며 “가족 친화 기업에 파격적인 세제 혜택을 주고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를 의무화하며, 출산·육아 휴직의 빈자리를 채우는 직원들에게 확실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그 세상에 나의 가족과 친구들이 산다. 그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이 책은 인간들이 왜 '선량한' 기후 파괴자인지 고발한다. 친환경 제품이 비싸다는 사람들. 기후 위기 말고도 걱정할 게 너무 많다는 사람들. 세상에는 이처럼 선량한 기후 파괴자들이 많다. 저자는 기후친화적인 삶을 이끄는 방법으로...
KB자산운용은 가족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를 신설·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KB자산운용은 출산·육아에 따른 임직원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휴직 기간 확대를 포함한 각종 지원제도를 마련했다.
먼저 육아휴직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늘렸다.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육아휴직 기간을 확대한 것은 자산운용업계에서 최초 사례다....
행사 후 치매파트너 인식개선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해 담당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보건복지부 산하 소속인 중앙치매센터는 대한민국에 100만 명 넘게 추정되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나라’,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시는 ‘포인트제’라는 새로운 지원방식 특성을 고려해 기업마다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며, 컨설팅 과정에서 양육친화 및 일‧생활 균형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선순 서울시 여성정책가족실장은 “기존 제도에 더해 기업이 자율적으로 하는 부분을 지표로 인정해서 획득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라며...
유한양행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서 2024년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에 열리는 일자리 수요데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업투어는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모여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약품 및 해외(CDMO) 영업 직무 희망 청년 구직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유한양행의 기업문화탐방, 약품 및...
서울 소재 화장품과 이·미용기기 제조판매기업 코이즈는 재직자 평균연령이 29세인 젊은 회사로 청년 친화적인 인재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내 교육 의무화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가족돌봄휴가, 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이 직전년도 대비 23% 증가했고, 직원들의 만족도가 향상해 더 우수한 청년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먼저 국민의힘은 저출산 공약으로 부총리급 인구부 신설, 가족친화 우수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아이 돌봄 공백·격차 해소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당선자는 지난달 25일 "국회에 가면 저출산 관련 법안 1호로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을 제안하겠다"며 관련법 발의를 예고했다.
나 당선자는 16일 연금개혁에 더한 '출산...
할 수 있도록 자동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사의 다양한 제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5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 직장' 인증을 받은 한국남부발전이 '가족 행복 발전의 날'을 열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남부발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화경영의 하나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여성가족부가...
DL이앤씨 한숲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의 일터를 둘러보며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할 기회를 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이어온 가족 초청행사 및 어린이집 운영, 심리상담 서비스 등의 임직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가족부가 일ㆍ가정 양립 등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한 기업을 공모한다.
26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 지원 등 기업들의 가족친화 경영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추천 대상은 가족친화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촉진한 기업이다. 가족친화...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교원 성장 지원 연수 △기후행동 365 활동 △학생 체험활동 △가족체험, 줍깅 △실천인증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의 실천 의지와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내달 5일에는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서울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서울...
제품명이나 서비스명이 기억하기 쉽고 재미있다는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고객 친화적이다. 고객과 친해질수록 그 상품을 더 찾게 되고 브랜드파워는 더욱 올라가기 마련이다. 브랜드 네이밍은 제품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어서다.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이 추진하는 신사업이 주목받으면서 각 상품 및 서비스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