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고용상 성차별에 대한 노동위원회 구제 절차 도입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법률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논의해야 한다”며 “여성이 겪는 문제는 일·가정 양립에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기에 전 과정을 컨트롤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복지정책의 측면과 경제정책의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복지와 성장이 양립 불가능하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에 불과하다. 세상에는 복지정책인 동시에 성장정책인 것도 있다. 그것이 바로 기본소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본소득은 시한부 지역화폐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경제정책임과 동시에, 가계소득 정부 지원 세계...
또한 젊은 한화의 첫걸음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해 갈 수 있는 안식월 제도, 채움 휴직, 아빠 휴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아빠 휴가 제도는 시행 이후 17명이 활용하며 만족도가 높은 제도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남녀 각 1명씩 채용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임직원 건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 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출산율을 높이려면 좋은 일자리와 청년 주거안정, 일·가정의 양립, 양성 평등, 사교육비 절감 등이 핵심과제이고, 정부도 다각적인 정책 접근에 힘써 왔지만 진전이 없다. 긴 호흡의 사회구조 변화를 일으키기에 정부 역량에 대한 신뢰는 바닥이다.
기존 저출산 대책은 백약이 무효다. ‘자식이 자산’이었던 시대는 다시 오지 않고, 인구 감소를 막을 수 없다....
근본적으로는 노동 시장의 제도를 개혁해 여성의 일과 가정의 양립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간선택제나 선택적 근로시간제 등과 같은 근로시간 유연화는 기업으로서는 경제위기 시 일자리를 유지하고 고용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성도 육아나 출산 등을 위해 필요할 때는 시간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며 근무할 수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선택근로제를 도입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워라밸 증진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는 1일부터 직원 본인이 직접 출ㆍ퇴근 시간을 결정하고, 코어타임을 설정해 업무집중도를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한 선택근로제를 전사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기존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의 일률적인 근무체계에서 벗어나 개인의...
KT에스테이트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유연근무제, PC오프제, 자동 육아휴직, 직원 부모님 효도여행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KT에스테이트는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노동조합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직원 복지 향상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을...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주 40시간 근로제 시행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근로문화가 정착되면서 육아휴직 후 퇴직이 아닌 복직을 선택한 30~40대 워킹맘의 승진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금융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하고 있는 외부 환경을 감안해 ICT/디지털 및 미래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부문에 대한 과감한 인력 지원도 이뤄졌다....
미셸 파멜리(Michele Parmelee) 딜로이트 글로벌 부사장 및 최고인사책임자는 “지난 1년간 여성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에 있어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개별적으로는 그리 심각하지 않은 요인들이 합쳐져 엄청난 위력을 나타내는 현상)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기업이 조직을 재건하고 있는 지금,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직장 내...
공단은 지속해서 여성 관리자와 임원 비율을 확대하고 여성인재 채용비율을 높이기 위한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운영, 경력단절여성 채용 가점 부여, 일ㆍ가정 양립 지원제도 개선으로 6년 연속 가족친화기관을 인증받는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구성원 모두가 성별에 관계없이 역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한...
추 의원은 "21일 감염병 확산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기 위한 휴직을 최대 150일까지 사용 가능토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법상 감염병 확산 등의 사유로는 가족돌봄휴가만 가능하다. 하지만 이 법이 통과되면, 가족돌봄휴직을 기본 90일에서 60을...
문 대통령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경력단절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용 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하고,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은 정부가 당연히 힘써야 할 일로써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완전한 경제 회복은 국민...
SKT는 지난해 구성원에게 안전한 근무여건을 제공하고 일ㆍ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일ㆍ생활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반성장 영역에서는 프런트홀(기지국 장비 간 유선 통신망) 기술 공동개발 및 세계최초 상용화 주도를 통해 중소 장비 제조사의 시장 참여 확대에 기여했고, ‘갤럭시 퀀텀’에...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고용상 성차별 및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구제절차를 정하고,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직장 내 근로자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 공포안'은 새로 신설되는 법률로서...
페퍼저축은행은 개학 연기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직원 본인과 가족 건강 검진 비용이나 피부미용 또는 운동시설 비용을 지원해 직원과 가족의 건강 모두를 배려했다. 가족이 아플 경우 5일간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 휴가’를 제공하고,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매년 200만 원씩 5년간...
임신 중 근로자가 출산에 인접한 시기가 아니라도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남녀고용평등법(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상정해 총 투표수 249표 중 찬성 239표, 반대 0표, 기권 10표로 가결 처리했다.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임신 중인...
전 생애주기 성장지원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W브릿지) 신규제공 및 신산업ㆍ신기술 교육 등 경력개발을 지원하고 경력복귀ㆍ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일ㆍ가정양립 연구환경을 확산한다. 또 국가 R&D 사업의 젠더 혁신 분석연구 반영 확산을 위해 3개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0명의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기반을 확충한다.
한편...
아카데미는 인재 채용의 공정성을 더욱 높이고 미래의 보령제약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자와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령제약은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보상체계는 물론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과 직원이 상생∙발전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드러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그로 인한 여성 노동공급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이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자녀돌봄 부담의 증가로 인해 여성의 노동공급이 제한되지 않도록 자녀돌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김 연구위원은 특히 "초등학생 자녀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연령대...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근로자에게 가족 돌봄 휴가 부여를 거부하는 경우,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39조에 의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정상적인 사업 운영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라면 근로자와 협의하여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
가족 돌봄 휴가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