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비관적인 경기전망 등 악재들과 함께 회원권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두고 보자’는 관망세는 지루한 하락장세를 가을 시즌까지 끌고 갔다. 10월 들어 서울근교 낙폭과대 종목위주로 다시 반등에 성공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시세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하고 또다시 하락했다.
■신규골프장 증가로 인한 수요분산
12월 현재 전국에...
서구 둔산동 목련 92㎡대도 1000만원이 하락한 1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김종호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장은 “도안신도시 입주로 전세 물량이 풍부해 지면서 전세가격이 하락세로 반전되는 등 기존 주택시장이 어려움을 보이고 있는 반면, 관심이 도안신도시와 세종시의 분양시장에 쏠려 있어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18 전월세 시장 안정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측은 수도권의 매입임대 세제지원 요건 추가 완화, 임대사업자 거주주택 양도세 비과세 제도가 10월 14일부터 시행되면서 임대사업자 증가, 주택거래 회복, 미분양주택 감소 등 주택시장 안정 효과가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을 분양시장이 무르익고 있다. 경기·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알짜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10월 마지막 주 신규분양시장에서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2593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화성 동탄 쁘띠린 오피스텔을 비롯해 용인·남양주 별내지구·부천·평택·인천 등 수도권 5개 사업장에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전북과 전남에서 소규모 단지가 각각...
가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분양시장은 20곳에서 청약을 접수하고 18곳에서 당첨자 발표, 16곳에서 당첨자 계약, 11곳에서 모델하우스 개관이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일대에서 전용면적 23~28㎡ 총 361실로 구성된 ‘신촌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의 청약을...
가을 분양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17개 사업장서 신규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6개 사업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주요 신규 분양 아파트로는 고양원흥 보금자리주택지구 시범지구 중 하나인 고양원흥지구가 오는 19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고양원흥지구는 서오릉로, 신도시~신사동간 도로(예정), 강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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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상가분양이 줄을 잇는다.
10일 상가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서울 물량의 약진 △신도시간 경쟁 △LH상가 강세 유지등을 10월 상가분양 시장의 대표적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서울은 모처럼 상가 물량이 쏟아져 나왔다. 은평뉴타운·송파·서초등지에서 속속...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신규분양이 예정돼 있다.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투자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분양에 나서며 풍성한 물량만큼 다양한 주택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6643가구가 공급된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에 선호도가 높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에...
올 가을 분양 시장(10월)에 대형 건설사들이 3만가구가 넘는 물량을 쏟아낼 예정인 가운데 중견 건설사인 우미건설도 대규모 공급계획을 밝혀 청약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미건설은 이달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1691가구,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180실을 공급하고,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1058가구의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대형건설사들...
대우건설이 가을 분양시장에서 연이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 문을 연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와 ‘서산 예천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오픈 이후 나흘간 총 4만 2000 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에 들어서는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0층 총 13개동, 전용면적 59~84...
가을 성수기를 맞아 대전과학벨트, 정부청사 이전 등 연이은 호재를 맞은 충남권에 신규분양 물량이 집중될 전망이다.
모두 11개 사업지에서 1만2000여가구가 공급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대단지가 많아 상반기 청약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남 분양시장은 올 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 분양을 시작한...
가을 성수기를 맞아 분양시장이 활황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건설사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들어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분양을 앞둔 단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단지로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분양 열기가 뜨거운 충남 세종시에서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총 2592가구 규모의 ‘세종시...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의 3.3㎡당 분양가는 740만원대 부터로 서울의 3.3㎡당 평균 아파트 전셋값인 757만원 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추석 연휴 이후 가을 전세난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의 전언이다.
‘서수원 레이크 푸르지오’의 평면별 타입은 전용면적 59㎡가 A, B타입, 84㎡가 A~F 6개...
시장의 상승세가 멈춰섰다.
거래량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는가 하면 최근 곳곳서 분양한 단지들의 청약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 하락세가 뚜렷하다.
1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방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4월 3만7646가구에 달했으나, 5월 3만2997가구, 6월 3만2396가구, 7월 2만8860가구, 8월 2만8445가구 등으로 뚜렷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9월 들어 가을...
일부 은행장은 “수도권에서는 가계부채 연착륙 대책,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방은 공급물량 부족, 개발호재 등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를 내놨다.
전세가격은 가을철 이사 등으로 상승세가 확대하나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지방의 경우는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전환되면서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는 내부적 요인으로 “주식시장은 중견기업들의 양호한 실적발표로 상승 국면을 맞은데 반해 회원권 시장은 신규 골프장 증가로 인한 회원권 희소성 감소와 분양 시장 침체로 이어지면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원권과 수도권부동산지수는 계속해서 그 추이를 함께 해왔다. 2005년부터 2008년 상반기까지는 90%가 넘는 밀접한 양의...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6일 최근 가을 전세난에 대해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한 후 추가 대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만 “가계 부채 때문에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을 통제하고 있어 부동산 정책을 구사하는 데 제약이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은 전세난에 심각성에 비춰 추가...
한편 정부는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지난달 18일 전월세 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놨으나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8·18 정책에서는 전세보다 월세공급을 장려하는 성격이 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주택이 모자라서 전세난이 생긴 게 아니라 소형 전세주택이 모자란 것이 문제인데 정부는 헛발질을 하고 있다"면서...
전주 분양시장은 현재 공급이 부족해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반상승하고 있지만 그러나 한라비발디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데다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관심을 끌고 있다
한라비발디는 지하 1층, 지상 11~14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짜리 966가구가 들어선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5일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흔히 부동산시장 ‘성수기’로 꼽히는 가을철에는 2000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5만5500여가구의 입주물량이 풀렸으나 올해는 3만가구 대로 곤두박질친 것이다.
이는 2007년 분양가상한제가 시행과 함께 부동산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민간 건설사의 공급이 위축돼 올 한해 입주물량 자체가 작년 29만7300가구의 약 65.0% 수준인 19만4600여가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