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처음으로 통화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17일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밝혔다.
이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네 번째로 많은 군대를 파병해 우리를 도왔으며, 이후 지금까지 형제 국가로서 함께해 왔다’며 “에르도안 대통령과 함께 이러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깊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방 및 방위산업, 원자력, 그린 에너지 등 상호 관심 분야에서 실질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