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전작권 환수는 장기적 현안…미와 긴밀하게 협의"

입력 2025-07-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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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06.  (뉴시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2025.07.06. (뉴시스)

대통령실은 11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과 사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전작권 환수는 과거부터 한미 간 계속 논의돼 온 장기적 현안으로 새로운 사안이 아니다. 새 정부의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NSC 회의에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전작권 환수가 한미 간 통상·안보 협상에서 협상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도 방미 후 "통상·투자·안보를 아우른 패키지 협의"를 제안했다고 밝혀 이런 해석에 힘을 실었다. 위 실장은 "그 문제(전작권 환수)가 안보 협의에 (안건으로)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거기까지는 돼 있진 않다"면서도 "(전작권 환수는) 우리가 갖고 있는 장기적 현안이고, 역대 정부에서 계속 추진해 왔다. 우리 정부 공약에도 있고, 추진을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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