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 기대감...여행업계, 해외여행 상품 판촉 속도

입력 2022-04-15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샵 스페인 일주 패키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샵 스페인 일주 패키지 (사진제공=GS리테일)

리오프닝 기대감 속에 해외 여행 상품 수요가 치솟으며 업계가 고객몰이에 나섰다.

15일 GS리테일이 분석한 결과 GS샵이 지난 3일 태국 골프 패키지를 시작으로 진행한 두번의 해외 여행 방송의 주문 실적이 2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당초 GS샵이 예측했던 최대 주문 금액을 20% 웃도는 호실적이다. 모두투어에서는 지난 10일 유럽 패키지 상품이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G마켓과 옥션의 최근 한 달(3월11일~4월10일) 항공권의 판매는 10배 가까이(876%) 급증했고, 해외 현지투어 상품 역시 8배(781%) 이상 판매가 늘었다.

그간 억눌렸던 해외여행에 대한 보상 심리가 적극 반영된 것으로, 미뤘던 신혼여행이나 효도여행 수요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최근 2020년 3월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2년여 만에 해제했다. 해외여행의 장애물이던 출·입국 시 자가격리 조치도 풀려 지난달 21일부터 백신 접종 이력이 있으면 7일 격리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업계는 해외여행 상품 판촉을 강화한다.

인터파크는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서초동 남서울빌딩 6층에서 해외여행 허니문 상품 안내 및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고 허니문 행사를 진행하고, 여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아울러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오픈하고 7만 원 이하 숙박 시 2만 원 및 7만 원 초과 숙박 시 3만 원 국내숙박 할인쿠폰을 발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GS리테일은 GS샵을 통해 17일 오후 6시20분부터 70분간 세번째 해외 여행 상품 ‘스페인 일주 7박9일’ 패키지를 방송한다. 하나투어와 손잡고 ‘가심비’ 콘셉트로 준비한 차별화 해외 여행 상품으로 '스페인 일주' 패키지는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세비야 △그라나다 등 스페인 주요 9개 도시를 관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어 여행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래블’을 통해 서유럽, 북유럽, 터키, 사이판 등 해외 여행 상품 방송을 대폭 강화해 갈 방침이다.

T커머스 업체인 신세계라이브쇼핑은 16일부터 여행 전문 프로그램 ‘여행의 신세계’ 방송을 재개하고 해외여행 상품 편성 확대에 나선다. 16일에는 모두투어와 함께 괌 투몬 해변 패키지 상품을, 17일에는 한진관광과 함께 하와이 7일 상품을 각각 판매한다. 방송 상품 구매 고객은 신세계면세점의 ‘골드 멤버십’이 적용돼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면세점도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라이브쇼핑 채널에서 판매되는 해외 여행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 최대 15%의 할인율을 제공하는 ‘골드멤버십’ 혜택을 부여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69,000
    • -2%
    • 이더리움
    • 3,159,000
    • -3.22%
    • 비트코인 캐시
    • 563,500
    • -8.45%
    • 리플
    • 2,053
    • -2.79%
    • 솔라나
    • 125,500
    • -2.56%
    • 에이다
    • 370
    • -2.63%
    • 트론
    • 533
    • +0%
    • 스텔라루멘
    • 219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3.82%
    • 체인링크
    • 14,090
    • -2.83%
    • 샌드박스
    • 106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